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가 9월 7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마포구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23년 마포구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서울 최초로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며 난지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 상사화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붉게 물든 상사화와 초록 숲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개막식 퍼포먼스인 ‘상사화의 탄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의 ‘미소천사’ 나상도, 그리고 남궁옥분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1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통합적 아동놀이문화축제 ‘마포신비놀이터’에 참석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마포구 2024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마포신비놀이터’는 장애와 다문화 등의 차별과 구분 없는 통합적 아동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어린이 마술쇼’는 화려한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신비놀이터에서 장애 여부와 문화권에 따른 차별과 구분 없이 서로 모여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어린이 친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31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흥픽쳐스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 사업 ‘효도밥상’을 위한 쌀 4,000kg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주식회사 흥픽쳐스의 김흥국 대표와 김시민 대표,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효도밥상의 발전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흥국 씨는 “효도에 진심인 마포구에 도움이 되고자 효도밥상 사업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효도밥상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어르신들을 위해 무려 4,000kg의 쌀을 기탁해주신 주식회사 흥픽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소중한 쌀이 효도밥상에 고스란히 오를 수 있도록 운영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8월 31일 오후, 청소년 축제 ‘유스 썸머 나잇 페스타’가 열린 홍대 레드로드 R6 일대를 찾았다. ‘유스 썸머 나잇 페스타’는 청소년들이 공부와 입시, 친구관계 등으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스 활동을 체험하도록 마련된 축제다. 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밴드 6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부스도 준비돼 청소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수 김흥국과 배우 정준호도 현장에 깜짝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버스킹의 성지인 이곳 홍대 레드로드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과 시간을 많이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팀장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혜롭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관리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4일과 11일 1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4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에는 80억 원, 2차에는 168.5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1차와 2차 구매 금액은 합산되며, 기존 구매한 상품권이 있다면 보유 한도에 포함된다. 상품권은 새롭게 개선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현금 또는 등록된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며,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150만 원 이내로 제한된다. 상품권 사용처는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5일 구청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10시 황상미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날 10시부터 15시까지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여성 취창업 등 유관 단체들이 일, 돌봄, 안전,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9월 13일까지), 나를 돌보는 달리기(9월 27일까지), 양성평등 영화상영회(9월 5일 19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9일 오후,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무장애 상권 조성에 앞장설 ‘누구나 가게’ 지원단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누구나 가게’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점임을 인정받은 사업장을 뜻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을 받은 지원단은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홍대 레드로드와 합정 하늘길, 연남, 상수, 망원동 등에서 ‘누구나 가게’ 홍보와 참여 상점을 모집하게 된다. 또한 인증가게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누구나 가게’는 결국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9일 오전, 마포구청에서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육군본부의 추진사업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고(故) 조봉헌 참전유공자의 아들 조덕지 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덕지 씨에게 고인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따뜻한 박수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늦었지만 고(故) 조봉헌님의 유족분에게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대우받는 일상 속 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사상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사상자 수는 2021년 369명, 2022년 389명, 2023년 363명으로 매년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어린이의 보행이 위협받는 상황이 늘고 있어 마포구가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9월 4일까지 마포구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51곳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단속반은 1개의 주행형 CCTV 단속반과 2개의 현장 단속반으로 나눠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모든 차량을 즉시 단속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9월 2일까지 학교 인근 공사장의 도로점용 안전 점검에 나서 보행을 위협하는 공사 자재와 적치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무허가 공사 관련 도로 점유 차량과 학교 인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스마일(스마트한 마포의 일상) 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포를 다녀간 여행객들의 생생한 후기로 새로운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벤트는 2024년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마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마포에서의 관광 후기를 3장 이상의 사진과 100자 이상의 글로 작성하여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올리거나, 필수 해시태그 #마포관광, #마포스마일응모, #관광명소명을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된다. 영상 후기는 분량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초 마포구 문화관광 누리집 스마일 게시판에 공지되며, 당첨자는 개인정보동의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후기 선정자에게는 3만 원 상당, 영상 후기 선정자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후기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후, 효(孝)사랑 예술단 공연이 열린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효사랑 예술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의 문화 향유와 효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정수 단장과 단원들은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효도밥상’ 주제곡과 추억의 가요를 부르며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늦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래로 효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효사랑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일상 속 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 마포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며, ‘가장 매력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홍대, 상수, 합정을 포함한 ‘레드로드’는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마포구가 20대 외식 이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 역시 마포구(2.7%)가 가장 컸다. 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레드로드 조성 전 서교동 일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3만 명대였으나, 조성 후인 2023년 11월에는 13만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6월에는 18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이 지역을 찾으며 레드로드가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레드로드 상권의 인기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홍대 지역의 6개 매장은 2024년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된 슈퍼위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40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전,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열린 마포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 ‘러브레터-나의 몸에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을 함께해 온 가장 가깝고 오랜 벗’이라는 부제로, 경력단절 중년 여성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러브레터-나의 몸에게’에서는 ‘나의 몸’을 주제로 의미 있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중년 여성의 글과 그림, 사진 등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중장년 여성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많이 발견하셨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여성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과 같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감정을 교류하기 위해 기르는 식물을 뜻하며,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고 공기 정화, 습도 조절 등의 효과도 있어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의 고독감을 낮추고 삶의 의욕을 고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보급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65세 이상 맞춤돌봄어르신 240명으로 이달 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대상자에게는 9월부터 여인초와 파키라수반, 녹보수, 관음죽 중 두 가지의 식물이 보급된다. 마포구는 단순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치유원예전문가를 활용한 사후관리에 나선다. 치유원예전문가는 대상자 가정에 2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식물 상태를 진단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을 통해 어르신과 식물의 상태를 살핀다. 아울러 마포구는 11월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기른 보급식물을 마포구청 로비에 전시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한껏 제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반려식물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