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 3억9백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인·법인택시 총 2,893대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조에 따른 이번 점검은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4월 28~29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청결검사를 진행하며, 법인택시에 대해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법인택시 차고지 등에서 청결검사를 실시한다. 관내 법인택시 운수업체는 총 19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담배 냄새 등 차량 내부 악취 ▲음식물 찌꺼기 등의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단순 시정사항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지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해서 청결 등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는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확정하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4년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반드시 기간 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두 곳 이상에서 근무한 경우) ▲연금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양주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양주시청 1층에 위치한 의정부세무서 양주민원실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신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일정 소득 이상 고소득 납세자는 도움창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자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 ▲3주택 이상 보유 임대소득자 ▲복식부기 의무자 등이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대비 재난 대응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반 침하 우려 지역과 주요 도로, 노후 구간을 대상 으로 위험 요소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단계별 일정에 따라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철저히 강조하며, 선거 준비 과정에서도 법령 준수와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선거 업무 역시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영통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행정 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강지앤에스㈜ 해솔 이선희 대표는 지난 25일 부천시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진강지앤에스㈜ 해솔은 도심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구조용 금속 공작물 제조업체로, 이선희 대표는 2008년부터 새생명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며 완주, 진천 등 지역사랑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교권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부천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복지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형 이웃돕기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활용되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계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선희 대표는 “올해 부천시와 처음 인연을 맺고 한부모가족 지원에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65세 미만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교육 이수 후 혈압계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65세 미만(1961년 이후 출생)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혈압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약된 동네의원에 등록한 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며, 교육 이수 후 혈압계를 수령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질환·영양)’ 온라인 교육 또는 센터 상설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당e공부방’은 네이버 검색창, ‘부천고당센터’는 유튜브 검색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과 당뇨환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1:1 상담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3개 구 보건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72,198건의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을 취급하거나 유흥업소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대상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종사자, 식품 제조·가공·저장·조리·운반·판매업 종사자, 단체급식소 종사자(학교, 기업 구내식당 등), 유흥분야 종사자(안마시술소, 유흥접객원 등)다. 발급 신청자는 신분증과 발급 수수료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수령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외 일부 의료기관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AI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도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지정보 제공과 인지 건강 선별검사를 구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업이다. 부천시는 인공지능(AI)콜봇을 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음성 분석을 통해 노령층의 인지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접근성과 인지건강 사각지대를 동시에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복지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신청주의에 기반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 가치로 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등 55개소에 인공지능(AI)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인공지능(AI)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행락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불편 해소를 위해 원미산 문학동산과 소향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시 내 등산로, 공원, 하천 인근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총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설치 확대는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쾌적한 야외 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로, 기존 분사기에 대한 시민 호응과 추가 설치 요청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장치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10초 동안 기피제가 분사된다. 기피제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돼, 모기나 진드기 등 유해 해충 접근을 줄여 발열성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주·야간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해마다 행락철 해충 매개 감염병 위험이 높아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29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폐충전기와 충전케이블 배출량이 늘고 있지만, 많은 시민이 이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방치해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폐충전기류는 플라스틱, 구리, 알루미늄 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재활용 가치가 높은 만큼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나 폐건전지 수거함을 통해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을 소형폐가전처럼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폐휴대폰과 소형폐가전 회수처를 검색해 배출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한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정보나눔터를 활용해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알리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선류 폐기물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많다”며 “시민 관심과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규제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관련된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2025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부천시플랫폼 ‘부천, 제안핸썹!’(부천시 홈페이지 ' 참여소통 ' 시민제안 ' 부천, 제안햅썹)에 게시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모든 분야의 행정규제이며, 단순 진정, 민원, 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 비규제 사항은 제외된다. 시는 제출된 아이디어를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1·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1명(30만 원) △장려 2명(20만 원) △노력 6명(5만 원) 등 총 10명을 선정해 150만 원의 상금과, 노력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조정, 파크골프, 볼링, 게이트볼,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219명이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7개 등 총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종합 6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결과로, 부천시 장애인체육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이뤄낸 결과다. 부천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조용익 부천시장)는 지난해 대회 종료 이후 1년간 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종목별 전문 코칭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지역사회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 다수의 신규 참가자는 생애 첫 메달을 획득해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 건강생활과는 지난 25일부터 2025년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문구를 필사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작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즐거운 청렴 직장 문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공직자와 시민 간 청렴 문화 공유와 정착을 위해 건강생활과의 전 부서원이 청렴 다짐을 통한 결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예술적 성찰 활동을 추진하고 그에 대한 칭찬과 보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건강생활과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박은희 과장을 비롯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 12명이 참여한 작품에 대해 동 주민들의 스티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호응을 얻은 1개 작품을 선정하여 커피 쿠폰 제공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5월 말까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지소운영팀, 치매안심센터팀 게시판에 게시하여 공유와 소통의 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건강생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필수적인 덕목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 생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사랑상품권(구리사랑카드) 특별 인센티브를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 화폐로, 시는 기존 6%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는 특별 지급기간을 연 2회(설과 추석이 있는 달)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가정 내 지출이 많아지는 5월을 포함한 연 3회로 늘려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10명에게는 5만원, 35명에게는 3만원, 55명에게는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영난 타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익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립합창단은 지난 24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의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구리시립합창단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약 250명의 어르신이 함께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구리시립합창단은 ‘고향의 봄’, ‘돌아와요 부산항에’, ‘친구여’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따뜻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로 호응하며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순간을 경험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준 구리시립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