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주 주요 행사장 및 정상 입출국이 이루어지는 김해국제공항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대표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드론 등 비인가 항공기 운항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비행금지구역 운영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비행금지구역 내에서는 무인비행기(드론), 초경량비행장치 등 모든 항공기 운항을 금지한다. 다만, 정기 여객 항공편과 응급구조, 재난·재해 지원, 군·경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비상임무 항공기의 경우, 예외적으로 운항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국정원, 국방부, 경호처,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드론 탐지 및 전파차단 장비를 운용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정상회의 행사장 상공의 비인가 항공기 운항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소 150만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24일 오후 ‘물류 AI 대전환 혁신랩(Lab)’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 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산업 구조 혁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AI에 기반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지원대책 공동 마련 등 본격적인 협력체계 운영에 착수하고, 이를 통하여 물류산업 혁신 인프라 조성, 기술 개발 및 육성, 산·학·연 협력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물류 AI 대전환 추진방안’을 수립 및 발표할 예정(2026년)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혁신랩은 물류·산업공학·AI 등 학계, 주요 물류기업 및 AI·자율주행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물류관련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모빌리티(운송), 풀필먼트(보관, 하역 및 포장) 등 기존 물류 영역을 비롯하여 플랫폼, 데이터 등 정보화, 표준화 및 법·제도 개선 등 전문 분야별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그룹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내외 물류분야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9마리)과 입양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10월 23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 ‘홈커밍 데이’는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소통과 만남을 통해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입양가족들은 은퇴 검역탐지견들의 일상을 직접 발표하고, 도그 스포츠(도그 댄스, 프리스비) 관람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올바른 훈육, 동반 생활 노하우와 반려동물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24년도 입양견 호야(3살)의 보호자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입양가족들과 정보를 나누고 전문가에게 직접 조언까지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은퇴 검역탐지견과 반려생활을 함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함께 어울려 체험한 도그 스포츠를 포함해 이번 ‘홈커밍 데이’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역본부는 국경검역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방청은 10월 25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제22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순직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가 주관하며,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정부 공식 행사로,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대전지방보훈청장, 의용소방대, 소방노조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헌화 및 분향, 추모영상 상영, 어린이합창단의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소방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복을 입은 공무원의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다짐한다. 추모식은 2004년 민간 주도로 시작되어 2016년부터 정부 공식행사로 전환된 이래, 매년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소방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생명존중과 안전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아주대학교 이진수 교수가 ‘경기도 사후 입법영향평가 조례의 평가지표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경기도 사후입법영향평가 제도 현황 ▲평가지표 정체 원인 분석 ▲평가 지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는 前 국회입법조사처 김준 박사가 ‘법률 입법 영향분석 기준’을 주제로 ▲사전입법영향분석의 분석항목 ▲사후입법영향분석의 분석항목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10월 23일)에서 제주RISE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은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공기관 대행 위탁협약을 언급하며, “협약서상 연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강봉직 의원은 “RISE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내 3개 대학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한 후, 단 이틀간 컨설팅을 진행한 것은 내실있는 컨설팅으로 보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실제 결과보고서에는 2-①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 사업 관련 내용이 3개 대학이 똑같은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어 컨설팅이 형식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봉직 의원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확정된 최종사업계획서 상 제주대는 ‘APEC 교육부장관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포럼개최’를 계획했으나, 실제 포럼은 RISE센터가 주관·집행한 것을 확인됐다”며,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성북4, 국민의힘)은 10월 22일 ‘K-architecture,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한 ‘2025 서울국제건축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와 함께 미래 도시건축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UIA 이사회와 연계해 개최된 것으로, 2017년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UIA 세계건축대회 및 총회 이후 첫 공식방문이다. UIA(국제건축가연맹, 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는 1948년 설립되어 국제 차원에서 건축가들을 대표하고 국제 기구들의 건축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124개국 참여)로, 3년마다 세계건축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K-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건축가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오세훈 서울시장,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강병근 총괄건축가, UIA 이사회 회장단, 국내외 건축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3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및 민·관 협력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독사례 이해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중독의 다양한 양상을 이해하고, 사례관리 현장에서 더 전문적이고 공감적인 접근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며,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넷플릭스 화제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작가로 잘 알려진 이라하 작가를 초청해 추진했다. 