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 예술로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제는 울산지역 초중고 80개 학교에서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사 예술동아리 4팀과 지역 예술공연단 3팀도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학생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공연과 전시의 여는 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여는 마당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과 지역 예술팀 ‘여름방학’의 협업 무대를 시작으로 울산서여자중학교 ‘서쪽선녀’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25일 저녁에는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 제27회 중등학생학예대회, 교육감배 창작댄스대회 우수 입상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3일간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서에서 2026년 당초예산에 요구한 136개, 200억원의 신규사업에 대해 사업별 부서장 설명, 사업 현장 방문, 분과별 토론을 거쳐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시민위원회 심의 대상은 순수 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다음달 4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제안과 참여는 지역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북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106억원 중 3천741억원을 정리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는 98% 징수가 목표이며,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7.4%를 정리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일제정리기간에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는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5회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 간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구군 자치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전직 의용소방대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경연으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를 위한 소방호스 끌기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개인장비 착용 이어가기(릴레이) 등 소방기술 경연 ▲줄다리기 및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 경연으로 펼쳐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소방서별로 실력을 다투는 선의의 경쟁이 대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2일 오후 3시 30분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경제부시장은 예산실 예산심의관과 면담하고 국회증액 필요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울산시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국회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 건의 주요 사업은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인공지능(AI)선박 특화 기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실증 ▲울산 공업용수도 온산계통 확장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기반 구축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 ▲조선산업 특화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등이다. 이 중 인공지능(AI)선박 특화 기반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실증,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기반 구축, 조선산업 특화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사업 등 3개 사업은 울산시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 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 KL) ▲5만 디더블유티(DWT)급 2선석 규모의 돌핀부두 ▲약 4km 길이의 사외이송배관 등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며, 연간 125만 톤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표준규격의 유류 혼합(블렌딩) 설비와 돌핀부두 건설을 통해 수출 전진기지로의 도약도 본격화된다. 또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 25일 왕생이길 일원(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마련됐다. 주 무대에서는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힙합, 청소년댄스팀, 구립교향악단·합창단 등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남구의 풍성한 예술 역량을 선보인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구독자 234만 명의‘창현 거리노래방’과 인디밴드 레이지본의 라이브 공연, 재즈· DJ 파티무대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작가 아트페어와 사진·영화포스터 전시, 초크아트, 타로·보드게임, 라이브페인팅 등으로 구성된 아트·체험존이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지역주민들의 재봉기술 재능기부로 지난 대선 홍보용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마대자루 158개를 제작하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활용이 어려운 폐현수막을 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마대자루로 재탄생시켜 울주군 내 유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주도나눔사업을 통해 재능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발굴하여 나눔활동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4분야 재능나눔 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4분야 재능나눔 동아리는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모래주머니, 선풍기 커버 등을 제작하는 재봉기술동아리, 폐식용유 및 커피찌꺼기로 비누를 만드는 비누제작동아리, 수채화를 활용한 책갈피를 만드는 미술재능동아리, 손뜨개 재능동아리이다. 나눔활동가들이 제작한 새활용품들은 월1회 주민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및 지역주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순환하여 새활용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환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안) △2026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계획(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1일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빵집 비법, 제빵 트렌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제과점 영업주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제빵 트렌드 및 제품 개발 전략 △고객층 분석을 통한 맞춤형 메뉴 구성 △식품 위생 및 원재료 관리 △성공한 제과점 사례 공유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박동석 기능장이 강사로 참여해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독창적인 샌드위치 및 샐러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한층 더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매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의 제과·제빵 기술 전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교육연수원은 21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 밀양시, 밀양시관광협의회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 연수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보유한 교육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직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는 주요 교육 관광 자원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현숙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 문화, 관광을 통합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교육 제작물로 적극 활용해 연수생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1일 북구 JW컨벤션 대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관리자가 교육활동보호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북지역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감 147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유형을 최신 지침에 따라 정리하고, 사안 인지부터 안정화, 신고·보고, 조사, 조치,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한 심리상담, 법률지원, 치료비 지원 등 피해 교원 보호 제도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를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는 공적 책임”이라며 “신속, 정확, 공정의 원칙으로 일관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평화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학교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운영하는 영유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모습을 현장에 공개하고,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고자 마련됐다. 공개의 날은 총 5개 시범 기관에서 기관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예인어린이집에서는 ‘생태교육’을, 선재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독서교육’을 운영했다. 이어 24일 홈타운영아어린이집의 ‘몸 튼튼 마음 튼튼’, 28일 아이잼유치원의 ‘생활화 교육’, 11월 7일 베델유치원의 ‘유초 이음교육’이 차례로 열린다. 각 기관은 울산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참석자들은 수업과 놀이, 가정 연계, 지역 협력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의 실천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정책 개선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체계와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 중구와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KT netcoer 울산선로부, 울산대학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세민병원,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 관계자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복구 단계별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상황 전파·보고, 지휘, 관계 기관 소통 등 훈련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야외정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생생인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생생인문학 행사는 ‘일상에 쉼표, 마음에 느낌표’라는 주제로, 기존의 명사 초청 특강 형식에서 벗어나 동화 구연과 클래식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벽한 아이 팔아요』, 『마음여행』, 『파닥파닥 해바라기』, 『오늘상회』,『작은 빛 하나가』 등 따뜻한 울림을 담은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영화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Moon river', 'A whole new world'와 프랑스 대중가요 'Je te veux' 등 그림책의 내용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연주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