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일대 등에서 야간 러닝 프로젝트 ‘달빛 아래, 건강 뜀’을 추진한다. ‘달빛 아래, 건강 뜀’은 지역사회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시행한 ‘건강 뜀’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는 프로젝트다. 총 5회에 걸쳐 토요일 아침 양재천에 모여 그룹 달리기를 진행했던 건강뜀 프로젝트에 2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모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퇴근 후 야간 러닝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래의 청년들이 달리기를 주제로 교류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찬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 1~2회 저녁 7시 30분~9시 30분 개포동 근린공원과 양재천 등 강남구 일대 3~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20세~39세를 대상으로 하며, 前 육상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달리기 실력에 따라 그룹별로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구는 참여자들 가운데 신청을 받아 오는 10월에 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이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조기에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전문상담센터에서 8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회당 최대 8만 원, 총 6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나온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를 준비하면 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60명으로 구성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는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단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대표가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는 봉사단에게 활동 배지를 수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교통안전 도우미 참여자들로, 그간의 활동으로 쌓아온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혼잡 지역·스쿨존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의 연륜과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으로 임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과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궁금했던 건강 정보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우리동네 건강사이다’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건강사이다는 온라인과 현장 강좌로 이뤄진 인기 콘텐츠다. 현재 강남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온라인 강좌 31편은 3만회에 육박한 조회수를 기록했고, 대면 강의는 만족도 95%를 나타냈다. 구는 참여자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 후 온라인 강좌로 편성하는 등 더 많은 주민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15주간 매주 월요일 10시에 공개된다. 올해 강사진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은상수·경봉수 교수 ▲주연서 노르딕워킹 트레이너 ▲서용하 건강운동관리사 ▲이용수 운동처방교수를 초빙해 총 15편의 강좌를 제공한다. 강연에서는 오십견·회전근개 파열·손가락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법과 많이 사람들이 겪는 무릎·발목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방법, 낙상 예방·체중 감량을 위한 기본 운동, 노르딕워킹 등 최근 운동 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건강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사회구조 변화로 증가한 1인 가구, 가족돌봄청년, 중장년 등 그동안 소외됐지만 지원이 필요한 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민과 직접 만나는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특히, 강남구는 양재천을 기준으로 남쪽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역삼동·논현동은 1인 가구 비율이 높다. 이렇게 동마다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이 다르고 그 수요에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화 사업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동은 지역의 복지 수요자 현황과 이들을 지원하는 자원이 모이는 플랫폼으로서 지역주민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번 동별 특화 사업 지원을 통해 민간과 협치한다는 강남형 ESG 실천이 각 동에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4월 22개 동에 공모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무원과의 데이트(특공데)’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청에서 이색 업무를 맡은 공무원 11인이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 주변 직원들의 추천으로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특히, 강남의료관광의 홍보모델 ‘메이’(캐릭터)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사원으로서 강남의료관광을 재미있게 홍보하고 있는 메이에게 명예공무원증을 선사했다. 구정을 빛낸 나머지 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24시 소음단속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부센터장, 의료관광 홍보모델 메이, 복지급여 자동계산식을 계발한 엑셀의 신, 38세금 징수의 왕, 강남인강 홍보를 위해 퇴근 후 그림그리기를 배워 업무에 활용하는 직원,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숨은 고수, 봉사하는 청원경찰, 에세이를 써서 책을 낸 강남구 대표 작가,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구민 건강관리에 진심인 건강관리사 등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기 일에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열린 ‘2040, 강남을 그리다’ 제1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사동, 논현1·2동, 압구정동, 청담동, 역삼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차 설명회는‘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강남의 미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미래 도시공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강남구의회 전인수 부의장·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발표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40, 강남을 그리다’ 주민설명회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서울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용역 총괄계획가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 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인수 부의장은“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32곳을 대상으로 한다.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등 사후관리,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남구는 경사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친환경적 제설방식인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앞서나가는 제설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 및 서울시와 함께 제설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탄탄한 제설 대책을 준비했다. 특히 발 빠른 제설 작업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구는 전문 업체와 계약을 통해 전체 1,993개 노선 432㎞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한다. 지난해까지 테헤란로 남·북 2개 구역으로 나눴으나 올해 3개 구역으로 나눠 제설 작업의 속도를 높였다. 이를 위한 제설제를 공급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더드림병원(강남구 대치동 소재),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남더드림병원은 4,500kg 상당의 쌀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구와 복지재단에서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찾아 추천하면 강남더드림병원에서는 수술 전 검사와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을 하고, 검사·수술 비용과 2~3주간의 입원비 등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매달 1명씩 지원해 연간 12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 총 11개소 200면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도산공원에, 나머지 10개소는 9월부터 시작한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도로 일부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인근 거주민이 분기별 사용료를 내고 주차하는 제도다. 하지만 발레파킹(대리주차)과 잠깐잠깐 부정주차를 하는 이들로 실사용자들이 주차를 못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현장 단속과 견인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용자들은 다른 구역에 부정주차를 해야 하는 등 악순환이 유발됐다. 구는 상시 단속의 필요성과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업체와 손잡고 단속시스템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상습 반복적인 민원 다발 지역인 도산공원 등 11개소 200면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차면에 설치된 단속 장비는 카메라로 차량을 자동 인식한다. 이때 적용된 AI 기술은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술이다. 거주자 주차면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12일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에서 구민 11명과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여라! 강남스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 유튜브 채널인 강남라이프TV에 출연한 구민들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갖고 유쾌하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조회수 높은 인기 콘텐츠의 일등공신인 이들에게 강남스타로서 상장을 수여하고, 구청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영동전통시장의 MZ상인회장 정병옥 님,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보조강사 일을 하고 있는 조은혜 님, 개구쟁이 꼬마 피아니스트 김태민 군, 시니어 모델 수강생 김영숙 님, 퇴직 후 성악에 빠져 제2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오진수 님, 캐리커처에 진심인 연인숙 님, 600년 왕가의 전통을 지키는 광평대군 19대손 이규명 님, 압구정 토박이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압구정로데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안지우 님, 역경을 딛고 자원봉사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김순이 님,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관장 윤경희 님, 60초 영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8일 14시~16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정비사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교육 후 이어지는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에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알려준다. 1교시(14시 30분~15시 30분)에는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의 윤혁경 대표가 서울시 정책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특별건축구역을 주제로 강의한다. 2교시(15시 40분~16시 30분)에는 상지회계법인의 이윤실 회계사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세금 강연은 정비사업 교육에서 처음 다루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절차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실익이 되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를 듣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이 대표로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 23명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청렴 실천 등을 주제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라며,“교육에 이어 이번 선언식을 통해서 청렴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건전한 강남구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들이 서약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정한 알선과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부당 압력 행사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역삼초사거리~강남창업센터교차로)에서 ‘2024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중소벤처기업부(운영사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타운 등에서 열린다.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포럼, IR 피칭 등을 비롯해 스타트업 솔루션 체험존, 창업가 거리 투어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17일 15시 마루360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1부 창업지원기관의 성과 공유, 2부 스타트업 포럼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와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각각 스타트업의 성장전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본 흐름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스타트업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주민 의견 청취,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계획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