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언주)은 도내 다중이용시설 81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 결과 모든 시설이 유지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실내환경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60개소와 올해 21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했다. 조사 대상은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박물관 등 민감·취약계층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이다. 검사 평균값은 ▲미세먼지(PM-10) 22.9μg/m3 ▲초미세먼지(PM-2.5) 15.4μg/m3 ▲이산화탄소 555ppm ▲폼알데하이드 12.0μg/m3 ▲총부유세균 221CFU*/m3 ▲일산화탄소 0.5ppm으로 조사됐다. 검사 결과 81개 시설 모두 전 항목에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충족했으며, 일부 항목은 기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언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로 20개 업체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모집 결과 5개 분야(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총 45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후 도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0개 업체가 지정됐다. 분야별로는 관광지 12개소, 교통 1개소, 여행업 1개소, 음식업 6개소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다. 지정 업체에는 홍보포상금 100만 원과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비짓제주(제주관광정보시스템) 및 관광안내센터 등을 통한 도내외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총 11개소(관광지 5, 교통 1, 숙박 1, 여행업 3, 음식업 1)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으며, 현재(2025년 7월말 기준)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양보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업계 경영 안정화를 위해 총 700억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를 실시한다. 이번 융자는 관광수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경영 상황에 놓인 도내 관광사업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총 700억 원으로 시설자금(개‧보수), 경영안정자금, 디지털개선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올해 예산은 복권기금 60억 원을 포함해 총 120억 원이다. 신청 한도는 시설(개·보수) 자금의 경우 개인 7억 원, 법인 15억 원이다. 친환경에너지 시설 도입 시에는 개인 8억 원, 법인 17억 원까지 가능하다. 경영안정자금은 개인 5억 원, 법인 7억 원으로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며, 디지털개선자금은 개인 1억 원, 법인 2억 5,000만 원이다. 융자지원 신청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또는 도 관광정책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융자 기간은 자금 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경영안정자금과 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학기간 동안 공무원이 자녀와 함께 출근할 수 있는 ‘어나더+ 아이함께’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소통협력센터 내 ‘어나더+’ 복합공간을 활용해 공무원이 자녀와 함께 출근해 각자 업무와 체험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최초의 근무-돌봄 연계 모델이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는 공무원 10명과 6~7세 자녀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무원들은 센터의 유연근무 공간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하고, 자녀들은 별도 공간에서 창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만들기 ▲정원 활동 ▲연극놀이 등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참여자 대부분은 “업무수행과 자녀돌봄이 동시에 가능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한 공무원은 “아이도 즐겁고 나도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방학마다 반복되던 돌봄과 업무 사이의 갈등을 해소해 주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열고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신임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임단장인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새롭게 위원을 위촉하게 된 것으로, 교섭단체 국민의힘의 추천을 받은 김성남 의원은 평소 민생 및 교육현안 관련 정책발굴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신임단장으로 위촉됐다. 이로써 11대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은 김성남 의원과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공동단장 체계로 운영되게 된다. 김성남 신임단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각 지역의 더나은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들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과도 같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을 아우르고 소통하면서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의장으로서 한껏 뒷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30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조국전선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권력 서열 5위이자, 공산당 정치국 위원인 도 반 찌엔(Do Van Chien)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조국전선 고위급 인사들과 주한경제단체(VKBIA)인 쩐 하이 린(Tran Hai Linh) 한국-베트남 기업인투자자협회 회장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는 베트남 초대 국가주석인 호찌민이 1955년에 조직한 조직으로, 청년·여성·농민·종교단체 등 사회단체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 교류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국 국민에 대한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도 함께 나눴다. 김진경 의장과 도 반 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주 ‘신당9구역’을 방문해 서울 시내 정비사업 소요 기간을 18.5년에서 13년으로 평균 5.5년 단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30일 ‘목동6단지 재건축’ 지역을 찾아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절벽 사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 14일 ‘자양4동’ 재개발 지역을 시작으로 24일에 20여년 이상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신당9구역’을 차례로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비사업 정상화 및 촉진 방안을 찾고 있다.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방문한 세 번째 대상지는 ‘목동 6단지(양천구)’로 시‧구가 협력해 공정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지역 중 하나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갈등관리 등을 통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택공급 촉진 기준을 완성하는 선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목동6단지’는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통상 3년 6개월 소요되는 조합설립 또한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마무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7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율동관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을 주제로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고도제한으로 오랜 기간 제약을 받아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23년 9월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성남시 실정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 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군의 비행 안전과 시민의 재산권, 안전을 함께 지켜낼 수 있는 방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하루빨리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시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은 △선회접근 경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서울의 체감온도가 38도 안팎까지 올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Cool한 바람나눔 선풍기 지원사업’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매년 심화됨에 따라 냉방기기 미보유 또는 노후·고장으로 인해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용 스탠드 선풍기를 지원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정릉4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달식에는 14인치 스탠드형 선풍기 20대가 전달되며,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과 함께 설치 지원도 병행한다.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 중 냉방기기 미보유 여부 및 복지 사각지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박찬순 정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혹서기 건강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일일 순찰조를 편성,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정용인 서장은 직접 논·밭 등 야외작업 현장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귀가를 독려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중점추진사항 • 취약시간대(오후 12시~4시) 일일 순찰조 운영 • 야외 활동 중인 작업자 대상 귀가 권고 및 생수 등 제공 지원 • 경로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 처치 및 119신고 요령 안내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폭염은 조용히 다가오는 재난으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순찰 활동을 지속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맞춤형 현장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노사 공동으로 실천 결의를 다졌다. JDC는 최근 소비침체와 제주 방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인해 주 수입원인 지정면세점 매출이 급감하고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책임의 일환으로 이사장 및 부이사장이 사퇴했으며, 지난주 미래투자본부장 중심의 이사장 직무대행체제로 전환됐다. 이날 발표한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은 현재 직무대행체제 속에서 JDC가 처한 경영 위기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이에따라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JDC는 「2025년 비상경영 추진계획」을 통해 ‵핵심기능 강화‵, ‵재무구조 개선‵, ‵조직 운영 혁신‵이라는 3대 추진전략과 더불어 9개 전략과제를 도출하여 연말까지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로 다짐했다. 과제별 주요 내용으로는 JDC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현안 사업의 합리적 해결방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일약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 목요일 열리는 ‘FC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1차전’ 친선경기를 대비한 조치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은 무대 등 주요 시설물과 안전펜스, 차단봉 등의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현황과 배치 계획, 운영 체계 등을 사전에 확인했다. 또한 관람객의 입·퇴장 동선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계획의 적정성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경기 당일에는 출입구 안전관리 모니터링과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경기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규모 경기인 만큼, 구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