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 시설·단체에 근무하면서 행정 도우미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또한 공공부문에서의 경험이 민간 부문의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정보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안동시장 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의 기능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심 증진을 위해 아주 중요한 복지정책으로 최고의 복지는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안동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 학습,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존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공예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민요교실을 신설하고, 매회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울진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자살∙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83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로 활동을 하게 된다. 전극중 북면장은“노인일자리 사업이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및 소득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에 주의하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5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울진군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240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등원 도우미 활동 등 총 30곳의 각 사업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김진국 후포면장은“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인사와 함께“울진군 10개 읍면 중 후포면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가장 많아서 여러 어르신들께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며,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 철저와 안전한 일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또한 사회참여로 인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전한 사업참여를 위해 보건소에서 강사를 초빙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총 196명으로 2월부터 올해 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등원도우미 활동을 하게 된다. 정대교 울진읍장은“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 동안 참여 어르신 모두 안전하게 사업 참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활동 중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더불어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양 교육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니 활동하시는 동안 보람있고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노인일자리의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의 1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 ~ 2월까지 주1회(총3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주민강사가 되어, 각 마을의 건강지킴이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음악·율동·게임) 등을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주민강사를 활용하여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민 주도형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 수강생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해오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간반으로 이론·실기 및 실습 총 3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관내 2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으로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11일 동안 경력단절여성 우선으로 복지과 가족복지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봉화군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9.1%이며, 치매유병률도 13%로 전국 10.16%, 경북 11.2%보다 높다. 이에 보건소는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봉화읍 마을회관 및 경로당 38곳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인식개선 교육과 상담 등을 병행해 치매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진행이 빨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들었다.”면서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서 검진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매예방률을 높일 수 있으니 검사와 상담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책가방 및 입학 준비물을 지원했다. 이번 책가방 지원 프로그램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 동안 책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설렜다.”라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중 신중년 고용지원 유형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유형은 교육훈련, 취업연계, 시‧군 간 컨소시엄 등의 일반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2가지로 나뉜다. 시는 올 4월부터 12월까지 40~64세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3명까지 인당 월 70만원을, 소상공인은 최대 2명까지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중년 고용사업을 수행한 결과 34개 업체에 42명, 2억40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서 중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정책은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앞으로 신중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2월 14일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치매중증화 예방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환자 쉼터 늘 봄날 인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 봄날 인지교실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대상이며, 장기요양 미신청자ㆍ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를 포함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3회로 운영된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의성군 금봉산 자연 휴양림과 고운사 등지에서 맨발로 걷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맨발로 걷고, 숲에서 놀고, 건강 찾고’와 치유농업사가 진행하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 은빛 그린푸드‘텃밭에 다있다’로 운영되며, 특히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는 다양한 요리 시간을 통해 인지 건강 개선과 신체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치매 환자가 환자 쉼터를 이용해 사회적 교류 증진과 외로움을 방지하도록 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는데 기여하고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남서 시장, 이재혁 사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택 수요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2025년까지 지역 내 5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향후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택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국비를 제외한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시는 매입 물건 인허가 지원 및 입주자 모집 홍보 등을 지원하고, 공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으며, 준비한 식품·위생용품·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안부를 묻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돌봄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작년대비 104명이 확대되어 총 1,44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고령군이 직접 수행하는 공익형 1,276명과 대한노인회에서 수행하는 공익형 124명, 사회서비스형 40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작년 대비 26명을 더 확보하여 현재 일부는 읍면에 배치되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란도란 사회적 소통 지원단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조사를 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생산적인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여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