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일 오전 9시 반홍산 산신제 터에서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반홍산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산동 주민들에게 친근한 마을 뒷산인 반홍산은 증산(繒山)이라고도 부르며, 봄이 되면 산에 온통 꽃이 피는 것이 산의 절반이 붉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반홍산에는 육백년이 넘도록 마르지 않은 우물터와 산신제단이 있어 수백 년간 이어온 증산동의 전통문화 계승을 말해주는 뜻깊은 곳이다. 증산동의 반홍산 산신제는 반홍산신을 주신으로 하고 제일(祭日)은 음력 10월 초하루이며, 제관은 부정(不淨)이 없는 사람으로 정하고 의례는 유교 예식에 따라 진행된다. 증산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반홍산 산신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나창균 증산동 번영회 고문,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주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했다. 강찬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해 제를 지낼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반홍산 산신제는 증산동의 전통을 대표하는 자랑거리이며, 그 자긍심으로 증산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소방, 경찰,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파크(은평구 통일로 684)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건물 화재, 산불, 아파트 정전으로 확대되는 복합재난이 훈련 상황으로 진행됐다. 은평구청과 서울혁신파크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시됐다. 은평구청장은 토론훈련을 주재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지시를 했다. 부구청장은 현장에서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교신을 통한 수습 복구 단계에서의 통합지원본부 업무를 추진했다. 토론과 현장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에 대한 활발히 대책을 논의해 비상 대응 단계에서 이재민 구호, 산불진화대 투입,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건축물 긴급안전진단, 재난폐기물 처리, 재난피해자 심리상담 등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해 상방향 살수장치,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등 장비를 사용했으며, 소방헬기가 산불진압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응암역 3번 출구 인근에 자전거 이용자들이 직접 간단한 고장이나 자가 점검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정비 거치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정비 거치대’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응암역 3번출구 불광천 인근 응암역 교통섬 내에 설치됐다. 경정비 수리 공구 6종(소켓렌치, 페달렌치, 몽키스패너, 10mm스패너, 8mm스패너, 드라이버)과 자전거 거치대로 구성됐다. 자전거의 안장을 옆면의 거치대에 걸어 고정하고 비치돼 있는 공구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간단한 자전거 수리나 점검을 할 수 있다. 또한 수리 공구 사용법을 알기 쉬운 그림과 내용으로 설명한 안내판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보다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정비 거치대’를 시범운영 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전거 정비 거치대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하고,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을 확대 보급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제21회 보육인의 날을 맞아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보육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58명의 유아들로 구성된 호수정가합창단의 사전공연에서는 서울시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석압제시조’와 ‘국악 동요’를 통해 보육인의 날을 맞이한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시조를 전수한 호수이영준문화재단은 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MOU를 맺어 은평구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전통성악곡인 시조를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부모만족도 최우수 어린이집 및 우수 보육시설 등 기관 표창 7곳과 보육 현장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특별구 은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유공자 83명에게 표창이 돌아갔다. 표창 수여 후에는 은평구청장과 은평구 의장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격려의 덕담을 나눴다. 이어진 명사 특강 시간에는 신영철 교수의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스트레스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육인들의 마음을 달래줬다. 박경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투표를 심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공직사회에서는 업무 관행을 고수하고 칸막이식 행정 처리, 소극 행정 등 고질적인 문제가 만연해 왔다. 상급 기관의 감사와 징계, 소송 문제 등의 부담으로 적극행정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도입했다. 적극행정 추진 중 애로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송 및 징계 절차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 제도인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해 공무원의 성과뿐만 아니라 추진 과정에 대한 보상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응암초등학교와 구산어린이집에 LED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ED벽화 조형물 설치’는 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안심 귀갓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LED벽화 조형물은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학교와 인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인근 주민들은 “전에는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저녁마다 가족들과 산책하며 벽화를 보는 것이 일상이 됐다”며 “동네가 환해지고 분위기가 훨씬 따뜻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LED벽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야간 귀갓길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오는 7일 ‘2024년 공감한데이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공감한데이‘는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시민들의 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중심의 성과공유회다. 오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활동가, 학습자,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한 해 동안 평생학습에 참여한 평생학습 인(人)의 성장을 격려하는 ▲성장의 기쁨을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상식,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주체적으로 공유하는 ▲우리의 발걸음이 모여 만드는 평생학습의 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의 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발자취 등이 진행된다.