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홀로 살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 113가구에 땔감 113톤을 전달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마련했다. 장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면서 군민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1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1985~2008년생으로 독립 영농 경력이 3년 이하인 청년이다. 농지와 거주지 모두 장성에 있어야 하며, 독립 경영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장성에 영농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첫해는 월 110만 원, 2년차는 월 100만 원, 3년차는 월 90만 원이 지급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연 1.5% 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금액은 신청한 사람의 신용 상태, 담보 가치 등에 따라 정해진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지침 및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장성군 농업축산과(061-390-8409) 또는 청년 농업인 콜센터(1670-0255)로 전화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산업·관광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 전환, SOC 확충을 통해 여수시를 남해안 중심 도시를 넘어 세계적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는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청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는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지만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정책, 협력이 필수”라며 “정책비전투어가 미래 해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여수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수는 역사, 자연,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어떤 도시보다도 경쟁력을 갖췄다”며 “여수시가 가장 성공적인 탄소중립 산업의 모델이자 해양관광의 세계적 명소인 ‘글로벌 그린 오션 선도도시’로 나아가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연구원은 ‘신해양·문화관광 수도로 도약하는 글로벌 미항 여수’를 주제로 여수 미래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 내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일환으로 지난 9월 인공어초 68개 설치에 이어, 11. 12일 수요일 올해 마지막 인공어초 123개를 추가로 투하했다. 이번에 투하된 인공어초는 수산자원 회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역 특성과 수산생물의 은신처 제공, 해조류 부착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인공어초다. 신안군은 다이아몬드 해역에 2022년부터 5년간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자원(쥐노래미,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1,095개 인공어초 투하와 수산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하여 수산생물에 최적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11월 말 시행 예정인 중앙부처(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 2026년도 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50억 원)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하여, 현재 공모를 기다리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금년도 인공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등의 자원조성으로 다이아몬드 해역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낚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분재협회가 주관한 ‘2025 ABFF 컨벤션&대한민국 분재 대전’이 지난 11월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억 명품 분재가 전시되어 있는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전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300여 점의 명품 분재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04섬 분재정원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분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중국 바오딩 가든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신안군이 국내를 넘어 향후 국제 분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치러진 분재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이 성과를 발판으로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신안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5 섬 겨울꽃 축제’가 오는 12월 19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축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문평면지사협)와 한전 KPS가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1천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와 허리 보호대를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절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과 허리 통증 등으로 활동에 제약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은 나 모(여, 84세) 어르신은 “평소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게 불편해 경로당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보행 보조기를 지원받아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활동 중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흡족해했다. 이창규 문평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한전KPS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형균 문평면장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신뢰 기반 조성을 목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평면을 마지막으로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순회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동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지속해 왔다. 2024년 반남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문평면을 끝으로 전 읍면동을 100% 마무리했다. 교육은 핵융합 기술의 원리와 미래 청정에너지로서의 가치, 안전성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양방향 소통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핵’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핵융합은 폭발 위험이 없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시민 이해를 도왔다. 또한 나주시는 순회 교육과 함께 각 읍면동 이통장 전원의 지지 서명을 100% 확보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오리영농회(회장 서인성)와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태고스님)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오리영농회에서 오리고기 60kg(9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마련된 자리로, 거창군 직원과 오리영농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오리불고기와 청국장으로 구성된 정성 어린 식사를 35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농가의 따뜻한 나눔과 정성이 담긴 식사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삶의 쉼터가 지역 노인·장애인 복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인성 거창오리영농회 회장은 “겨울이 시작되기 전,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한 끼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오리영농회는 경상남도 내 오리 사육 1위 단체로,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삶의 쉼터 어르신들을 위해 오리고기를 기부하고 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이 8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김장호 구미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 민선 8기 초선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남권 TOP 10 지자체장 가운데 유일한 초선시장으로 짧은 기간에도 뚜렷한 정책 추진력과 소통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란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압해 분재정원, 목포 해상 케이블카, 1004 요트투어 등을 경험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동행하며 이동 지원, 안전 관리, 건강 체크 등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도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2025년 신안군 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전남형 청년마을인 덤벙청년마을(대표 전여울)에서 지난 10일 청년 문학창작 워크숍 ‘첫문장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명의 문학도 청년이 참여해, 고흥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바람 속에서 영감을 얻으며 각자의 첫 문장을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사업 거점지인 고옥분교가 위치한 풍앙면 고옥리 일대를 둘러보고, 소록도와 나로도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한편, 책 표지 그리기와 수제 맥주 브루어리 체험을 통해 고흥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창작물에 녹이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워크숍을 통해 쓴 글은 12월 중 책자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고흥을 경험하며 느낀 소감과 창작물의 소재를 담은 인터뷰는 오디오 플랫폼 ‘팟빵’채널 ‘덤벙마을 : 고흥에서 이야기를 쓰다’를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전남형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문학도들이 고흥을 방문하고 체험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작품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질병관리청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환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층에서 발생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아·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 군의 신속한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과 사천시 4-H 본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 육성 기반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함평군·사천시 4-H 본부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함평군에서 영호남 화합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H 본부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교류 행사 또한 4-H본부 회원 간 농업 신기술, 정책 등 정보 공유와 자긍심 함양, 청년4-H회원 육성을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사천시 4-H 본부 회원 25명과 함평군 4-H 본부 회원 4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두 지역은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혁신농업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에는 주포 한옥마을과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등 지역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관람 및 돌머리해수욕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양 지역 간 교류를 촉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무안고등학교 등 관내 수능 고사장 앞에서 ‘길거리 수능응원’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응원은 수험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새벽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군은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입구를 지키며 환한 미소와 “고생 많았다”, “너희의 노력은 빛날 것”이라는 응원의 구호로 포근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무안군을 비롯한 교육청,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들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통행 안내, 고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병행하며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수능은 학생들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 담긴 중요한 날이기에 이번 길거리 응원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긴장감을 덜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진심으로 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광군수는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장으로 향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건넸고, 긴장된 표정을 짓는 학생들에게는 “긴장 말고 평소처럼,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겁니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녀를 응원하러 나온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함께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만큼은 마음 편히 자녀를 응원해 주세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수험생 격려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특별히 이번 격려 방문에는 영광군 청년명예부군수(조아라)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도 응원에 동참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능은 학생들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날인만큼, 모든 수험생이 마음 편히 시험을 치르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