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 강원 도시안전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이날 점검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강원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2군단,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는 도내에 설치된 총 2만 4천여 대의 CCTV(도 73, 시군 21,190, 유관기관 2,846)를 연계해 광역 기반의 도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찰, 소방, 산림청 등 유관 기관에 실시간으로 중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 센터는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5년도 2월까지 90개 기관에 총 840만 건의 영상정보를 공유해왔으며, 매년 공유 건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센터에서 24시간 가동되는 스마트강원 도시안전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에 재난상황실 CCTV 실시간 영상 지원, 경찰‧소방‧해경에 긴급출동 지원, 군부대의 훈련과 작전 지원은 물론, 인공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11시 30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급식은 교직원 11시 40분~13시, 학생 12시 10분~13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을 받은 섬강고의 한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음식을 주셔서 놀랐지만, 반갑기도 했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나은 강원교육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올해 40여 개 3천억 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올해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월 24일 상장동 소재‘태백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상장동에서 발주됐거나 발주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 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다.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 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26일 도시과, 회계과, 건축과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시 ECO JOB CITY 스마트팜 사업(사업비 190억 원)과 관련하여 2024년 6월 11일 사용료부과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사전고지 미이행 등으로 패소한 후 즉시 항소하지 않은 사항과 소송 결과에 대하여 시의회에 보고가 없었던 사항은 시 행정의 중요한 실수임을 질타했고, 체납된 임대료는 스마트팜 운영 사업자와 계약 내용에 부합되게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도록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과 관련 당초 계약 내용 중 미이행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스마트팜 시설의 자산임대료 미납 문제와 관련하여 향후에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현재 사용되지 않는 통합문화플랫폼과 에코잡현장지원센터 시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3월 26일 오전 10시,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2025년 내 나무 갖기 행사’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양양군이 주관하고,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지원하는 행사로, 군민들이 나무 심기와 가꾸기에 참여함으로써 청정 녹색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두나무, 헛개나무, 양앵두나무, 산겨릅나무, 마가목나무 등 총 4,300본의 묘목(1m)이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1인당 4본이 무료로 배부됐다. 양양군이 자두나무를 1,000본을,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헛개나무 500본, 산겨릅나무 500본, 마가목나무 500본을,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양앵두나무 1,000본을 마련했고, 이와 별도로 양양군에서 준비한 헛개나무 300본은 양봉농가에 배부된다. 양양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및 울산 울주군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건조한 대기 및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에서 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 모니터링 철저, 인근 지역에 산불 발생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재난유형별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6일(수) 오전 9시 15분 도 소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3월 21일 경남 산청, 22일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3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헬기 등 진화 장비부터 지원 인력까지 총력 지원 중이지만, 산불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잘 버텨줘야 전국적인 산불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까지 산불 대응 1단계 수준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이재민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 함께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강원 소방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 진화차 등 35대, 인력 71명, 헬기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2024년 6월)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12.9㎢)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됐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 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상 지역을 발굴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2024년 6월 군사 규제 개선 과제 28개를 국방부에 일괄 건의했다. - 이후, 국방부와 관할 부대에 수시로 현장 협의를 진행했고,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도 적극 대응해 왔다. 규제가 해소되는 곳은 철원군 신벌지구(와수리‧운장리‧사곡리) 민통선 1.6km 북상(2.39㎢), 화천군 안동철교(풍산리‧동촌리) 민통선 3.5km 북상(10.04㎢), 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인 화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민간인 통제선 북상으로 완전히 개통됐다. 국방부는 26일 ‘민간인 통제선 북상 및 보호구역 완화’를 고시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특별법 군사특례에 의해 이뤄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의 군사규제 개선 사례다. 이번 고시로 화천읍 풍산리 안동철교에서부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에 이르는 약 9.9㎞ 구간 군도 7호선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됐다. 민통선이 3.5㎞ 북상되면서, 해당 구간 1,003만8,216㎡ 면적의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안동철교 앞 당거리 초소와 평화초소에서 출입 검문을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동서 9.9㎞의 길이 열렸다. 평화의 댐과 세계평화의 종공원, 평화의 댐 캠핑장 등에는 연간 25여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매년 봄 5,000여명이 참여하는 화천 DMZ 랠리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관광객들이 검문 없이 이곳을 오가려면, 험준한 해산령을 넘어야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25개 참여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 참여 업체가 기존 2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협약에 따라 춘천시 연계관광협의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 사업인 이른바 ‘티켓들고 할인받자!’는 2개 관광지를 당일 또는 다음 날 연속 방문했을 때 입장권 또는 탑승권, 숙박권을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소지하고 당일 또는 다음날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탑승권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춘천에 머물수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티켓들고 할인받자!’에 참여한 관광객은 2022년 1만 6,004명, 2023년 1만1,19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 내 보건의료기관과 단체, 공공기관이 지역 의료를 위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민방위교육실)에서 춘천시 보건의료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는 지역 내 보건의료체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실질적인 의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2월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모임 이후 1년 만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사항들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와 자살예방 생명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 강화 ▲중증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전문화 및 의료자원 효율화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해소를 위한 인력 및 시설 확충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전문 기관 연계 등 보다 구체적인 해결책을 두루 다뤘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의 지역화를 위해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의회는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농공단지 및 대체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아동급식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의회는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지속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상생적 합의가 이뤄진 직후 열리는 회기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 신벌지구 민통선이 1.6km 북상함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 239만㎡ 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을 일컫는다.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벌지구(와수리, 운장리, 사곡리)가 통제보호에서 제한보호 구역으로 완화돼, 영농, 취락지 출입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 재산권이 보장돼 건축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철원 고석정 관광지구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완화됐고, 지난해 12월 먹거리지원센터 건립 예정지(문혜리 690외)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으로 조건부 동의로 변경, 건축행위(고도) 제한이 완화됐다. 이현종 군수는 “신벌지구, 고석정관광지구, 먹거리지원센터 등 주요지역에서 군사규제가 완화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되는 등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규 답례품을 제공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동해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별도 의사 표시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행정과 인구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마감되면 5월 중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답례품은 6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부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동해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가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도권과 경상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기차로 동해시까지 이동할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대구와 서울에서 동시에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동해시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와 여행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동해까지 기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멀게만 느껴졌던 바다 도시’라는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해 동해시를 보다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대구역 내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기차 여행의 편리함과 함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홍보와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를 활용한 감성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