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4일, 강동구 명일1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명륜진사갈비 서울명일점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광식 대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고기를 마음껏 숯불에 구워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고, 식사대접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행사에 참석해 정기적 후원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해당 업체에 ‘강동형 나눔가게’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동형 나눔가게’는 월 1회 또는 분기별 1회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관내 업체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명일1동을 위해 위해 관내 업체에서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주시고 있는 점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 등으로 증가하는 공공 보육 수요에 맞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립풍경채어린이집’과 ‘구립어반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지난 15일과 19일에 차례로 개원식을 가졌다. ‘구립풍경채어린이집’(아리수로 375)과 ‘구립어반어린이집’(고덕로98길 75)은 각각 정원 65명, 69명의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무상 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등도 지원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구는 2025년까지 올해 6개소를, 내년에는 8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52%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5일 구립풍경채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작년에 강동구에서는 약 2,200명의 아기들이 새로 태어났다. 강동구는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5월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민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의 강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이 기대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에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를 완료하고, 보다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2040년 미래 강동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발전계획 수립 프로젝트이다. 구는 핵심목표와 전략 등을 구상한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기본계획(1단계)」 준공에 따라, 향후 이를 구체화하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 실행계획(2단계)」를 수립할 방침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그랜드 강동’ 비전…20개 실현전략, 권역별 발전구상 마련 구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워킹그룹과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하여 전문성과 행정력을 집중했다. 강동구 발전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을 위해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동구의 미래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본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진에게 자문을 했으며, 이를 통해 실행력까지 담보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구민토론회를 개최해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5일, 강동구가 올해 첫 ‘강동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동 클린데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에 구 전역에서 민관이 함께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소 취약 구역의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운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와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18개 동에서도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구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골목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명일1동 ‘클린데이’ 행사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직원 등 7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과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방지와 미관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 앞 대형화분에 봄꽃을 심고, 명일1동 이곳저곳을 청소하며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수희 구청장은 “귀한 시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 좋은 일터,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업무 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과제들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꼬집는 ‘비틀랩’, 조직혁신 아이디어 사진 공모전 등을 추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 분석 결과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강동’을 목표로 3대 분야(▲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구성원 중심 조직 운영)에 걸쳐 6개 중점과제와 13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구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성격유형검사(M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7일,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 제도의 완화를 요청하는 수도법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세를 반영해 관련 산업 소규모 사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는 조치로 이루어졌다. 최근 반려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동구의 경우 국가 중요시설 중 하나인 암사아리수정수센터가 있어 관내 토지 대부분이 수도법의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행법상 공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단미사료제조업에 대한 인허가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강동구가 법 개정을 건의하게 된 것도 가축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단미사료제조업과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 등을 제조하는 소규모 단미사료제조업을 서로 다른 업종으로 분류해 소규모 업장에까지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허가 요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향후 강동구의 건의사항이 채택되어 관련 법이 개정된다면, 관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언론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평상시 안전 교육을 통한 재난대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동구도 아이들이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올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은 2024년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혈류형 인체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상황을 가정해 젖은 수건 등 체험 키트 4종으로 생존법을 배우는 화재 종합체험 ▲실제 소화기와 유사한 빛 소화기를 사용해 전깃불 모형 화재를 가상으로 진압하는 생동감 있는 화재 진압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실제 비상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지난해 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관내 8개교 초등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성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의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 참여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등의 행정적 지원과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교육 운영 등 구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860여 명의 구민이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교육 등을 완료했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9%가 교육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구는 올해 협약을 맺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안전체험 교육은 관내 18개 동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 분야를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 없는 복지정책 방안, 등록 장애인 조사와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는 ‘2024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 7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과 일상지원 ▲권익보장 확대 ▲맞춤형 자립생활 지원 3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인 문화‧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개선을 위한 복지 공모사업 등 19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강동어울림복지관’이 개관 이후에 구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자 복지정책의 홍보 및 상담 창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강동어울림복지관 조성 사업설명회를 갖고 운영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장애인복지 전문가 4명을 올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공항버스 6300번이 4월 25일(목) 04:00 첫차부터 강일동과 상일동을 지나는 연장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공항버스 6300번은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정류소를 기점으로 출발해 강일역, 상일동역에 정차한 후 고덕역 등을 지나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 04:00, 막차 19:40, 15~60분 간격 배차로 매일 44회 운행) 기존 고덕역까지만 운행하던 공항버스 노선을 강일·상일지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는 계속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공항버스 단축 운영과 업계 적자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공항버스의 운행 정상화와 더불어, 구에서는 서울시 관계부서 및 서울공항리무진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강동구 내 공항버스의 노선 연장을 요구해왔으며, 그 결과 6300번 노선이 강일·상일지역까지 연장된 노선으로 확정될 수 있었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의 환승을 이용해야 했던 강일동, 상일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이번 연장 노선 운행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다 하나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인 ‘가족 명랑 운동회’부터 ▲축하 공연(몽골전통춤 및 마술) ▲세계문화놀이터 부스 체험(인도·베트남 등) ▲어린이 물총축제 ▲즉석사진 부스 ‘강동가족 명랑네컷’ ▲제5회 부부의 날 기념 ‘숏츠 전시회’ 등 관내 3백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본 행사가 가족과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4월 15~30일 포스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을 5월 20일(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제안하여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에 실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을 구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공모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시설을 다니는 9세~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소규모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 청소년참여기구 심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고, 최종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구 사업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20일 월요일 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중이다. 그중 뮤지컬 교실 ‘뮤지컬, 꿈을 그리다’ 사업은 연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구 살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지난 19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강동구가 녹색 도시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9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공식 개관해 홍보관과 함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구의 날(4월22일)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강동구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홍보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사전행사로 20일 강동구 파믹스센터(고덕로314)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그린플러스 키즈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체험 키트(Kit)를 활용한 놀이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식을 실시해 관내 기업, 대형건물, 공동주택(아파트) 등의 동시 소등 참여를 유도하며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2~26일 강동구청 앞 ‘열린 뜰’과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에서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도 개최된다. 기상청 사진전(41회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