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19일간 제23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시정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6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한 뒤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출과 관련하여 행정국장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게 된다. 6월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심사하고, 6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6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고 김태균, 배윤주, 최미선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묻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와 지방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 출연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우렁이 방제약제 공급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4일 도산면 평촌마을 일원에서 “왕우렁이 피해예방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왕우렁이는 제초제를 대신하는 친환경농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월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던 왕우렁이가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남부지방에서 월동해 이앙 직후 어린 벼 잎을 갉아먹는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왕우렁이 피해가 확인된 도산면 평촌마을 벼 재배농업인에게 친환경 방제약제와 논물 수위 조절 물꼬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왕우렁이 방제의 필요성과 기술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자 현장연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시회는 벼재배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우렁이 피해예방 종합 교육, 방제 적기 안내, 약제 살포 시연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왕우렁이 피해는 이앙 초기에 제어하지 않으면 논벼 초기 생육과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왕우렁이 피해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주요 피해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윤이상 타계 30주년을 기념하는‘최희연의 윤이상&베토벤’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첼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하며, 윤이상의‘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노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대공’등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최희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미국 피바디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트룰스 뫼르크, 슈테판 도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의 첫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메시앙, 쿠르타그, 진은숙, 구바이둘리나, 외트뵈시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현대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한 2002년 금호문화재단에서 4년에 걸쳐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타공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를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을 덜고 나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통영형 공공배달앱“땡겨요”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다운받아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첫 주문 시 5,000원/재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 제공(땡겨요 APP 신규 가입자에 한함) ▲매월 2,000원 할인쿠폰/2매(인당) 선착순 발급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땡겨요)에서도 입점 소상공인에게 ▲2%의 낮은 중개수수료 ▲3無(광고비, 월고정료, 입점 수수료) ▲당일 매출, 당일 정산 ▲사장님 지원금 200,000원 지급(5월부터 땡겨요 신규 입점업체에 한해 지급 중)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땡겨요 이용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맹점과 이용자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및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 후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 준공지구 활성화,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을 느끼다.’ 춘천시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가 주제다.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시민의 국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산토리니 야외무대, 세계주류마켓 등 시내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미식, 예술, 인문학,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다. 이 날 춘천의 초여름 밤하늘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선율로 수놓일 예정이다. 춘천시립합창단, 국내 대표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양국 문화 교류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자격 요건이 갖추어진 4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6월 4일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짬짬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대상 사업장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매일유업 경산공장, (사)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역본부, (주)제다하네스 4개 기관이다. "짬짬이 걷기”는 시간이 부족하여 신체활동이 부족한 직장인들 대상으로 점심시간 "짬”을 이용한 일생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걷기 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직장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걷기 우수자 선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걷기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장 권훈겸 교수의 강의로 걷기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건강가득 행복일터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는 경산시 커뮤니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3개 시(여수·순천·광양) 생활체육 교류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개 시 생활체육 교류전은 지난 2022년 여수에서 처음 개최돼 2023년 광양, 2024년 순천에 이어 올해 여수에서 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3개 시뿐만 아니라 고흥군, 보성군 선수들도 참가해 전남 동부권 장애인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우연 여수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정식종목 7개(당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슐런, 실내조정), 화합종목 1개(단체줄넘기)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체육인들이 유대감을 쌓고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소통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박람회장 운영 협조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 김기용 서장과 면담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의 365개 섬을 주 무대로 하는 섬박람회 특성상 해경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섬박람회 운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또, 해양경찰서 소속 다둥이가족 직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수해경에 다둥이 가정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건강한 다자녀 양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수시도 다둥이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대원의 역할,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소방안전, 재난대처 요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경산시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위해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산시는 타 지역 대원들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평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울진군 후포항 내 전용부두 해상에서 해양 재난사고 발생 대비 민·관 합동 수중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실시한 민·관 합동 훈련으로 관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전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를 대비·대응하는 훈련이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울진구조대에서 자체 제작·개발한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에서 진행됐다. 다목적 수중 훈련시설은 총 4개의 격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격실마다 다양한 임무를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아울러, 수중수색·구조 훈련뿐 아니라, 울진구조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조장비를 소개·시연하는 등 구조대원 간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으며,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5일 사천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이들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올케어 운영 컨소시엄과 ‘AI 안심올케어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는 지난 2023년부터 ‘AI(인공지능) 안부확인 전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에 이상 징후 실시간 탐지와 현장 출동 기능이 추가돼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안심올케어 서비스’는 AI가 매월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고 모바일 앱 ‘로그 올케어’를 통해 움직임·휴대전화 발신·충전 사용 등의 생활 반응 데이터를 상시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부와 안전까지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돌봄 체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비스 고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태촌1리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 연수’ 구현을 위해 지난 4일 인천포스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지역 내 32개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건의 사항의 심층 소통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을 수렴한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로 모두 32개 학교다. 한편, 지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101건의 건의 사항을 전달받았으며, 그중 학교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34건은 시급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의 사항은 유관 부서에 전달해 처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통교실을 통해 연수구의 모든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관심을 두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