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청소년센터(센터장 허일수)는 지난 8월 29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지역사회의 돌봄 및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계 활동의 시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센터장, 김성숙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의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영유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토지정보과 부동산 계장의 공인중개사법 준수사항 및 주요 안내 사항 설명 ▲부산 동명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박상만 강사의‘부동산 중개실무' 특강(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표시·광고 시 유의사항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래구지회 박유현 지회장의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구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잇따른 전세사기 등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있어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이 중개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월 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강평보고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동안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시장 주재로 드론 테러 대응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철저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군용 장갑차·구조차 등 15종 200여 점의 장비가 투입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발생한 가상 드론·총기 테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양산시는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합심해 국가 비상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이 지난 6월 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9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철원 군수는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총 3개월 동안 325개 마을을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을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로,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군민과 함께 논의해 해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는 마을별로 주민과 함께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수가 직접 질의에 답변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세부 대책을 설명했다. 7월 집중호우로 일정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일정을 조정해 기상이변 속에서도 끝까지 약속을 지켜내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농로·진입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 농촌 기반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고, 잡목 제거와 방역, 경로당 불편 해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가로등 설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다변화하는 복지 요구와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는 ▲강화되어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효율적 추진 방안 ▲1인가구 위한 효율적 대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모두가 사회안전망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소외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책 실행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누각에서 열리는 ‘2025년 경상북도 우수한우 농특산물 장터’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민일보가 주최 및 주관하며, 경북의 우수 한우와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참가 직거래 장터인 만큼,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지역 기업인 소백산유진맘&영주726(사과·오미자가공품)과 둥이당(인절미류)이 함께 참여해, 영주에서 정성껏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매에 나선다. ‘소백산유진맘&영주726’은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고품질 사과와 오미자를 활용해 만든 사과즙과 다양한 가공 간식류를 선보이며, 신선한 원재료와 건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둥이당’은 전통 떡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카스테라인절미’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지역 주민과 시설 종사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업의 중요성과 인권지킴이 역할을 설명했고,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을 실시하고 시설 입소자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권지킴이 제도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여러분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인권지킴이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말순)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늘소리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푸드테라피 강연 전문가인 박찬우 의학박사의 ‘저속 노화 건강법’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입구에 간단한 ‘성평등 인식 조사’설문을 통해 군민들의 평소 성평등과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으며,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작은 이벤트로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전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2조 원 대의 전주시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일 국회에 제출된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안 반영액 대비 1262억(6.2%) 늘어난 총 2조 1630억 원 정도 규모의 전주시 관련 국가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변혁을 통한 새로운 전주’에 한발 더 나아갈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과 탄탄한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의 단계별 시기적절한 관련 부처 방문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는 396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국비 예산이 포함됐다. 이들 신규사업의 경우 향후 연차적으로 총 5544억 원 정도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인 만큼 시는 전주 대변혁을 뒷받침할 단단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제·산업 분야 예산으로는 △협업지능 피지컬A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인사청문 위원 ' - 최지현 위원장, 이명노 부위원장, 김나윤, 박희율, 서용규, 임미란, 정다은 위원 '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 위원 ' - 박필순 위원장, 서임석 부위원장, 강수훈, 김용임, 박미정, 박수기, 심창욱 위원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정책을 개발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1년에 설립됐으며,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벤처중소기업, 대학교 등과 연계하여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1998년에 설립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출연기관이다. 최지현 위원장은 “여성가족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성평등 플랫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양성평등 광주공동체 실현’에 보다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필순 위원장은 “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에서는 5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예천노인대학 수강생 12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예천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노인대학은 지난 4월 10일 개강해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시설 종사자 등 인권지킴이로 추천된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인권지킴이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월 1회 이상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상담을 실시하며, 시설 입소자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권지킴이 제도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인권지킴이 여러분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인권지킴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이어가며,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가락요금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내년 6월부터 출퇴근시간에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2026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5.3㎞)을 이용하는 전 차종 운전자는 출퇴근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고 통행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1982년 가락요금소 설치 이후 44년 만의 제한적 요금 무료화로, 녹산·미음·화전 등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과 기업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물류업계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끝단의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은 단거리이며, 전 구간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해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가 부과되는 불합리성을 꾸준히 지적해 왔다. 2024년 기준 해당 구간 통행량은 연간 1,439만 대, 통행료는 약124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 구간은 부산신항과 녹산산단 등의 물류수송의 핵심 동맥으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통행료 무료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