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범서읍 입암리 선바위 공원 인근에서 ‘2025년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울주군 내 3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감자, 상추 등 봄 작물 식재 및 수확 △친환경 방제 △생태환경교육 △바른 식생활 문화 등 어린이의 생태체험 학습 및 식습관 개선을 돕도록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어린이들이 작물을 심고 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노력의 성취를 배우고, 가족·이웃간 협력하며 소통과 협동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수도권 여행업계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여행(팸투어)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종료한 ‘2025 울산관광 정책설명회'의 후속 행사로 정책설명회 현장에서 신청한 수도권 여행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1차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답사 여행에서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관광자원 등 울산만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답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반구천 암각화와 외고산 옹기마을(옹기 시연),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한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에는 슬도와 대왕암 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자수정동굴나라를 둘러보고 다개 떡방을 방문해 화전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5년 첫 사전 답사여행(팸투어)이 울산만의 독특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은 대형마트와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봄철 다소비 농산물로 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봄동 등 24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등 유통 차단과 함께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에 고발하는 등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주요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속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은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대비·대응 활동 강화를 위해 특별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는 지난 2월 13일 해양경찰청이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가 3월 15일에 종료됨과 동시에 시행되며,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안전관리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매년 3월부터 7월까지는 해수와 대기 온도차로 인해 가시거리 1km 이내의 저시정 상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와 함께 수상레저, 어선 조업활동 등이 증가하면서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최근 5년간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선박 681척으로, 농무기에만 304척이 발생하여 45%의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선종별로는 어선이 375척 55%, 예·부선 등 상선이 115척 23%를 뒤이었다. 특히, 같은 기간 6대 해양사고(충돌, 좌초, 침수, 전복, 침몰, 화재) 108척 중 충돌사고가 67척 62%로 집계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울산해양경찰서는 단계별 대응방안을 구축, 사전예방대책으로 ▲ 출항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남구 거주 20가정(49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지원 ‘우리 집 경제 박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 ~ 13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경제 놀이와 교육으로 돈의 가치와 가정에서의 용돈 관리 방법, 신용 QR 게임, 모의 투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경제 습관을 보여주고,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의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교육이 즐거웠으며, 오늘 배운 놀이를 통해 아이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이끌어 주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2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아빠의 과학 실험실(3D 프린팅으로 울산대교 만들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모와 자녀의 깊은 유대관계를 향상하고, 자녀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남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역량강화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5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년정책 특강과 2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청년정책 특강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과 활용방안, 청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 청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의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수립 과정을 소개해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2부 네트워킹에서는 청년들이 청년정책협의체의 비전과 미션을 발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의 목표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구상하는 등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킹 형성과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정준범 위원장은 “청년 정책의 개념부터 수립과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중구 ‘그 남자의 그릇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으로 자기 계발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유초중학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철민 도예 강사의 지도 아래 학부모들은 도예의 기본 기법인 판성형과 감기 기법을 활용해 직접 그릇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체험교육은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를 돕고자 토요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통컵(머그컵) 만들기와 그릇 만들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흙을 만지며 직접 그릇을 빚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과 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와 각 담당 부서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설명과 추경 편성 및 상급기관 이첩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7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도로과 민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과 민원이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건설도시국 소관 관련 민원이 총 78건으로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각 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검토의견을 작성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완료 28%, 추진 중 33%, 장기검토 30%, 불가 9%로 집계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통해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중앙·태화·학성상권 등 지역 내 주요 상권 5개의 상권실태 분석 결과와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상권 유형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해, 3월 안으로 기획재정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년에 걸쳐 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침체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함께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는 3월 14일 오후 2시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공공공지(성안동 268-2번지) 일대에서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및 학생 등 30여 명은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 대상지를 둘러보고, 유지·관리 부담이 적은 가로녹지 저관리형 사계절 정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0월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와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세계적 조경가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 일부 구간을 정원 조성 실습 부지로 제공하고 각종 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조경설계스튜디오’ 수업과 연계해 해당 부지에 대학생 참여정원을 만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해 12월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발전 협약을 한 데 이어 3월부터 ‘같이 갑시다.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기업 및 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3월 14일 오후 4시 경남은행 대송지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나누며 상생 발전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3월부터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구가자(동네 구석구석 가치를 나누자) 프로젝트 추진 TF를 구성하고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 금융기관, 관내 대형마트 등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동구가자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기부나 자원봉사활동 등이 중심이었던 지역 기업의 사회 참여 범위를 넓히고, 동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 소멸 우려와 외국인 노동자 증가 등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과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가 상생 협력할 때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AICE FUTURE 인공지능 2급·3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4년부터 AICE 지정 교육기관으로, 울주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AI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AI(인공지능)활용능력 평가 자격증(AICE) 취득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 기술을 익혀 미래 산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청소년들의 AI 교육 허브기관으로 자리 잡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AI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관계자가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층이 많은 장생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주 3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토템플 광장에서 요가와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야외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주민 자율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주 2회 전문 강사 걷기 교육 등 건강길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보건지소 주변 장생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차량 ‘다가가다’를 운영해 장생포동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접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생포보건지소는 2006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 주민들의 질병과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들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장생포약국 폐업과 교통 발달에 따른 민간의료기관 접근성 향상 등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해 방문하는 주민 수가 해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숨은 ‘진짜 맛집’ 울남맛집(울산 남구 대표 맛집)을 신청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울남맛집으로 지정되면 ▲ 남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 울남맛집 지정증 교부 ▲ 맛집지도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남구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맛집 추천과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맛집 심사에는 구민 참여 활성화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차 100인의 맛 감별단을 구성해 사전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맛과 서비스, 위생 등 전문가 현지 심사를 실시 후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객과 구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울남맛집(울산 남구 대표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며, “남구의 숨은 진짜맛집들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비창업가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청년기업(19~39세이하)으로 직접 개발 또는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며,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특허출원, 브랜딩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5명(▲(주)원더플라스틱 김민석 ▲ ㈜파로스마린 이슬기 ▲ (주)HHS 한형섭 ▲ 아이다인 강혜민 ▲알씨블럭 강동훈)이 참석해 2025년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과 입주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HS 한형섭 대표는 “올해가 입주 3년째 되는 해인데 그동안 남구의 성장지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