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8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는 등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 예방에 필요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한편,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증진 효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평군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아로마 발 마사지 교육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단체장으로 김산 무안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도 내 경기 개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다. 함평군에서는 함평읍 구룡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경기가 개최되며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함평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홍보하며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인과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 모델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얻고, 기업은 품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1.1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위해 마늘재배 농가 3곳, 지역 기업 새아침농산과 협약을 맺고 마늘 계약재배를 진행 중이다. 협약 당시 기업은 마늘의 균일한 품질을 위해 농가에 ‘재배포장’ 방식의 농사를 요구했고, 수확 시 시중가보다 10% 높은 마늘가격을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농가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만나 가뭄 농수 공급 등 5월 수확기를 앞두고 마늘 재배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와 기업이 협력해 농특산물의 가격불안 문제를 해소하는 상생 모델을 마늘 재배농가에서 만들어주길 바란다. 성공 사례를 다른 양념 채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발맞춰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건의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전남 미래발전 공약과제 75건을 8일 발표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한 ‘전남 미래발전 중대형 프로젝트’ 과제를 발굴했다. 전남도가 제시한 대선 공약과제는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역공약에 반영시킬 핵심과제 20건을 비롯해, 지역현안과 연계한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35건, 국가 차원의 국정과제로 전국화할 필요가 있는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 20건 등 총 75건이다. 주요 핵심공약은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조선·해양 AI 초격차 자율제조 특구 조성 ▲에너지 고속도로 기반 에너지 신도시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및 미래 100년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다. 또 ▲AI 첨단 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40만원(자부담 50%),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을 최대 8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영유아 전용 의자 구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범업소 공간 분리 및 구획 공사까지 사업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음식문화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희망약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 파스 2,0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약국은 ▲지난 2022년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 원 ▲2023년 취약계층 파스 270만 원 상당과 초등학생 대상 약물(마약)중독 예방 교육 재능 기부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을 위해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약국 송지만 공동대표는 “약국을 운영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아프실 때 제일 먼저 찾는 의약품이 파스였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주 필요하다. 화순 군민 모두를 직접 챙기진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는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희망약국 송지만, 한정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순군은 기부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어려운 이웃들에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광양소방서가 광양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소방서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720만 원을 기부하고, 이어 2024년에는 1,200만 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 광양소방서 직원들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고, 이를 통해 3년 연속 기부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광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서 직원들이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기부금은 광양의 발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액 10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이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를 보완하며 대한민국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혁신적인 공간 구성과 효율적 설계를 통해 사계절 내내 활기를 띠는 해양레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첨단 해양레저시설로 도약… 국제 경쟁력 강화 율포해양복합센터는 보성군 회천면 율포관광지 내에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대규모 해양레저시설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애초 설계에 공간 활용 극대화와 기후 변화 대응 구조 보완을 추가해,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계 변경으로 총면적 9,046.62㎡(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는 유지되지만, 최고층이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늘어나 용적률이 확대되고 공간 배치 효율도 개선됐다. 특히 서핑과 다이빙 중심의 해양스포츠 시설을 강화하고, MZ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휴게 및 체험 공간도 대폭 확충됐다. ▲공간 효율성 극대화… 서핑·다이빙 특화시설 확충 설계 변경의 핵심은 서핑과 다이빙 시설의 대폭 확장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에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완도 치유 페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5만 원 등 최대 20만 원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이다. 3월 1일부터 한 달간 ‘완도 치유 페이’ 사전 여행 계획서를 등록한 인원은 3,269명, 페이(쿠폰·포인트)를 받은 인원은 870팀, 총 2,204명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치유 페이’를 받은 관광객들의 총 소비 금액은 2억 6천8백8십만 원으로 이 중 85% 이상인 2억 2천9백6십5만 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주요 소비처로는 식당(48.29%), 숙박(22.53%), 특산품 매장(24.91%), 카페(4.26%) 순이었으며,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은 121,997원이었다. 관광객은 전남(171건), 광주(139건), 경기(134건), 서울(95건)에서 많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새로일하기센터가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취·창업 부문 우수 기관 및 종사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서울 마포구에서 중앙여성새일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 새일센터 및 종사자, 민간기업, 우수사례공모전 당선자 등 5개 분야 표창으로 진행됐다. 전국 새일센터 159개소 중 순천새일센터가 취창업지원 실적 우수기관 표창, 종사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취업지원의 연계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순천새일센터는 2009년에 개소하여 17년째 맞춤형 취업지원 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지난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유지 지원 등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1,07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2025년에도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단체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집중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단체보험에 가입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단체가입 지원을 통해 주택 소유자는 물론 세입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가입을 원하는 일반 시민들(주택, 농업인 온실, 소상공인 상가등)은 7개 민간보험사(DB, 현대, KB, 삼성, NH, 메리츠, 한화)를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보험료는 국가와 순천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안전총괄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은 사전에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현재의 청소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도심팽창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장비나 운영체계 등을 현대에 적합하게 만들어 혁신적인 청소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장비의 현대화 ▲청소구역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 변화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 방식 시범운영으로 청소환경을 전면적으로 바꾼다는 전략이다. ◇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장비의 현대화 시는 올해 2월, 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을 전면 도입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의 청소차는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후미 발판탑승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에 전면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공간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은 13대가 운행 중이다. 4월에는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골목길 청소를 위해 ‘골목수거 삼륜차’ 6대를 구입하여 골목반 환경미화원의 청소 기동력을 높이고, 자차나 손수레로 쓰레기를 옮기던 청소 환경을 개선했다. 삼륜차는 현재 13대가 운행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이 지난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기관장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2곳 이상의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과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을 지목했다. 류제동 의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고흥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회는 고흥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