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오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을 보인 학습자, 활동가, 동아리, 네트워크 기관 등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은하수’의 공연과 류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50대 이상 실버세대 활동가들이 주체가 돼 지역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으로 소통하고 균등한 독서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봉사단에 선발돼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 20명은 지난 8월부터 주 1~2회 장애인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노인데이케어센터 등 기관에 현장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마술적 요소를 접목한 ‘마술 동화 구연’은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이 밖에도 정해진 독후활동 외에도 활동가 동아리를 통한 역량 강화 학습, 활동가 간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신규 활동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문화 취약 계층을 방문해 책 읽는 기쁨을 알려주고 있는 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문화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이후 더욱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수색역세권은 철도로 인해 단절된 수색과 상암의 생활권 회복과 함께 은평구와 서울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수색역세권은 수색역, DMC역,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46만 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대형 상업시설, 컨벤션, 업무 공간과 공원, 문화예술공간 등 주민편의 시설로 조성된다. 수색역세권 사업은 2014년 서울시 ‘수색역세권 개발 가이드 수립’을 시작으로 은평구, 서울시, 코레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구역별 개발방향 및 도시관리계획(안) 등을 오랜 기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코레일을 철도건설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DMC역은 대형쇼핑몰 건설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자 간 협의 중이고, 다문화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을 포함한 삼표에너지 부지는 현재 공사 중으로,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며 “수색역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내달 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주민센터(주민자치)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동별 특색과 현안을 반영한 1동-1대학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상명대학교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은평구청장의 1동-1대학에 대한 기조연설(keynote speech), 1동-1대학 성과자료집 저자사인회, 16개 동의 운영성과 보고, 전문가 성과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1동-1대학 학습자, 대학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은평1동-1대학 성과공유회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해당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에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1동-1대학 사업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교육적 가치 증진을 동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20L 이상)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의 경우 음식물로 분류돼 음식물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은평구는 음식물 봉투의 최대 규격이 10L인 점과 김장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20L 이상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만 가능하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식품접객업소(다량배출사업장 포함)의 경우 기존의 배출 방식대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에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다만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 사용 시 배출자는 반드시 ‘김장쓰레기’임을 별도로 표시해야 하며, 지정된 요일과 시간(8시 이전 집중 배출)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조치로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 불편 해소, 폐기물의 장시간 방치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 중고 재활용 물품을 서로 교환·판매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아울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캠페인 실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도 해 많은 주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에는 총 260개 팀이 재활용품 판매에 참가했으며, 연간 2,500여 명의 주민이 행사장에 방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8일 오후 7시 은평구립합창단 제28회 정기공연 ‘북한산 큰 숲, 한국합창으로 물들다’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합창단은 1991년에 발족한 은평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합창의 다양한 색채와 퍼포먼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은평구립합창단을 비롯해 은평소년소녀합창단, 퓨전 국악 밴드 ‘잔월’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합창의 매력으로 물들게 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객이 찾아와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산 큰 숲, 한국합창으로 물들다’ 개최 포스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2024년 제6회 인공지능과 청소년의 만남 ‘A·I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A‧I페스티벌에서는 로봇공학자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드론 체험, 레이저건 사격, 로봇틱스와 함께하는 로봇 축구 등 1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진로를 탐색할 기회가 됐다. 제6회 인공지능과 청소년의 만남 ‘A‧I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4차산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오늘 체험한 기술들이 미래 산업에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앞으로도 4차산업 분야와 더불어 보다 나은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024년 현년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에 과세된 총 지방세액의 97% 징수를 목표로 해 체납액 징수 활동 강화에 나선다. 이 기간에는 ▲부동산, 자동차, 금융채권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압류 처분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체납총액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경우 현장 방문해 징수 가능 여부, 은닉 재산 유무 파악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징수 활동과 함께 생활 여건상 체납 사실을 확인하기 힘들거나 납부 수단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를 위해 카카오톡 등 모바일로 체납 사실을 통보하는 ‘스마트폰 미납 알림 서비스’도 시행한다. ‘스마트폰 미납알림 서비스’는 알림의 수신과 동시에 이택스(ETAX :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와 연계해 즉시 납부 및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납부 의지가 있으나 여건상 납부가 지연되고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