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최근 계속된 강우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 조건이 이어짐에 따라,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평균 기온 20~25℃의 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시 발생이 급증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게 사용된 논에서 피해가 커진다. 병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가 생기며, 병이 진전되면 병반이 커지고 잎 전체가 말라죽을 수 있다. 출수기 이후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되면 수확량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공공비축미 품종인 ‘일품벼’를 비롯해 최근 재배 면적이 증가 중인 ‘영호진미’, ‘미소진품’ 등은 도열병에 취약한 특성을 보여,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 시는 해당 품종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초기 약제 방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벼 병해충이 발생하고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현장 예찰을 강화하여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도열병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캠프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취약 야영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말에는 야영시설 이용객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야영시설의 배수로, 대피시설, 재난 방송시설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이 진행된 19일, 부석면 지역에는 최근 4일간 누적 강우량이 135.5mm에 달했고 당일에도 22mm의 비가 이어졌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20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유 권한대행은 이날 최근 개통된 마구령터널과 콩세계과학관,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인근 관광지도 함께 방문해 마구령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지 접근성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될 때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년에 개최하는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주제를 시민들과 함께 결정하기 위한 설문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제를 선정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참여형 축제’를 실현하려는 시도다. 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폼에 직접 접속하거나 충장축제 누리집 가신청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주제 선정 과정은 올해보다 한층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에서는 주제군을 마련한 후 8월 초 1차 기획위원회 회의, 8월 중순 2차 기획위원회를 거쳐 2~3개 압축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중순 충장축제 전체위원회를 통해 최종 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주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9일 발표한다. 충장축제 주제 선정은 축제 개최 1년 전부터 시민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축제 직전 단기 준비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준비 과정 전반을 축제의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완주군을 찾은 우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가 이뤄질 때까지 완주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기업인 면담 등 통합을 위한 완주군민과의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이른 아침 옛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완주-전주 통합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우 시장은 전주시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통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한 우 시장과 민간단체들은 ‘함께가자, 완주·전주 올림픽 개최도시로!’와 ‘함께가자 완주·전주 광역거점도시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오가는 완주·전주 주민을 상대로 통합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우 시장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완주와 전주가 이미 하나의 생활권임을 강조했다. 또, 전주와 완주가 제도적 통합을 통해 더 크고 강한 광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7월 19일 장흥소방서 다목적강당에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정남진장흥물축제 행사에 대비하여 장흥군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 당일 장흥군수(김 성)는 교육훈련장에 방문하여 안전한 행사 나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날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은 물축제 행사장에 방문하는 성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일상 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교육훈련을 받았다. 교육훈련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나로 하여금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 밖에 장흥군 의용소방대는 정남진장흥물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안전 순찰활동, 화재예방 홍보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 행사 기간 동안 충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침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일찍부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룡시 환경미화원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기존 아침 8시에서 1시간 당겨진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됐으며,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화원을 비롯한 현장근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한 사고예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환경미화원 안전장비 지급 및 수시 건의사항 수렴 등 미화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업무계획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시사항 총 370건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지시사항 중 233건이 완료되어 약 63%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미이행 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완료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대실지구 유통부지 공매 TF팀 구성 및 운영 철저 ▲관내 기업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두계지구 민간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안 마련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 자세로 각 과제를 신속하게 완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주요 도로, 하천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체계를 가동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 후 이어질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무더위 쉼터 운영, 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세계푸드 복날 급식으로 금산인삼 보양식이 등장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신세계푸드와 인삼 홍보 및 마케팅 협의를 진행했으며 복날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을 위한 140kg의 수삼 공급 계약을 이끌었다. 금산인삼 보양식 급식 첫 메뉴로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사 구내식당에서 금산인삼이 들어간 삼계탕과 인삼튀김 등을 선보였다. 이어, 삼복 절기인 초복(7월 20일), 중복(7월 30일), 말복(8월 9일)에 맞춰 신세계푸드의 전국 33개 점포·급식처에서 금산인삼 보양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신세계푸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인삼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 등 식품개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활용 범위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가 시행된다”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의 1차 지급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2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다. 이어, 박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축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33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함으로써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한정 판매한 '충남 15계탕'은 금산 인삼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의 특산물을 한 그릇에 담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 이외 먹거리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라떼와 함께 깻잎떡, 깻잎핫바, 깻잎 치킨강정 등 깻잎요리를 선보였으며 케이(K)-빙수, 스틱돈까스, 무지개샐러드, 육전 등 간단한 간식류가 인기를 끌었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주관으로 ‘2025 공연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책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사랑’을 주제로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아와 교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문화체험 한마당은 지난해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에 이어 남동구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지난해에는 7세 반 원아만 참여했으나 올해는 4세에서 7세까지 전 연령 원아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천이 소하천으로 지정돼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자로 만수천을 소하천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어 같은 날 소하천 복원사업의 기준이 될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소하천으로 지정된 구간은 남동구 만수동 909번지에서 수산동 2-32번지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과거 복개된 이후 하천 기능이 상실돼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 측면에서 복원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고시는 도심 속 복개 하천인 만수천의 재해 예방 및 도심 속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추진의 본격적인 행정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설계 및 사업비 확보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심 속 자연형 하천의 복원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과 정비종합계획 수립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가정 내 바른 공간 만들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60여 명이 참여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어갔다. 교육 과정은 자녀의 정서 안정과 학습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가정 내 물리·심리적 환경 개선 방법을 다뤘다. 특히, 공간이 아이의 행동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정리정돈 습관, 생활동선 구성. 학습·휴식 공간 분리 등 실천 가능한 솔루션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공간을 단순히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정과 생활패턴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군은 0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부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올해 1학기 마지막 등교일인 지난 18일 아침, 인천 운서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살피는 데 주력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김정헌 구청장에게 ▲학교 인근 보도 제초 및 자전거도로 소나무 가지치기 ▲정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원활한 보행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중은 최근 개교한 학교인 만큼, 중구에서도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면서 “특히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를 활용함과 동시에, 시내버스를 총괄하는 인천광역시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첫날인 2022년 7월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구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까지 69회에 걸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돌침대를 제작하는 ㈜장수산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NK미라클타임 앰플’ 1천400여 개(2억 3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순옥 부회장, 오병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온정으로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큰 결정을 내려주신 장수돌침대 경영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16개 읍·면·동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오포1동에 본사를 둔 ㈜장수산업은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라는 신념 아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1월에는 오포1동에 경추 목베개 1천200개(1억 8천만 원 상당)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