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8일 성수아트홀에서 ‘성동 시니어모델 런웨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모델 2기의 양성 과정 프로그램 발표회로서 시니어 모델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보여주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런웨이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공식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세련된 가죽 의상을 입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발휘하며 패션의 다채로움을 표현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화려한 드레스와 품격 있는 턱시도를 입은 모델들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마무리됐다.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한 시니어모델의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낭독한 편지가 큰 감동을 주었다. 어머니에 대한 자부심, 어머니의 노력과 도전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관객들의 응원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2기 시니어 모델을 응원하기 위해 1기 시니어 모델의 축하 런웨이도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시니어 모델분들이 지난 1년간 이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025년 모범음식점 총 150개소를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영업신고증을 교부받은 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뜻한다.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최근 세대별 음식을 즐기는 방식과 가치관이 변화하고,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음식에 대한 선호 또한 높아짐에 따라 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성동구에는 현재, 134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6개 업소가 신규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에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점검표’에 따라 현장 조사한 결과, 위생 상태가 ‘매우 우수’로 나타났다. 구는 음식문화 개선 시행 여부, 주방 및 조리 공간 위생 상태, 손님 응대 친절 서비스 등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5일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활용하여 성동경찰서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성동경찰서와의 합동 모의훈련은 주민의 안전과 일상생활 보호를 위해 실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양여자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귀가하던 여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가상의 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한다. 긴급상황 알림에서부터 유관기관 간 연동, 현장 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이 실제처럼 시행될 예정으로, 성동구 CCTV 관제를 총괄하는 성동구청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범죄예방계), 112 상황실 및 지구대 인력 등 약 20명이 모일 예정이다. 구는 관련 기관과의 연계 체계 등을 점검하여 긴급상황 조치 체계와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지난해 8월 신림동 강력범죄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의 급증 등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감과 범죄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범죄예방 정책이다. 개인 스마트폰을 CCTV처럼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왕십리역 광장에서 성동구 교구협의회 주최로 성탄절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 성동구교구협의회 회장 맹일형 목사,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무학교회 색소폰 연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예배,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과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성동구 교구협의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동구청 신우회와 성동경찰서 신우회가 함께하는 특별찬송으로 뜻깊은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트리는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10일까지 성동구의 밤을 환하고 아름답게 빛내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성탄 트리 불빛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밝히는 믿음의 등불이 되기를 바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사업 취지를 살려 ▲경제 ▲돌봄·건강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23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성동구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214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재산 및 소득기준과 사업 참여기간,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12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개별 통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성동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 공유, 교통 시설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28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청장, 성동경찰서장,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 교통사고 예방 및 혼잡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 ▲ 교통약자 대상의 교통안전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관별로는 성동구가 교통 정책 수립,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유지 관리를 하게 되며, 성동경찰서는 교통안전 지도 및 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교육, 교통개선안 마련, 교통사고 분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각 기관은 교통 위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5개교 학생들의 취업 활동 지원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 되는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 특강으로 진행되며, ▲취업특강과 ▲커리어 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를 주제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2025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취업 준비 프로세스 소개,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사 준비 방법과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강의, 현직자 멘토링이 진행된다. 12월 5, 6, 9, 10일에는 커리어 코칭이 진행된다. 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해 1:1 또는 그룹으로 맞춤형 코칭이 이루어진다. 커리어 방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월 25일 서울시가 주관한 ‘제3회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동형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성동구가 진행한 연구 주제가 혁신성과 실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성동구는 2020년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동구는 ‘성동형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이란 주제로 15분 도시 개념을 성동구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도보 또는 자전거로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성동구의 분석 모델로서 공공데이터와 주민 수요조사 자료를 결합하여 생활밀착형 시설을 선별하였으며, 성동구민의 향유 수준을 성별 · 연령별로 진단하여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했다. 