이번 강의에서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중독의 심리적 기제와 회복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으며,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중독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회복 중심의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만난 중독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라며 “대상자에 대한 공감과 회복 중심의 접근이 중요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현장 실무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해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긴장과 업무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휴식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10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남원의 향약, 유교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조선시대 지역 공동체의 도덕적 규범과 상호부조 정신을 보여주는 향약(鄕約)의 전통을 조명하고, 남원 지역에서 발전한 향약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도지정문화유산인 원동향약계(元洞鄕約契)와 기지방향약(基池坊鄕約) 등 남원 지역에서 실제 운영된 향약 관련 고문헌과 고문서 자료 등 3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향약이 단순한 도덕 교화 규약을 넘어, 지역민의 생활 질서를 유지하고 유교적 가치관을 생활 속에 뿌리내리게 한 실천적 제도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을의 자치 규약’이었던 남원의 향약은 4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금번 향약 자료 전시를 통해 유교문화의 생활적 기반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옛 선조들의 지혜를 되돌아 보고, 남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남원의 향촌사회 질서를 상상해 보는 전시 관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와 전북혈액원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오는 10.27., 10.30.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10.27.은 농업기술센터(10:00~12:00)와 남원시보건소(13:30~16:00)에서, 10.30.은 남원시청(10:00~16:00)에서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헌혈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헌혈 전에는 ▲전날 음주 자제 ▲최소 4시간 이상 숙면 ▲2식 이상 공복 시 헌혈 불가 등 기본 유의사항을 지켜야 하며, 헌혈 당일 아침 식사 후 참여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1만 원권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헌혈 후 충분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전북 동부권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신규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 남원의료원으로 했고,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협력기관으로 구축하여 추진했다. 두 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결합해 응급단계부터 퇴원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위기개입 및 지역사회 연계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남원의료원 응급의학과와 완주 마음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기반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응급단계부터 퇴원 후까지 1:1 맞춤형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정서적 안정, 치료·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실 단계에서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회복 지원이 가능해지며 보건소, 의료원, 경찰서,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귀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삼봉지구 너른마당 일원에서 ‘삼봉 삼삼호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산단근로자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지역형 문화행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완주문화선도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완주군은 산업단지와 생활권이 인접해 있어, 근로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이에 완주문화재단은 산업단지 인근 근로자와 가족,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가족축제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 무대 공연과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삼봉지구 너른마당 일대는 오싹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의 가을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긱블(Geekble)’의 과학 커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부안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1년간 추진된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 교육주간은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꿈의 극단 제1회 정기공연, ▲부안꿈의무대 제3회 성과발표회, ▲꿈의 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꿈의 극단’은 10월 31일 19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제1회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소원문방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예술 감독이 직접 만든 이야기와 노래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안꿈의무대’는 11월 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부안 주민 200명 이상이 참여한다. 다듬이난타, 연극, 합창, 훌라댄스 등 4가지 생활예술 장르를 통해 10개월간 진행한 455회차 수업의 결실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안관광호텔 사우나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봉사를 진행하고 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식사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밝은사회부안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포순이어머니봉사단, 한국부인회부안지회,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안군협의회,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부안지회, 부안재향군인회여성회 등 총 11개 단체 및 각 읍·면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시간을 혼자 계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신 봉사에도 참여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봉사에 전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대회에서 피칸을 직접 재배하며 품목 특성화 차별화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농부 최아연‧이원준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 예선에서 이미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됐다. 최아연 대표는 부안군에서 피칸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 판매까지 전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주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성 견과류로 국내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왔던 작목을 부안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피칸의 국내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한국에서도 피칸이 자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피칸 재배 과정과 제품 특성을 생생히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와 구매 전환율을 높였으며 지역농산물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 스토리텔링과 현장감,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