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대리·친인척 위탁부모 20여명과 담당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망, 학대, 이혼, 수감 등의 사유로 인해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총 22명이 위탁가정 내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가정위탁사업안내 ▲위탁아동 경제교육 ▲원가정과의 관계 형성 ▲위탁아동의 자립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정위탁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업무의 의견수렴과 건의사항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을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 부모님들의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 보호를 위해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6월 14일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영양군보건소 한방진료, 정신건강체험부스△해피포토△이동세탁△영양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체험△이미용서비스등을 운영하여 장애인 및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입암면 건강지킴이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12일 안계면 양곡리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에이스나노켐과 결식아동 제로(zero) 추진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행복상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국현 의성군 부군수, 정규 에이스나노켐 경영지원 파트장, 임은미 행복나래(주)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상자 물품(비타민, 화장품, 생리대 등)들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 비타민엔젤스, 다래월드, 제이준코스메틱, 업드림코리아, hy, 한성기업, 어스맨, 대상웰라이프, 반다이남코코리아 등 10곳에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행복두끼 프로젝트 도시락 지원대상 아동 40여 명에게 전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이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13일 11시 시장실에서 경산시약사회 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산시와 경산시약사회간의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및 폐의약품의 회수·처리에 대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불법 약물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산시약사회는 불법 마약류 근절 분기별 캠페인 및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방법 홍보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경산시는홍보 포스터가 삽입된 약봉투 약 30만장을 제작하고 경산시약사회 소속 약국 100여 개소에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경산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휴일·야간 문여는 약국·우리아이보듬병원 파트너 약국 운영으로 취약시간 의약품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 약자 대상 후원 물품 기탁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 성금 기탁△폐의약품 수거활동에도 참여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경산만들기에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김진택 경산시약사회장은 "불법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6월 12일,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부스 운영(음료판매)에 따른 수익금과 단체장들의 자발적인 기탁액을 모아 마련한 성금 2백만원을‘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주군에 전달했다. 성주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지체, 교통, 권익, 수어(농아인), 이동(시각)5개 시설단체에 3,965명 회원이 있으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홍보 부스에서 스티커 타투, 가상음주고글 및 한궁체험, 수어베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재근 회장은“축제 때 아이스티, 커피 등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을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저출생 극복에 뜻깊게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특히 저출생 문제에 깊이 공감해 주시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된 영천시에서, 지역 내 유일하게 운영 중인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 최근 필수 의료 분야 의사 부족, 코로나19 대응,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등으로 인한 의사 연봉의 가파른 상승이 주된 적자 원인으로, 지방 의사 구인난의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1999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시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32.3%(초고령사회 기준 20% 대비 1.6배)로, 노인성 질환자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내 종합병원과 응급실 유지는 필수적이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주식회사 등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시된 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부터 2023년) 간 의료 부분 결산 결과 6,904백만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3년 평균 23억원 정도이다. 그 중, 적자의 절반 이상인 12억 정도가 응급실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상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보호대상아동들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결정하는 데에 목적을 뒀으며, 아동복지 사례결정위원장인 의성군청 복지과장을 포함한 경찰·의사·장학사·변호사·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명의 아동보호 관련 수행 중심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보호조치 결정 및 종료 등 총 4건의 보호조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보호조치를 결정했으며, 2023년 5건(15명), 2022년 2건(4명), 2021년 9건(20명)에 대해 심의·의결하여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아동시설담당공무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한 팀 안에서 서로 연계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팀을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원가정 복귀 및 보호 종결시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의료법인 양지의료재단 양지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가의료 대상자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력으로 ▲대상자 요구도 평가 및 케어플랜 수립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및 교육 ▲재가의료급여 홍보와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박양순 양지요양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양지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 지켜주는 행복 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상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11일 영양군에 영양고추로 가공한 고추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직접 및 계약 재배, 가공, 판매하며 고추와 사과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특히 토종 고추 품종인 수비초로 만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백화점과 입점 계약하여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영양군 특산품 최초로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범 대표는“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나눔문화를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인 우리 지역의 명품 고추로 만든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태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7월 31일까지‘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표본 가구(534가구, 약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계측 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예방접종 및 검진,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정하는 필수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실무분과별 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있으며, 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기능별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실무분과는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상황과 특성에 맞게 개편하였으며,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가족, 고용·자활, 안전·보건, 지역 분과로 구성되어 사회보장 관련 실무자와 주민대표, 담당 공무원 등 7개분과 총 46명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 희망 구미 시대 실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수급자는 모두 13,357가구 18,437명(전체 인구 대비 4.5%)이며, 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614억 원(생계급여 485, 해산 장제급여 30, 의료급여 48, 자활사업비 51)을 편성해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2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탈수급 및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원두 가공(로스팅)과 커피를 판매 중인‘카페 클라우든’은 뛰어난 품질, 맛과 함께 엄선된 공정 과정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경북도청, 타 지자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달인의 찜닭’은 배달 전문점인 2호점을 신규 개소해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 사업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밑반찬 판매 사업단인‘오늘의 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한끼한끼 함께하는 밀키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관내 19세 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중년 남성 1인 가구에 균형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 및 필요시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