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무료 이사 서비스 및 해충 방역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와 방역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료 이사 서비스는 연합 봉사단 ‘봉선화’의 재능기부로 시행되며, 중랑구 관내에서 이사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중 월 2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중랑구와 협약을 맺은 ‘벅스라이프’와 ‘캡스택’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바퀴벌레와 개미 등 내부 해충을 방역하며 월 5가구까지 지원한다.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 저소득 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더 많은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구당 3년에 1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무료 이사와 방역 서비스를 주관하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참여를 받아 중랑구민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신내2동 주민센터 공무원의 빠른 판단력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내2동 주민센터의 김동현 주무관은 지난 9월 4일, 퇴근 후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근처의 테이블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가 한 남성이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 주무관은 “동공이 풀리는 것을 보고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었다”며 “1~2분가량 CPR를 하다 보니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남성의 부인은 예전에도 쓰러진 적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감사를 표하며 김 주무관의 이름과 직업을 물었다고 한다. 식당에 있던 한 시민이 이와 같은 대화를 듣고 중랑구청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쓰며 김 주무관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중랑구청에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최근 2년간 꾸준히 참여했다. “교육을 받긴했지만, 실전에 CPR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받은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및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가 지난 4일, 우림시장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저소득 주민 70가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망우본동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해, 작년보다 지원 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했다. 행사에는 복지통장들이 직접 추천한 주민들이 참여해,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함께 물품을 구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상인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요즘같이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이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오전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한 줌 향기’ 치유원예교실 교육을 개최했다. 치유원예교실은 참가자들에게 텃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동서울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서울농협 부녀회 및 여성대학의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교시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1교시에는 허브 활용법을 알아보고 손수건을 염색하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2교시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원예 치유농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다육 미니정원 만들기’가 이루어졌다. ‘다육미니정원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구민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매월 성인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팜 및 씨앗 대여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직원 역량 키우기에 적극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될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토닥토닥 중랑 멘토링’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유대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대표 멘토(6급)와 중간 멘토(7‧8급) 38명, 그리고 신규 공무원 73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직렬, 부서, 연령 등을 고려해 총 19개 멘토링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열린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고 공직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하루 동안 중랑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멘토링 데이 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장미제일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사가정시장 ▲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과 ▲태능 골목형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6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하여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사가정 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축제’가 실시된다. 초청 가수의 공연 및 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루어진다. 류 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4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아파트 입주민 간의 장기적인 갈등을 중재하고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했다. 이는 중랑구가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한 후 첫 번째로 개최한 회의로, 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조정 성립’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공동주택관리법’과 중랑구 자체 제정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지역 내 공동주택의 관리와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간의 업무 처리와 관련된 총 13건의 분쟁 사안이 논의되었다. 분쟁의 주요 사안은 △도장공사 추진 △구청 행정지도 사항 미이행 △개인정보 유출 △경비 및 환경미화원 관련 갑질 등이다. 신청인은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관리사무소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으며, 결국 해당 사안이 구청까지 보고되며 분쟁이 악화되었다. 분쟁 당사자 사이에서 중재를 이어오던 구는 결국 분쟁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타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위원회는 분쟁 당사자들 간의 조정 과정을 통해, 신청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천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천문과학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중랑구 천문과학관’은 3,638㎡ 면적의 용마폭포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에는 천체관측실, 천체투영실, 전시실, 교육실 및 과학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천문과학관이 세워질 용마폭포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와 스포츠 클라이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공원 내 노후화된 어린이놀이터 부지를 활용하여 천문과학관 건립과 함께 어린이 과학놀이터 등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의 시설과 새로 건립될 천문과학관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교육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4일부터 서울시 설계 공모 및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설계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참가자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11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은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진행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하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하여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with 은희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묵1동 주민들과 함께 154번째 아침 골목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는 묵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원묵분수공원까지 약 9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묵1동 주민들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과 함께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구석구석을 쓸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아침 골목청소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류경기 구청장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류 구청장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임명장’과 상징적인 ‘황금색 빗자루’를 수여하며, 그를 ‘골목청소왕’으로 임명했다. ‘거리 청소하는 구청장’으로 잘 알려진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주민들과 함께 새벽 골목청소를 진행해왔다. 154회차를 맞는 현재까지 참여인원은 약 4,900명, 작업거리는 127km에 달한다. 골목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침 골목청소를 실시한 이후 청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져 무단투기도 줄고 봉사에 참여하는 인원도 증가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모두의 돌봄, 돌봄을 돌보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의 기념행사는 오는 9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가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중랑구 성평등 활동센터를 중심으로 17개의 다양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와 신내1동새마을작은도서관, 중랑마을지원센터 등 마을 곳곳에서 펼쳐진다. 주간 내내 성평등 영화제를 비롯하여 ▲돌봄 노동 응원 꾸러미 보내기 ▲남성 요리대회 ▲전시회 ▲돌보미 A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 소통의 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공직사회 부패 방지 노력을 알리고 반부패‧청렴 의지를 확산하고자 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중 1회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청렴 캠페인과 청렴 상담실이 운영됐다. 캠페인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에게 구의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청렴 상담실에서는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정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류경기 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공무원 부조리신고센터를 홍보하는 등 ‘청렴 소통의 날’ 운영에 함께했다. 이를 통해 더욱 청렴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고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공직 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본동 주민센터가 지난 28일 ‘제1회 마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박람회는 면목역 광장에서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면목본동의 운영을 함께 하고자 기획되었다. 면목본동의 23개 단체가 마을박람회에 참여하여 ▲헌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단체 활동을 홍보하였다. 또한 주민센터의 자치 프로그램인 한국무용, 밸리댄스, 웰빙건강체조 수강생들이 축하공연을 하며 실력을 뽐냈으며 마을 단체인 1318 상상발전소에서 준비한 공연까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마을박람회 슬로건에 맞게 면목본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단체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이어가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마을 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