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는 영농 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폐비닐 수거는 마을 공동집하장에 보관된 폐비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경과 자원순환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수거를 요청하면 군에서 집게차를 지원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운반한다. 다만, 일반 생활폐기물이나 농약병 등이 혼합된 경우 수거가 불가능하며, 흰색과 검은색 비닐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분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장려금 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 농가의 협조가 필요하다. 수거된 영농 폐비닐은 수거량과 분리배출 상태, 이물질(흙 등) 함유 정도에 따라 A, B, C, D등급으로 분류되며, 등급에 따라 kg당 60~140원의 장려금이 차등 지급된다. 단, 오염도가 높은 D등급은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 폐비닐의 체계적인 수거와 올바른 분리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올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맞물려 증가된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물류비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표준 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백만 원이다. 단, 농공단지 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업체, 세금 체납 기업, 타 사업으로 6백만 원 이상 물류비를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지원기준과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내수시장 악화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손익구조가 조금이라도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내 기업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 중점 추진 사업과 쟁점 사항,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6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로 설정했다”면서, “역대 최대 목표치이지만 국비 확보의 방향은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을 무한정으로 늘리기보다는 기존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SOC는 완공, 미래산업은 씨 뿌린 것을 수확한다는 개념으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에서는 전년 확보액(9조 7,025억 원)보다 3% 증액된 내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를 위해, 이번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는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미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도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반영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어,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 대응 상황과 당부사항을 보고 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단순히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경각심을 일으켰다. 덧붙여 육동한 춘천시장은 “작은 불씨도 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외출 시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캠핑이나 등산 중에는 불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는 현재 매일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 작업을 위해 헬기를 임차했으며, 진화대원 64명은 춘천시 산림과와 각 면사무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1일부터 발생한 전국적 동시다발 대형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도내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자 3월 24일 오후 2시 40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산림청(최영태 산림보호국장)과 합동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상 회의를 병행하여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동해안권의 강릉시와 삼척시가 특별 대책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3월 2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 동시다발 대형 산불로 다수의 진화 자원이 경남, 경북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동해안권 건조특보까지 더해져 산불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영농 부산물 등의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예방하고, 산불 진화 초동 대응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도민 및 진화대원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4일 오후 3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 협의체」 합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가리왕산 합리적 보존‧활용 협의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최승준 정선군수,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대표가 참석했다. 가리왕산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를 위해 곤돌라가 설치됐으며, 올림픽이 끝난 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유산 활용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존치를 염원하면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한시적 운영이 수용됐다. 이후 한시적 운영 기간 종료를 한 달 앞두고 곤돌라 존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가리왕산 보존‧활용 협의체가 지난해 11월 결성됐다. 협의체는 이선우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지역 주민 3명, 환경단체 인사 3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총 12차례 걸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훼손된 산림을 최대한 복원한다는 기본 방향에 공감하면서 지역 소멸 위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3월 24일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 협의체’의 합의문 서명식을 통해 가리왕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가리왕산이 환경과 지역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리왕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올림픽 이후 시설 철거와 복원 문제를 두고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간의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합의는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은 결과물로, 지역사회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상걸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이번 합의는 가리왕산을 지켜온 정선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연환경이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수소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소기업의 유치 및 이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 그리고 수소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특화단지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안내까지 이어져 수소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현재 구축된 장비 현황과 향후 도입 예정인 장비 내용을 소개하며,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했다. 도 일자리청년과는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계획을 밝히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예고했다. 또한, GS동해전력은 수소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 정보를 공유하며, 입주 가능 면적, 업종 코드, 분양가, 위치, 토지이용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은 3월 24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념관에서 유승민 이사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유승민 이사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한체육회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강원자치도 및 정부 관계자와 강원자치도 체육계 주요인사, 재단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사, 유 이사장의 퇴임사가 진행됐다. 유승민 이사장은 2019년부터 2018평창기념재단을 이끌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며 동계올림픽 유산을 이어가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국제 스포츠 교류 및 올림픽 정신 계승에 기여해왔다. 퇴임사에서 유 이사장은 “2018년도 IOC위원 선출 이후 2019년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으로서 6년간 근무를 하면서, 진행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함께 1억 3천 2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 또한, 시에서 여러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59억 규모로 현재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 시민들은 하루 1만 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관련 절차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365세이프타운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도 15억 원(도 975, 시 525)을 들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절차들도 함께 진행 중이며 오는 5월에 준공, 6월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와 민관협력 배달앱(땡겨요)와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지난 2월 26일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한 달간 결제 시스템 구축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번 결제 연동으로 지역 주민들은 손쉽게 강릉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배달 주문을 결제할 수 있게 됐으며, 추가적인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땡겨요’배달앱의 가입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연쇄작용으로 소상공인 외식업체에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땡겨요’배달앱의 가맹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용자×소상공인 상호 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강릉페이×땡겨요 배달앱 결제 연동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배달앱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해, 소상공인 외식업체 등에서도 많이 가맹점 등록하여 민간 배달앱의 높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릉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1년간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횡성군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차원에서의 지역 교육과정 정상화와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의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넓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더나은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총 4가지 분야로 선정됐다. △더배움공동체 프로그램은 지역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지역 교육과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것으로, 초 1교, 중 1교가 선정됐다. △학생동아리 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 4교, 중 3교, 고 3교가 참여한다. △맞춤형 지역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과정 편성 및 재구성을 통해 운영되며, 초 1교, 중 2교, 고 1교가 선정됐다. △지역교육과정 개발연구회는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탐색하는 연구회로 초 1교, 중 1교가 선정됐다. 심영택 교육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횡성군과 지구중점공동사업인 ‘횡성 온(On)정(精)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을 통해, 횡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 및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지정 연장이 된다. 횡성 온정마을학교는 안흥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 강림면, 우천면 총 6개 면 단위 지구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부터 4년간 운영되면서 지역과 연계한 늘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 온정마을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튼튼한 먹거리 간식 제공 △안전한 귀가 지원 등 학교 밖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인성 분야의 보드게임, 전래놀이, 카프라/가베, 바느질, 창의미술, △예체능 분야의 배드민턴, 민화, 스포츠댄스, 태권도 △진로 및 적성 분야의 영어, 토탈공예, 인테리어, 생활소품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의 디지털새싹, 배드민턴, 난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24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읍·면 분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모범 분회 표창패 수여, 노인강령 낭독, 2024년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정선군지회는 올해 관내 172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실버합창단 운영, 노인대학,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는 9개 분회에서 7,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사회봉사 참여를 비롯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총회에서 어르신들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