이후 기초 생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분석을 기반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사각지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와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에서 팝업 스토어 및 팝업 전시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다수 자리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지하철 2호선 성수역(2층, 4번 출구 방면) ‘성수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에 팝업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뚝섬역 인근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을 팝업전시관 및 쇼케이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수제화 전시 공간으로 사용하였으나 2023년부터는 성동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신진작가 등을 위한 제품 전시 및 홍보·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업체는 성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선으로 하며, 성동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 및 창업기업, 예비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성동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성동 무지개 부모 독서·양육 코칭 1+1’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부모 독서·양육 코칭'은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며, 이용자 가족으로부터 가장 호응도가 좋은 편에 속한다. 지난해 부모와 자녀 간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독서 코칭 후 양육 코칭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사전에 전문상담가와 양육자가가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더욱더 세밀하게 양육 코칭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기에 올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개별 가정이 겪고 있는 양육의 어려운 점을 미리 파악한 후 총 2회에 걸친 독서 코칭을 통해 각 사례 별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세밀한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또한 독서 코칭 이후에도 양육자가 희망할 때 전문상담사와 추가로 1:1 양육 코칭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 독서·양육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안녕기원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월 28일, 동주민센터 5층 독서당에서 ‘옥수동 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옥수동 안녕기원제"는 주민의 무사안녕과 모두의 행복을 비는 전통 제례 의식으로, 매년 음력 10월 30일경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관내 구립 연꽃어린이집 및 리버젠 어린이집 원아 15명이 함께해, 우리의 전통 문화인 기원제에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관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박용희 안녕기원제 추진위원장은 "기원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자, 소중한 전통 문화“라며 ”기원제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정 옥수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전통제례의 맥을 잇고 옥수동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가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성동 안전, 절대 지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건설사고 전체 사망자의 51.3%(590명)가 떨어짐(추락) 사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 사망자의 4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안전모는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13분의 1로 줄여주므로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은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자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안전모 착용! 안전은 타협이 아닌 실천입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 15개를 사업장이 밀집한 곳을 중심으로 게시하는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 55개소에 웹 포스터를 송출하여 작업 중 안전모 착용을 일상화하고 안전사고를 더욱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 안전모 착용 ▲ 사다리 2인 1조 작업 ▲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동절기 눈‧비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청계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혈액순환 촉진, 발 근육 강화, 우울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특히, 한양초등학교에서 제5세월교 인근(용답동 213)에 250m(폭 2m) 규모로 조성된 청계천 황톳길은 접근성이 뛰어난 하천변에 인접해 수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동절기에는 노면 동결, 동상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톳길 이용에 제약이 많다. 이에 구는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황톳길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청계천 황톳길 중 170m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 비닐하우스가 눈, 비와 찬 바람을 막아 주민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황톳길 맨발 걷기가 가능하다. 비닐하우스는 추위가 풀리는 2월 이후에 철거할 예정이며, 동파 우려로 인해 세족장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2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지원 및 위기사례에 대한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지자체 업무담당자, 민간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참여하였으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당일, 성동구를 포함한 본선에 진출한 6개의 지자체는 320명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대회에서 15분 동안 발표하였으며, 현장 투표 50점과 전문가 평가 50점을 합산하여 최다 득점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하였다는 성과에 대하여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 사례관리 민-관 협력의 우수함을 알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시력 교정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6개월에 1회 이상 시력검사가 권고되나 취약계층 아동들은 시력 교정 비용에 부담을 느껴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성동구분회(회장 채인)과 2021년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력검사 비용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아이 눈맞춤' 안경 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아동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총 4개 업체(슈나이더안경 렌즈아이, 룩 스토어, 신용당 안경원, 모던안경콘텍트렌즈)가 지역별로 권역을 나누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 아동들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정한 안경업체에 개별 방문하여 시력검사, 눈 건강교육 및 안경 맞춤 비용을 지원 받았다. 아동 1인당 최대 10만 원(성동구 드림스타트 6만 원, 안경원 4만 원) 한도로 지원하였으나,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