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군의 대표 공공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년 10월까지 군관리계획 결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지난 8. 18.에“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아동들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위치한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료 및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3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오아시스in망상 대표 홍경모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관광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8월부터 ‘동해 관광택시’ 개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KTX와 연계한 관광택시 예약 시스템만 운영했으나, 관광택시만 단독으로 이용하려는 관광객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번에 예약 방식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재단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동해시 관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관광택시 관광상품 모객 여행사’를 모집했으며, 현진여행사와 올레투어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객들은 두 여행사의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관광택시 상품을 예약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면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KTX와 함께 관광택시를 예약하고자 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4시간, 8만 원 ▲6시간, 12만 원 ▲10시간(1박 2일), 2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용객은 요금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KTX 연계 예약 외에 관광택시 단독 예약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봄부터 횡성군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기른 꽃 포트를 주요 지점에 식재·관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숲체원 곳곳을 꽃향기로 가득 채워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9개 읍·면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단체장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7월 16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총 11가구의 노후보일러를 교체했다. 이 과정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지원사업을 통해 다함께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 보건소는 21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한센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횡성장기요양센터와 보람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진료 대상은 한센병뿐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일상적인 피부질환까지 확대됐으며, 증상에 따라 연고제 처방도 이뤄졌다. 한센병은 나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피부와 말초신경에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10명 안팎으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성 질환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이번 이동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으로 불편을 겪던 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다양한 사회보장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가 중장기적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군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전문 조사기관이 가구별 방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시급성 및 체감도 △생활환경과 지역불균형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결과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 청장년 1인가구 관련 문항을 일부 추가해 관련 정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우리지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리지도 특별전은 지도에 담긴 역사와 기억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토와 민족 정체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벽면 가득 채워진 18첩 대동여지도 영인본(국립중앙도서관 기증)의 전체 모습과 1872년 제작된 원주목지도, 원주지도 5점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 공간에서는 원혜영 판화 작가의 원주지도를 직접 새겨볼 수 있다. 또한 특별전과 연계된 시민 참여 행사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전시 연계 특강(3회), 매회 다른 판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판화특강(4회), 고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새롭게 감영을 걸어볼 수 있는 산책 프로그램(3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용묵 전교는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고, 지도라는 매체를 통해 공간의 역사성과 민족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시 연계 특강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옛 절터인 부론면 거돈사지에서 ‘거돈사지 역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의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역사 전문가, 교사, 지역 주민 등이 모여 거돈사지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토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이 원주 대표 국가유산인 거돈사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역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사적), 거돈사지(사적),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 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보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삶의 깊이를 더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아카데미, 수요 인문학, 문학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아카데미에서는 ‘요니나의 월급쟁이 재테크’ 저자 김나연 강사가 ‘오늘부터 부자되는 습관’을 주제로 재테크의 기본부터 실천 방법까지 쉽고 알차게 안내한다. 또한 수요 인문학에서는 원주채아힐링센터 정민경 대표가 ‘컬러테라피로 만나는 마음 쉼표’를 통해 자기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문학 멘토링은 두 가지 과정이 마련됐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저자 김신회 작가가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와 ‘나의 첫 에세이 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완성하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원주시민 노래자랑은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총 40여 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예선은 행사 당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1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했으며, 총상금은 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심형래가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배일호, 배금성, 윤태화 등 유명 가수들이 특별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깊이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원주의 70년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 사진전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10년대 촬영된 강원감영을 비롯해 중앙·남부시장 등 시민들의 생활 터전이 되어 온 원주의 상징적인 공간과 원주철교 단오제, 체육대회 등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60여 점의 추억들을 낡은 흑백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달 28일 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미국 로아노크시 방문단의 1969년 방한 모습과, 최근 개최를 확정한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의 50여 년 전 행사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사진전을 찾는 시민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는 말이야’를 선보이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그간의 변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백운아트홀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 및 민원대 공간(넓이·높이 등) 개선, 민원실 양방향 마이크 설치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업무가 과중한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업무에 대한 인력 충원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 일선의 담당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 “민원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가족 축제 실현을 목표로, 유명 셰프의 쿠킹쇼, 라면 부스, 인플루언서 먹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라면페스타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원주만의 이야기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최되는 ‘2025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의 동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반려견과 산책 시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변을 수거하지 않는 등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가 늘고 있어, 군은 축제 현장에서 반려견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르면 등록 대상 동물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고 소유자·주소 변경 시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 군은 축제 기간을 활용해 동물등록제와 등록 방법 및 관내 등록 대행업체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 단속 기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구군은 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