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범죄피해자, 주택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제공해 불안감을 덜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총 80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등 3종류다. 필수품목인 현관문 안전장치를 비롯해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는 1종을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전·월세, 자가 등 주거유형에 관계없이 주택가액 또는 보증금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양천구 거주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각한 사회적 범죄인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도 마련됐다. ‘긴급지원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3종(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외에도, 위급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은평 플로깅 가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 플로깅 가족’ 참여자 중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편의를 위한 플로깅 키트 수령과 활동 안내, 선서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달부터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을 인증하면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플로깅 가족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 곳곳에 플로깅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7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대와 협업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분기별 정례 행사로, 1차 행사는 지난 3월 진행됐다. 이번 2차 행사는 ‘은평, 가치 잇는 날’을 주제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친교 프로그램 ‘서로알기’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거래 시간 ‘은평 사회적경제 이음ON’ ▲기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 ‘사회적경제 톡앤톡’이 열린다. ‘은평 사회적경제 이음ON’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호 거래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은평구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생과 연대를 확장하는 의미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표준화된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GPT)를 도입해 챗봇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챗봇 시스템은 은평구가 직접 입력한 각 업무 분야에 필요한 법령, 지침, 매뉴얼 등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정확한 행정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보도자료 작성, 정보공개 처리 등 반복성과 표준성이 높은 업무에 우선 적용된다. 지피티(GPT) 챗봇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절차나 법령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며, 답변 근거 지침을 함께 제시해 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전 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은평구는 이달 중으로 보도자료 챗봇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달부터 다양한 방면의 업무 지원 챗봇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공지능(AI) 챗봇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품질을 높이는 전략적 도구다”라며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본격 개강하며,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캠퍼스형 학습공동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은평 1동-1대학은 관내 16개 동과 지역 대학·교육기관을 1:1로 연계해 구 단위 학습지원 방식을 넘어, 동 단위 생활권 내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올해 진행되는 동별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동네 가까이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쉽게 접하고, 이웃과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개강을 통해 16개 동과 16개 대학에서는 AI, 인권, 문화예술, 건강, 청년 등 다양한 대상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과정은 협약대학의 캠퍼스나 청년센터 등 지역기관에서 직접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대학의 교육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개강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동별 교육과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주택의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무단 증축된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각각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조례는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소규모 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 미만)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조권 저촉, 건폐율을 초과하는 수평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미달 건축물은 양성화가 불가하다. 이에 강남구는 2003년 7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 1,765건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대수선 등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도 상담을 병행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양성화 대상 건축물이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명의들을 초청해,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건강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각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로, 구민의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6월 26일 오후 3시, 삼성2동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스트레스, 어떻게 검사받고 관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7월 10일 오후 3시에는 논현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가 ‘건강한 위, 위암의 조기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9월 26일 오후 3시 역삼1동주민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수면제 없는 삶, 가능할까? 불면증 해결 로드맵’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28일 오후 3시에는 대치2동주민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 "행정은 늘 느리다"라는 통념을 깨고 있는 지자체가 있다.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시스템에 전면 도입해 빠르고 체감 가능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으로 주민 편의와 행정 업무 효율을 대폭 강화한다. 구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강서 행정혁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AI 행정혁신 추진단과 실무자 중심의 혁신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를 강서구 여건에 맞게 접목했다. 공무원들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민편의와 체감에 초점을 맞춘 AI 사업 확대 추진에 중점을 뒀다. 구는 ▲AI 행정혁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AI 공모 및 실증사업 참여 ▲AI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등의 사전 준비를 3대 전략으로 삼고 행정, 안전, 복지, 교육, 신성장 등 5대 분야 29개 우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살펴보면, 행정 분야에서 직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1월부터 시행한 여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기존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까지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 취약계층이 여권 발급 신청 후 수령을 위해 군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로 여권 발급 신청 시 무료 배송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발행된 여권은 등기 우편을 통해 신청자가 원하는 주소로 배송된다.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고령자는 신분증,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장애인증명서, 복지카드 중 하나를, 임산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출생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하여야 한다. 예천군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여권 수령 편의를 높이고, 특히 이동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예천읍과 용문면, 감천면, 보문면, 유천면 그리고 호명읍 일부 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예천정수장에 일일 15,000톤을 취수할 수 있는 추가 취수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예천군은 군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예천정수장은 그동안 일일 11,900톤 규모의 취수시설을 활용하여 수돗물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상류지역에서 내려오는 탁수로 인해 충분한 취수량을 확보하지 못했고 부족한 물은 도청신도시로 공급하고 있는 안동광역상수도 일부를 비상연계관로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급하여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원(국·도비 26억 원 포함)을 투입해 일일 15,000톤을 취수할 수 있는 추가 취수시설 공사를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하여 약 8개월 만에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여름철 장마로 인한 급수 중단 사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예천정수장은 1975년 처음으로 일일 2,400톤 생산 규모의 정수시설을 설치해 예천읍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11년 재차 일일 2,40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은 재난, 안전, 교통 분야 등 다양한 디지털 첨단 기술을 통합플랫폼으로 접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칠금 제1공영주차장에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차장 주변 터미널과 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차 전 빈 공간 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재난 및 산불 감시용 CCTV와의 연계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전광판(VMS)과 연동된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이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겨울철에는 문화동과 지현동 일원에 설치된 도로 열선을 적설량과 기상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도 가동된다. 이는 강설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과 시설물, 축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하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벼가 물에 잠겼을 경우 벼의 잎끝이 물 밖에 나오도록 조치해야 한다. 노지 재배의 경우 작물이 강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줄 받침대를 설치하고, 시설하우스는 고정끈을 설치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킨 뒤 시설 내부 파이프를 보강하거나 지지대를 설치해 보완해야 한다. 또한, 시설 작물은 잦은 비로 과습하게 되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비가 그치면 잠시라도 환기해야 한다. 축사의 경우 충분한 환기, 수시 분뇨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주변 배수로 점검과 소독을 철저히 해 질병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 남기순 소장은 “장마와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 이후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 특강도 진행됐다. 진로 교육은 진로 전문가인 박인선 강사가 맡아 자기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상품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혁 행정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 있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무 이후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6월 도담도담 인문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덕산향교 명륜당(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담도담(道談道談) - 학이(學而)와 습지(習知)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덕산향교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담향(대표 손세제)이 주관한다. 군과 도담향은 올해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에 처음으로 신규 선정돼, 충청남도 기념물인 덕산향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향교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민, 방문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덕산학 인문 콘서트(도담) △동양 및 서양 고전 음악 공연(정담) △조선시대 한시 강의(덕담) △청소년 대상 유학 미술 토크쇼(미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는 ‘덕산 인물의 생애와 업적 - 조극선(도담)’을 주제로 김일환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바흐의 명곡 감상과 해설 공연(정담)’으로 임송 문화예술학 박사가 진행을 맡는다. 3부는 ‘성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한 지하차도 5개소의 배수펌프 14대를 이달 말까지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펌프는 집중호우나 장마 시 지하차도 침수를 막기 위한 주요 배수 설비로, 내용연수는 통상 11년이다. 이번 교체는 사전 점검을 바탕으로 침수사고 우려가 높고 차량 통행이 많은 지하차도를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지하차도, 관작지하차도, 석양지하차도 등 3개소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침수 발생 시 차량의 통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전에 시운전을 마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한 안전관리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이 안심하고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