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오는 9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행정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씩 대학생 행정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인턴들은 참여자의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7월 한달간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2023. 5.26.)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3년 여름방학, 2022년 겨울·여름방학,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 60명 중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 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하여 200억 원 규모의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56억 원보다 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융자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6억 원을 출연하였고, 최종 200억 원 보증규모를 확보하여 대폭 확대된 규모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송파지점에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지난 6월 1일부터 보증금액 소진 시까지다.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규 보증의 경우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 연 0.8%만 부담하면 대출금액의 100%까지 보증된다. 이 밖에도 구는 경영지도사 무료상담 서비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젊은 도시 송파구에 MZ세대 통장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문정동과 방이동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다. 두 곳 모두 청년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일자리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고, 편리한 교통까지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문정2동은 청년(20세~39세)층 인구가 11,966명으로 송파구 27개동 중 1위이며, 방이2동은 11,368명으로 3위이다. 문정2동 21통 김기표 통장은 30세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4년 차 통장이다. 1인 가구로 직장에 다니는 바쁜 일과 중에도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비둘기 통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늘어나는 비둘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구청장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김 통장의 건의 덕분에 ‘비둘기 먹이 금지’ 안내문이 부착되기도 했다. 방이동에는 만 25세의 최연소 통장이 위촉됐다. 지난 3월부터 방이2동 2통에서 활동하는 서혜린 통장이다. 송파구 전체 744명의 통장 중에서 가장 어리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방이동에 신축 오피스텔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포상으로,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안전보건 대책 마련,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으로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시민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1월 중대시민재해 대상 위탁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화재 예방 및 피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압사, 전도,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송파구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개인 이동교통수단으로써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2인이 함께 전동킥보드 주행을 하다 탑승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해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헬멧 착용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행 방법, 안전 수칙, 주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최근 사고 급증으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증(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만 16세~만 59세 주민이다.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의 검증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안내 등 이론교육과 전동킥보드 주행 실습 등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일 2시간씩 총 6회차(6.4, 6.18, 6.25, 7.1, 7.9, 7.16)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규제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 35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선 작은 것부터 우리 구청 차원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규제개혁 발굴의 노력을 다하고,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검토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3월 개최했다. 보름간 접수된 총 18건의 아이디어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규제개혁 우수 아이디어는, ‘가족 간 공공도서관 이용방법 개선’,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가능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방법 개선’,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었다. 특히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인정’은 관행개선의 좋은 예시로, 구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주민센터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의 점포 판매대가 보기 좋고 장보기 편리하게 바뀐다! 송파구가 새마을시장 내 소상공인 99개 점포의 낡은 외부 판매대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8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꿔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전통시장 판매대는 바닥 가까이 낮게 설치돼있어 고객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불편한 구조였다. 또한 최근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과 MZ세대 레트로 열풍 등으로 명소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구는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장보기 편리한 새마을시장’으로 탈바꿈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개별 점포 맞춤형 판매대를 제작한다.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안심 디자인’을 입히고, 판매대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린다. 판매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3일 송파구청에서 서강석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38명에게 지원된다. 고등학생 26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대학생 12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꾸라미복지재단을 통하여 38년 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시해 왔다.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지원 ▲교육 기관 지원 ▲의료비 지원 ▲난방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이 송파구에 지원한 첫 장학금이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는 “장학금이 송파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전한다”며 “송파구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대민 접촉이 많은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게 민원실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민원인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행·폭언·성희롱·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3만48,05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폭증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흉기에 공무원이 다치는 심각한 사건들이 수차례 발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없는 욕설이나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5월 17일부터 ①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통불가 특이민원 대응방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법규와 절차를 무시한 요구를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반려식물 가꾸기가 ‘식집사’, ‘식테크’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인기 취미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울감, 외로움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가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반려식물 가꾸기 지원에 나선다. 구는 노년기는 신체기능 쇠퇴와 경제적 불안정, 배우자‧동년배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 등으로 우울에 더욱 취약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15년~’20년 송파구 연령대별 자살 사망 중 노년기(65세이상) 자살률은 28.5%로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간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으로 ‘원예 활동’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이용하는 노인 중 희망자 160명이 대상이다. 원예치료전문가가 매주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나의 친구 관엽식물 키우기 ▲나를 위한 선물 ‘꽃꽂이’ 활동 등을 60분간 진행한다. 구는 또 원예 활동을 시작하기 전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노인복지시설이 문을 닫으며 노인층의 우울감 호소가 늘어나자 8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은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송파구 전역의 재난 상황을 관제하고,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는 즉시 현장 CCTV 영상과 발생위치 정보를 송파구 재난상황실과 재난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송출, 중계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5월부터 사업비 약 9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상황 영상을 즉시 공유하는 ‘실시간 영상중계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관련 정보를 관제센터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8월부터는 재난이 발생하면,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제하고 있는 CCTV영상을 웹(Web)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 및 종합상황실 등에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동시에, 재난관리자의 모바일 단말기 앱(APP)에 재난 발생위치와 실시간 영상을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또, 재난 발생 관련 부서장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실시간 우회전 영상 알림이’를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 횡단 영상과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2021년 ‘송파형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 2022년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도입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 대기할 수 있도록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올해 구가 설치할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노란발자국 및 옐로 카펫, 바닥신호등으로, 총 세 가지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어린이들이 적색신호에 무단횡단을 하거나 대기선 밖 도로에서 대기할 경우 음성으로 경고 및 안내 방송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을 하며 민선 8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송파’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안전제일 도시임을 증명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난관리 평가는 총 338개 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유형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36개 지표로 구성하여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문적·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송파 비전,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정책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세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8만9752명 중 10대가 5만 5226명을 차지할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사업비 3 억 원을 확보하고, 관내 건강 취약계층 및 아파트 밀집지역 의 6개 초‧중학교(거여초·남천초·잠전초·아주초, 신천중·잠신중) 2,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체력측정과 신체검사를 진행,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비만 등 대상군을 선별한다. 체력‧신체검사는 5월 9일 잠신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아주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측정 시 한 사람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협업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에 시작하여 전국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서 구청장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하여 강원 춘천시, 고향인 서울 종로구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기부자에게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만들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