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 자유를 보호하고자 오는 6월 22자로 만료 예정인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 전체가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로 2회 더 연장됐다. 올해 6월 서울시의 재지정여부 결정을 앞두고, 구는 과도한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수차례 해제 의견을 전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여전히 지정돼있어 과도한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제한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만큼, 이미 지정목적이 달성된 지역은 즉시 해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락세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더 이상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1일 석촌호수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송파건강 워킹챌린지’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하여 구는 습관 형성 플랫폼 기업으로 유명한 ‘챌린저스(Challengers)’와 협업한다. 챌린저스는 코로나19 기간동안 앱을 통한 6시 기상미션인 ‘미라클모닝’으로 자발적인 건강 습관을 유도해 널리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5월 21일 오전 10시 석촌호수 2바퀴(5km) 걷기미션을 완료하고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참가비 1만 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선크림 2종, 스마트 패치, 리유저블 팩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 하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솜사탕 코너 ▲럭키 드로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챌린지 참여자 외에도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강화, 운동 강좌 확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준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6개월 간 109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체 신청자 중 청년(92.2%), 여성(80.1%)의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 구는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3.2%’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이번 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리알 반사(고휘도) 연석’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이에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설치된 노란색 플라스틱 커버는 재질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고, 야간 및 우천시에 재귀반사 성능이 저하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설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야간 및 기상 악화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설치 비용이 약 23% 저렴한 유리알 반사 연석을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전국 최초로 삼전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고휘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0일~ 21일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50년간 이어온 전통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산대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는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주요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탈놀이 공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일(토)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 ‘수영야류’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일) 오후 3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15시부터 17시까지 이어지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오는 18~19일 양일간, 송파 여성축구장 및 오금공원에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인 ‘댕댕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탄천유수지내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이용이 불편했던 관내 곳곳의 반려인들을 고려하여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댕파크’를 운영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댕댕파크’는 인조잔디 매트와 안전팬스, 캐노피 텐트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댕댕파크’에는 반려견놀이터와 함께,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타로점, 캐리커쳐, 프로필 사진찍기, 행동교정 상담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9일 오금공원에서는 기다려, 이리와 등 ‘각종 펫티켓 장기자랑 대회’와 비반려인 어린이들이 훈련견과 어질리티를 체험하고 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는 ‘키즈 훈련사 체험 이벤트’(사전 선착순 예약 필요)도 진행된다. ‘댕댕파크’는 오는 18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성년의 날을 맞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4년생 송파구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성년 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그 중 청년 인구는 서울시 2위 수치인 19만 명에 달한다. 구는 ‘젊은 도시’로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 청년축제 ‘티키타카’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의 대표적인 청년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총 8,967명의 청년들에게 송파사랑상품권 17억 9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년의 날 당일, ‘스무살, 한 걸음 더 힘찬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성년축하카드를 지원대상자 전원이 받아보고 성년출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원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5,400명으로 작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지급요건은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는 2004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이다. 다만, 2022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5월 9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행정학과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교수진과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33년간의 도시행정전문가이고 행정학 박사이며 등단시인, 소설가인 인문학적 소양으로 깊이 있는 강연을 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특강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과 성취의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6.25 전쟁 후 70불 국민소득의 국가에서 34,000불 소득의 국가로 500배나 성장한 이야기와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자유와 인권과 번영의 대한민국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는 청년은 어떠한 청년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했다. 청년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개척하고 책임지는 ‘자유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러한 청년이 가져야할 핵심가치로 ‘도전의식’과 ‘창의’, ‘학습’, ‘열정’. ‘인성’을 강조하여 설명했다. 그리고 주권자 구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민선 구청장으로서 구민이 민원인이 아니라 주권자로 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올해를 석촌호수 수질개선의 원년으로 삼아 ‘석촌호수 명품화’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송파구는 15일 오후 2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23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송파구청,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가 참여한다. 지난 2년 간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던 구는, 지난해 8월 ‘석촌호수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목표수질 달성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에 참여하는 9개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수질개선 방안을 찾아 깨끗하고 맑은 석촌호수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송파구는 수질 및 탁도개선 수행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금조성 및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재)녹색미래는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검수와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 모니터링을 맡는다. ㈜젠스는 수질 및 탁도개선을 위한 정화작업을 담당하고 수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9개 기관장은 협약식 이후 현장에서 선박을 타고 친환경 약품을 투입해 수질 오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제8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H.U.G(허그)’를 오는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명인 ‘H.U.G(허그)’는 Human(인간다움), Ultimate(최고의), Good(바른) 3개 테마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송파구의 솔방울, 청소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올해 27회를 맞이한 ‘새싹동요제’와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다. 1997년부터 개최된 ‘새싹동요제’는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송파구 대표 청소년 음악제다. 행사 당일,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경연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 동아리 댄스경연대회 ‘스.유.파(Stage Youth Power)’는 전국 중‧고등학교 댄스팀의 춤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10개팀이 본선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송파구 청소년시설과 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33개의 ‘체험부스’도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Human’존에서는 가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오금동21)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mom)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 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개선사업에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이 일상 공간인 카페 내에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년들의 문화 역량을 지원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공간,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와 카페를 모집한다.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카페와 청년예술가를 연결해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함으로써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작품 전시 활동 및 판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4점 이내의 작품전시가 가능한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송파구 청년예술작가 15명과 송파구에 소재한 매장면적 60㎡이상 규모의 카페 5개소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카페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판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전액 작가에 돌아간다. 또한 작품전시에 따른 활동지원금(1인당 100만원)으로 전시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작가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카페는 팸플릿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아이가 송파런 뮤직 스튜디오에서 바이올린, 첼로, 전자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를 저렴하게 빌려 연주해 보고는 악기 연주에 적성을 발견하게 되어서 음악으로 진로를 정했어요” 송파구가 주민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한 ‘송파런 뮤직 스튜디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에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음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활성화한다. ‘송파런 뮤직 스튜디오’는 2021년 송파구청 사거리의 어둡고 낡은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창작실, 스튜디오, 악기 수장고, 악기 전시부스, 소공연홀을 갖추고 악기 대여, 연습실 대여, 음악 강좌 등을 제공한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5월 2일부터는 청소년 중심이던 악기 대여를 성인으로 확대하고, 대여 악기 종류도 관악기까지 늘렸다. 주민 누구나 전자키보드부터 바이올린, 플룻, 가야금, 클라리넷 등 718대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비용은 악기 종류에 따라 월 1천 원에서 1만 원까지이며 대부분의 악기가 3천~5천 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모든 악기는 반납과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 기여에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105개 공공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4곳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세대수 기준으로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기준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RFID종량기 관리실적, 자체 홍보 실적 4개 항목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 결과, 총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시설설치 지원금 지급, 노후RFI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함으로써,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 기여에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105개 공공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4곳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세대수 기준으로 ▲2,000세대 이상 ▲1,000세대 이상~2,0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50세대 이상~400세대 미만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기준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RFID종량기 관리실적, 자체 홍보 실적 4개 항목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 결과, 총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시설설치 지원금 지급, 노후R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