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무더위 속 어르신을 도와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성호중학교 양시온(2학년), 유호현(2학년) 학생을 안산시청으로 초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6월 19일 무더위가 지속되던 상록구 일동 일대에서 무거운 수레를 홀로 끌고 가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다가가 함께 수레를 끌고 가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어난 이 선행은 인근 주민이 목격하고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되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라며 “소소하고 작은 선행일지라도 그 울림은 매우 컸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양시온, 유호현 학생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도와드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A.I.C)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임팩트 챌린지는 2024년 카카오 지역공헌 프로젝트로 한양대 ERICA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안산시 공무원까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확대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5팀(20명), 대학생 10팀(4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카카오, 한양대 ERICA, 안산시 각 기관 관계자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산시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디자인씽킹 기법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구체적인 지역 현안을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을 반영한 해결책을 탐색해 보는 심화 세션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참가자들이 이틀간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무원팀과 대학생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발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1인 가구 내 소모품 교체와 간단한 집수리를 위해 ‘행복홈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한 이 사업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관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가구(아파트, 단독, 다가구, 연립, 빌라 등)를 대상으로 한다.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임대주택 및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지원주택,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방충망, 전자 잠금장치(도어록), 방문 손잡이, 경첩, 수전, 등기구, 콘센트, 스위치, 화재경보기, 가스누출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재료비와 인건비로 가구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8월 6일까지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주거환경 취약 여부 등을 고려해 8월 말 2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관련 업체에서 사전 방문 및 상담 후 이르면 9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를 포함한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문산노을길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산보건센터는 문산 권역 주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문산노을길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화·목·금) 오전 7시부터 7시 50분까지 문산노을길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문산보건센터 운동교실로 장소가 변경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민 30명이며, 대사증후군 유소견자를 우선 접수한다. 참여자들은 총 24회의 생활체조 프로그램과 월 1회 진행되는 바르게 걷기 교육 특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점검하며, 프로그램 출석률과 건강 개선 정도에 따라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미 문산보건센터장은 '문산노을길 건강교실'은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해 운동 접근성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파주시행복장학회가 에이젯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학부모교육 강연’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경쟁사회 속 자녀의 정신적 성장 ▲부모와의 소통 등 학부모들이 직면한 현실적 고민을 다루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탄희 변호사, 최성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정우성 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고민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받은 느낌이다”라며 “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부모님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에는 ‘정조와 다산 정약용의 공부법’을 주제로 하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특별 강연 예정으로, 학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폭염과 장마가 겹치는 7월과 8월 두 달간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급격히 오른 기온과 고온다습한 환경은 약수터 오염의 원인으로 작용하며 약수터 수질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분기마다 실시하던 수질검사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환해 관내 27개 약수터에 대해 강화된 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2025년 7월 검사 결과, 월롱 약수터를 포함한 17곳에서 ‘부적합’판정이 나오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과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한 재검을 신속히 의뢰하고, 이용자 수가 많은 맥금·묘지·천현·솥우물 약수터는 7~8월 중 월 2회로 검사 횟수를 확대해 주민 보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주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즉시 해당 약수터 게시판에 게재되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이·통장 회의 시 수질 관련 정보와 주의사항을 공유해, 지역 사회 전체가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상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삼계탕, 냉면, 맥주 및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토스트 등 취급 업소 2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요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전문 음식점과 맥주 프랜차이즈, 그리고 식중독 우려가 큰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경력이 있는 업소들이다.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방충망·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도, 냉동 -18도 이하)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달걀 사용 업소는 ▲깨지거나 오염 우려가 있는 달걀 사용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삼계탕, 냉면, 김밥, 토스트 등 조리식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계획으로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즉각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금촌동 73-17 일원 정비에 이은 두 번째로 파주시가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청한 결과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주택가 인근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이나 통신선을 정리하거나 제거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통신사업자가 전액 부담한다. 정비 대상지는 새꽃로 140 일원(면적 약 165,589㎡)이며, 아파트 재개발 지역 인근으로, 통신사업자의 공중케이블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금촌초등학교 인근 통학로가 포함돼 있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 파주시는 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업자 등 관계자와 함께 공중케이블 정비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11월까지 대상 구역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현정 정보통신과장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빅이터 기반 지역현황 분석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해 AI 기술과 결합된 이터 기반 정책 추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파주시의 주요 생활·소비·관광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행정 현안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분석기법을 활용해 정책의 우선순위와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분석 과제는 ▲생활인구 변화 ▲주요 관광지 이용 현황 ▲관광 트렌드 ▲음식점 방문 특성 ▲지역화폐 사용 효과 ▲소비경제 규모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는 이를 통해 도시 전역의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화폐 사용 효과 분석을 통해 소비 유도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지원 대상이나 방식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최병갑 부시장은 “데이터는 행정의 연료이며, AI는 그 연료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엔진과 같다”라며 “이번 사업이 파주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각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오늘(21일)부터 민생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신청을 받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되고, 파주 시민은 개인당 25만 원~50만 원을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액은 일반 시민은 15만 원, 차상위·한부모는 30만 원, 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누리집(PC‧모바일)‧앱‧전화상담실(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토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충전을 원하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0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이 분기별로 개최하는 ‘성남 기업성장 포럼’이 지역 대표 산업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 이 포럼은 기업인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오찬과 함께 주제 발표, 토론으로 구성되며, 정책‧지원사업 공유와 혁신 전략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2023년 9월 시작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33개 기관과 600여 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남세무서, 고용노동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이노비즈협회, 바이오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매회 달라지는 주제는 산업·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를 맡아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낸다. 지난해에는 케이푸드(K-Food) 열풍 전략(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반도체 산업 이슈(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다뤄졌고, 연말 특별 세미나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장이 참여해 첨단과 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여름방학 맞이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정해진 분량의 영어책을 읽고 학습하는 ‘챕터북’(초등 3~4학년) ▲영문판 모노폴리 게임을 하며 생활 영어를 배우는 ‘보드게임 모노폴리 A·B’(초등 4~6학년) ▲알파벳 타일을 이용해 영어 단어를 배우는 ‘보드게임 스크래블 주니어’(초등 1~3학년) 등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방학 짝꿍, 방짝방짝 박물관’을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탐구생활’, ‘우리동네 땅속 보물’, ‘여름과 놀아요’, ‘우리동네 독립 영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실 유물을 관찰하고 고고학 발굴 체험을 하거나, 여천과 역사공원에서 생태 체험과 물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을 가족이 함께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상수도 사업을 알리는 ‘수돗물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원 시민 20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돗물 서포터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수질정보 SNS 공유 ▲수돗물 관련 행사 참여·지원 ▲월 1회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자원봉사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에 따른 실비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QR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학교 내 청개구리 연못 중 처음으로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개구리 연못의 개방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효원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을 토요일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인 ‘이니셜 키링 만들기 2탄’이다.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연못 내 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인터넷·전화·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토요일 운영 첫날인 19일에는 효원초등학교 연못 학부모지원단 7명을 비롯해 청개구리 연못 조성에 참여했던 졸업생, 청소년, 학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토요일 운영을 계기로 청개구리 연못이 주말에도 가족이 함께 찾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