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이 올해 연말까지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공람 공고 기간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선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을 조사‧측량해 실제 토지 현황과 공부상 토지의 경계를 바로 잡고 정확한 위치값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달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마쳤고 현재 공람 공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서리2지구(90필지) △하남리8지구(97필지)로 총 2개 사업지구 187필지, 157,918㎡에 달한다. 공고 기간은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실시계획 및 사업지구 토지 지번별 조서 등 관계 서류는 인제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공고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공고 기간 내에 의견서를 방문,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2026년 1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월 26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5일 심의한 2026년 당초예산 출연 동의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9건의 안건 중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으며, 나머지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전날 의안심의에서 최의순 의원은 '동해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법제처의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중복된 단어 사용을 바로잡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면서, 금년 1월 시행되는 소규모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와 관련해 "14년마다 시행되는 제도임에도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아 과태료 부과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면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복화문화공간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과 관련해, 이창수 의원은 "의회 제출 자료에 대한 철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 통학급행버스 S-10번 노선 운행구간이 소양동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8일부터 31건의 시내버스 노선 일부가 조정된 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주민 민원과 운수업체·운수종사자 의견, 기관 협조 요청 등을 종합 반영해 운영 효율화와 안전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조정 건은 정류장 신설 14건, 이전 6건, 명칭 변경 4건, 폐지 1건, 운행경로 조정 4건, 운행시간 변경 1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S-10 통학급행버스가 기존 소양동 운행에서 춘천여고까지 연장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 교통 플랫폼 정보와 실제 위치가 달라 혼선을 빚었던 동면 하일입구, 상걸리 종점, 발산2리 등 5개 정류장은 정확한 위치 정보로 정비했다. 실물·좌표가 일치하지 않던 증2리와 삼포1교아랫길 정류장은 ‘증2리’로 통합했다. 학곡지구 입구 정류장도 진출입로 사거리 이후 위치로 옮겨 후행차량 시야 확보 등 교통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901번 버스는 기존 춘천중~보건소 사잇길 대신 근화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강남동행복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6일 출근 시간대 온의교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육동한 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자율방범연합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중대한 교통 이슈를 주제로 추가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육동한 시장은 “교통안전은 개인의 의식 향상뿐 아니라 협력과 참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1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 관련 사항 등 제보 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 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전문 상담팀 팀장을 역임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감사관으로서 실질적 역할과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최근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포함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46,432천 원으로, 지난 10월 23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디자인팩토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조사, 공공디자인 기본 방향 설정 및 분야별 전략 수립 등 중간보고를 거쳐 2026년 8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 보고에서는 영월군의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지역 현황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시범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영월군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디자인 적용하거나, 영월군의 첫 이미지인 영월역 광장 조형물을 제안하는 등 시범 사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용역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용역 착수 보고는 전 실과소장이 모여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군정 전반에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1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로 선정돼 추가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654억 원 중 855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1천175억 원 중 1천264억 원을 집행해 도내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분기 기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속초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026년을 살기 좋은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돌봄, 교육, 청년,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5일 제30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평창을 목표로 노력했고 ▲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내 289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 위험지역에 총 894억 원을 확보, 안전 개선 사업 추진 ▲ 강원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개소로 원격 협진 시작 ▲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 시행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으로 3년간 국비 69억 원 확보로 교육사업 확대 ▲ 생활비 장학금 신설 ▲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성공적 개최 등 성과를 냈다. 내년도 군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진부국민체육센터와 진부파크골프장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제3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과 대관령 전지 훈련장, 봉평 농기계임대사업소 추진 등도 현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국내․외 여행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2026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부터 국내에서 관광객을 인계받아 관광을 진행하는 외국 여행 전문기업이다. 매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화천군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이완, 홍콩, 베트남,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25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축제 소개에 이어 화천산천어축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들과 소통하며 질문에 답했다. 또 각 여행사들에게는 축제 포스터와 영문, 국문 리플릿 등이 배부됐다. 나아가 화천군은 오는 12월3일, 전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화천산천어축제 및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올해 겨울철은 평년보다 기온 변동 폭이 크고 강추위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은 촘촘한 현장 점검과 분야별 대응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한파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 인력과 시설 현황을 재정비하고, 대설·동절기 재난대응 T/F를 운영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난도우미 450여 명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등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난방 취약가구 270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마쳤다. 관내 경로당·마을회관 등 180여 개 시설의 난방·급수·전기 설비 점검도 완료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 군은 겨울철 한파 대책기간 중 동파 방지, 농작물 보호대책, 급수 비상대응 계획을 동시에 운영해 실질적인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근무 체계를 즉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며, 성평등 기반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제도는 2022년 제도 개편을 통해 모든 지자체를 신규 협약 대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정선군은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다시 한 번 국가지정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업은 성평등 행정 기반 구축, 정책의 실효성,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평가하며, 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의 5대 목표인 양성평등정책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전 분야에서 균형있게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정선군은 여성뿐 아니라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는 생활밀착형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전담 인력 확충,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제고, 성인지 통계 구축, 강원도 최초 성평등 담당 지정 등 성평등 추진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지역 여성 일자리 협의체 구성으로 민관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청소년안전망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표창 공모’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을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통합 사례관리 플랫폼이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안전 확보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우수 사례 발굴과 통합지원 연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동해소금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트레킹 프로그램 참가자 605명과 단체 관광객 216명 총 821명을 유치하며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해소금길은 과거 보부상들이 동해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로 운반하던 옛 교역로로, 산·계곡이 어우러진 생태환경과 폐채석장 등 산업유산이 결합된 독특한 경관을 지닌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재단은 최근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대응해 상설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금길의 매력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3코스를 중심으로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청옥호·금곡호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라벤더 축제 기간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해 축제와의 연계 홍보 효과도 높였다. 신흥마을에서 진행한 제1코스 프로그램은 11월에 총 3회 운영됐으며 매회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지게 매기, 전통의상·보부상 체험, 전·막걸리 시식 등 전통문화 체험과 트레킹을 결합한 콘텐츠를 즐겼으며, 해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강원미래모빌리티산업협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현지 조사에 나선다. 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25(Automechanika Shanghai 2025)’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협회는 이번 참가를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의 중심지인 중국의 최신 산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협회 회원사, 원주시, 관계기관 임직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자동차 부품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부품 경량화 ▲자율주행 기술 ▲배터리 시스템 등 친환경 미래차 핵심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아이템 개발과 연구·개발(R&D) 방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시범사업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거세우 스트레스,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및 폐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되었고, 고성군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컨설팅(7회),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총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 전문가 분석 결과 공유, 고온기 대응 적절한 사양관리 논의 등이 이뤄졌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과학적 고온기 대응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특히 농가들은 자동화된 축사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