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SH공사 (성북주거안심지원센터서울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SH공사에서 관리하는 관내 장위1동 소재의 매입임대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SH공사와 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공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설주차장의 유휴 주차면을 이웃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 제공하고자 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해 구가 소유주에게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확보한 주차면을 공영주차면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소유주 및 자치구,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등 다양한 기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약정으로 개방되는 부설주차장(장위로 101, 장위1동 소재) 2면은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월 6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건립 추하고 있는 ‘성북구립 서세옥미술관’이 지난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성북구는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故 산정 서세옥(1929~2020) 작가가 성북동에 거주하며 성북장학회 조직, 성북구립미술관 건립 참여 등 성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지난 2021년 故 서세옥 작가의 유족들이 작품 및 컬렉션 3.342점을 기증함에 따라 구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으로 ‘서세옥미술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 서세옥관’으로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심사까지 최종 통과함으로써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다.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 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소장품 현황 및 수집방향,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북구립 서세옥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각계 인물들을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성북구는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만든 안전망, 구석구석 발굴단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 등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현장구청장실과 주민자치회 등을 운영하며 직접소통을 통한 주민자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1,730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고 75%를 구정에 반영하는 등 성북형 시민자치의 대표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전국 최초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이 주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이번 정책대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성북형 지방자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열악한 재정 분권의 여건 속에서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실현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왜 현장인가?”라는 질문을 서두로 시작된 이번 발표는,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주민의 요구와 행정의 간극을 좁혀주는 소통 창구로서 ‘현장’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또한 ▲주민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현장구청장실’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등 성북형 시민자치 대표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다뤄, 주민과 행정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민생안정과 지역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폭설 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20개 동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 나누기에 한창이다.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미선)는 자원봉사자, 구석구석발굴단과 함께 “온기나눔 꾸러미 만들기” 특화프로그램으로 1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무릎담요, 방한장갑, 수면양말, 바디로션, 핸드크림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만들었다. 해당 꾸러미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됐다. 김미선 길음2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번에 만든 꾸러미를 받으시고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세균)와 생명의 전화복지관(관장 김연은)은 고시원, 여관 등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60가구에 희망이음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역시 극세사 담요, 전기포트, 멀티탭, 라면, 김, 햇반, 핫팩 등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는 겨울철 방한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물품 무인판매점인 종암e샵을 통해 발생한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 119명이 11월 한 달 동안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한파 대비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북구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상시 활동중인 구석구석발굴단은 폭염 및 한파 시기에 월 2회 동을 순회하며 집중적인 발굴 활동을 펼친다. 주로 주택가 우편함, 문고리를 활용하여 복지 도움․상담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과 같이 주민과 직접적 교류가 있는 가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숨어있는 사각지대까지 섬세한 손길을 뻗친다.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으로 구성된 구석구석발굴단은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473회 활동, 8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석구석발굴단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한파 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구석구석발굴단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지난달 26일, 28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우수사례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우수사례공유회는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 복지현장 실무자가 다 함께 모인 자리였다. 특히 동주민세터 사례관리사업 총괄 담당, 성북·종암경찰서 학대예방전문경찰관,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서울금융상담센터 등 복지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실무자까지 총 21개소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가 민·관·경 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공공부분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내실화를 도모할 방향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운영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북구 관내에 착한가격업소는 총 58개소가 됐다. 성북구는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하여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성북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25곳의 새로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그 수를 대폭 늘렸다. 이들 업소에는 연간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제공되는 인센티브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과 해충방제 서비스 등 필요 물품 구입 비용이며, 착한가격업소 표찰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9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 마포구립실버합창단 창단연주회 ‘추억 소나타’에 참석했다. 올해 신규로 창단한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은 61세 이상 75세 이하의 마포구 어르신 3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창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합창단은 김주현 지휘자, 염정은 반주자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연습해온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용기를 내어 첫 무대에 오르는 마포구립실버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포를 대표하는 합창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품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마포구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9일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 14인이 함께 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에 정부와 서울시의 관심과 화답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 기간 동안 10만 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구 전체 20개 동의 주민을 비롯해 관내 8개 대학의 관계자와 재학생, 공동주택 입주민, 종교단체 등이 팔을 걷고 나서며 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에 43만 성북구민의 61.5%인 26만 명 동참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라 할 수 있다” 면서 “지금까지 서울시가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잘 알고 있다.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부문 교육청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지역소멸 등 지방자치단체의 난제를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성북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청년인구가 30%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역 대표적인 유해업소 밀집 거리인 삼양로를 청년도전거리로 도시재생을 유도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성북구는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해업소를 단속하여 삼양로 일대 총 37개 유해업소 중 20여 개소의 자진 폐업을 유도했고, 폐업한 유해업소 자리에 지역기반 청년창업가게 7개소를 입점하도록 지원해 청년창업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청년공간 길:이음을 통해 초기(예비) 창업자, 청년 주민 등에게 창업·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 ‘1일 현장구청장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2018년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운영된 중점사업이다. 현장구청장실은 지난 10월 22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11월 28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각 동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주민 참여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총 4,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교통문제 해결 ▲지역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일부 현안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현장구청장실에서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KG타워 B1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상과 청년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행정(정책)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성북구는 민선7기부터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직접 소통하고 주민제안을 즉각적으로 구 정책에 반영하는 성북형 시민자치 대표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을 구축했다. 또한, 주민의 삶의 공간인 지역 내 의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 모델인 '성북형 주민자치회'를 전 동에 정착시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성북구는 불법유해업소 밀집지역이었던 삼양로에 ▲청년지원 앵커시설 조성 ▲두근두근 별길마켓 개최 ▲길음 청년 희망스토어 추진 ▲민관합동 유해업소 단속 T/F를 구성하는 등 모두가 꺼리던 삼양로를 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월 27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서울북부새마을금고가 2025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북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장위2동주민센터는 총 58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 홍삼진액 100박스, 휴지 30롤을 전달받아 저소득 중장년 가구 및 취약가구, 홀몸 어르신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월곡2동에는 지난 15일 관내 봉사당 한의원(원장 이세희)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봉사당 한의원은 14년째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세희 원장은 “백 년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월곡2동에 매년 첫 기부를 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길음1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는 나눔가게 30개소에 방문해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점포로 지역 내 상인들이 업체 고유의 식품, 생필품, 이미용 서비스, 학원 수강권 등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십시일반으로 돕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귀금속판매점, 정육점,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저울의 정확도 유지 및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짝수년도에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상거래용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 중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주로 정육점, 건어물점, 쌀집, 떡집, 귀금속판매점 등 저울을 거래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업소가 해당된다. 업소는 배정된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나 전통시장으로 방문하여 저울의 위‧변조 및 구조 불량 여부를 검사받는다. 정기검사 실시 전, 구는 한 달 동안의 사전 조사를 통해 검수 대상을 확정한 후 총 900여 개의 저울 검사를 완료했다. 그중 20여 개의 저울이 지시부 훼손 및 오차 범위 초과로 불합격 처리돼 폐기 또는 수리를 통해 불합격 저울은 사용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계량기 정기검사에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검사를 통해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