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기타 질환 급여일수 1,000일 이상자 및 만성질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 지역특화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다제약물관리사업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의 올바른 약물 이용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약사회 학술연수 위원이며,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 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소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중복 복용의 위험 △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연고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약 부작용과 대처법△의약품 보관과 올바른 폐기법 등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는 ‘안 먹는 약 수거사업’ 홍보와 함께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 직접 만나 약물에 대한 이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8일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에 관한 법률인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간호사 등의 면허와 자격, 업무 범위, 권리와 책무, 수급 및 교육, 장기근속을 위한 간호정책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여 간호사 직역에 관한 전문성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숙련간호사의 양성을 통한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진료지원간호사가 법적 보호 체계 아래에서 안심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의 수행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의 규정도 포함됐다. 진료지원업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건복지부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ㆍ운영체계를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간호인력의 양성 및 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의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간호법 제정을 통해 우수간호인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10월~11월)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 발생밀도 감시를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감염되며, 연중 6,0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특히 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털진드기 감시 사업'은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국방부(국군의학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3개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하여 털진드기 발생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접촉할 우려가 있는 환경(논, 밭, 수로, 초지)에서 털진드기 채집기를 이용한 조사 결과를 매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국내에 쯔쯔가무시균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도 감시 결과, 주로 남부 및 일부 북부 지역에서는 활순털진드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손상 연구 및 예방정책 활용 등을 위해 2023년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은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8월 28일부터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왔다. 2023년 조사결과, 23개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총 203,285명으로,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32,691명(16.1%)이었고, 사망한 환자는 2,425명(1.2%)이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6.5%)가 여자(43.5%)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0~9세가 17.9%로 가장 많았다. 사망원인통계(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사망원인으로 손상이 4위(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코로나19)였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2021년)에는 손상이 3위를 차지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원인임을 알 수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저출산·고령화에 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8일 거창문화원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보훈병원, 충주의료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심홍방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작업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장시간 옥외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업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시작된다”라며, “안전은 선택과 배려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년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연 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지사업 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김진숙 지부장)를 초빙해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 및 만성질환 관리법, 의료급여제도와 수급자 복지 혜택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진행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 석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45명의 어르신들에게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가 ‘안전한 김포’ ‘이웃과 가족을 살리는 건강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팀 신설,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응급의료장비 지원 및 안전교육 확대, 재난의료대응 직원역량강화 교육, 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핫라인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재난의료 적극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 응급의료팀 신설 김포시는 지난 7월 1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과 재난전담 인력 구성 등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존에 의료기관 인허가 관리 담당자가 맡았던 의료재난과 응급의료 업무를 신설된 응급의료팀이 전담하게 된다. 응급의료팀은 ▲재난의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신속대응반 구성 및 역량 강화 ▲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구성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정비 ▲24시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구급차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재난응급의료대응 교육 : 신속대응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28일에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 및 그간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2024년 호흡기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감염병의 발생 동향, 국내외 감시체계, 대응 경험 등 감염병 분야별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대응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호흡기감염병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높은 발생 양상을 보이는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발생 동향에 대해 질병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을 주제로,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타로 카미가키(Taro Kamigaki) 박사가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시체계와 발생 동향’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이현주 교수가 ‘국가별 그룹A 연쇄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에 기초해 지역 필수의료 및 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진료권 단위에서 중점 기능을 수행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계양구에 있는 인천세종병원이 계양구와 부평구를 묶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천시 병원협회장,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공공의료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인천세종병원은 2개 지역(계양, 부평)에 있는 보건소와 소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50세 이상 울주군민으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20년부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현재 1천884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울주군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4천514명의 42%에 달한다. 그러나 50대부터 대상포진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발병 시 중증도가 높아지는 연구 결과 등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실제 울주군의 대상포진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천789명 △2021년 1천911명 △2022년 1천828명 등 매년 1천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50대 이상 환자는 1천234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15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사)대한안전연합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일상생활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8월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최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및 치료제 추가 공급에 따른 대응‧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 최윤정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미 청장은 서울특별시 및 영등포구 보건소의 관계자들에게 "노인요양시설 등에 감염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환자발생 초기부터 적절하게 신고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위험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에 접종을 권고하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으로,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에서 인플루엔자와의 동시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사전 점검 등 접종 준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영미 청장은 금일(8.26.) 코로나19 치료제 17.7만 명분이 국내로 입고되어 이번 주 내로 공급이 정상화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19개소(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토지면 방장관에서 순천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연계 의료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 주관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구례군보건의료원 직원, 토지면사무소 20여 명이 참여해 토지면 주민 140명에게 기초검진, 전문의 진료, 영양제 투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가기 힘든데, 면에서 진료를 받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의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26일 건강증진형 풍각보건지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는 지난 19일과 26일 2회차로 운영되고, 이번 풍각보건지소 기능보강에 따라 주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건강 측정 및 상담과 전문가 강의,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고혈압, 당뇨병의 정의 및 진단,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측정법, 합병증 예방 등의 강의와 혈압약 복용 누락시 대처 방법, 의사와 상담없이 약을 스스로 조절하여 복용하면 안되는 이유 등 평소 어르신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문하고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한 송서리 한 주민은 “지금까지 혈압약을 15년 이상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되는 이유를 알았다. 앞으로도 이런 건강강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의료파업 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사와 주민이 상생하는 의료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