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소영 국회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잇따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임기근 2차관을 만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국회 증액 단계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성장의 축이 될 전남의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전남은 SK·OpenAI와 데이터센터 구축 협의를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전남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여당 간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731억 원)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130억 원)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10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5억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함평‧고흥‧화순‧완도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권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협의회의 출범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전문가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올해 9월에 설립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심당 영암 무화과케익, 바나프레소 영암 고구마라떼 등에 이어 백미당 영암 고구마아이스크림과 라떼가 출시된다.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프랜차이즈 ㈜백미당, 지역 고구마 공급업체 ㈜담아와 ‘영암군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 마케팅 홍보에 뜻을 모았다. 김영후 ㈜담아 대표와 민준연 ㈜백미당 본부장,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며 영암 고구마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을 창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백미당은 올해 12월 영암 고구마를 원료로 한 신메뉴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라떼 음료 등을 출시하고, 본격 홍보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과 ㈜담아는 영암 고구마와 가공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백미당의 노하우가 만나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이 탄생할 것으로 믿는다. 영암 농가의 소득과 기업 매출을 높이는 상생의 탄탄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일 신월동 해상풍력사업 합동사무실에서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녹색에너지연구원, 용역사, 참여사, 해상풍력 이해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합동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합동사무실은 ▲기술 ▲주민수용성 ▲전력계통 ▲산업생태계 등 4개 분야의 용역 수행기관과 참여사, 어업인 등이 상시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실무 거점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사업 단계별 현장 대응력과 행정·기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3GW 규모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민, 어업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추진 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보고회에서는 4개 분야별 주요 과업으로 ▲(기술통합) 예정지구 풍황자원 조사 및 예비지구 기본설계 ▲(주민수용성) 수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 과학영농 시대, 여수농업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의 뜻이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총 4개 단체가 2,500만 원 규모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진행하며 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라남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염원 엽서’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석자들이 직접 작성한 엽서 현장 평가 이벤트와 ‘섬박람회 OX 퀴즈’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 속에서 박람회 붐 조성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계절별 음식 작품, (사)아름다운 여수시귀농귀촌협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전시·홍보 공간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교량 6개 구간(총 23km)의 ‘백리섬섬길’이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 관광도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도로’는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갖춘 도로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로법에 따라 지정한다. 지난 10월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지정에서 여수 백리섬섬길을 포함한 전국 6곳이 관광도로로 선정됐다. 백리섬섬길은 여수 남면 화태대교에서 고흥 팔영대교까지 약 39.2km 구간으로, 사장교·현수교·아치교·거더교 등 총 11개의 해상교량이 다양한 공법으로 연결된다. 이 중 개통된 백야도~팔영대교 6개 해상교량 23㎞ 구간이 관광도로로 지정됐으며 현재 공사 중인 화태~백야 구간 4개 교량과 화태대교는 준공 후 추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수시는 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드론 영상을 제작하고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 협의했으며 시의회·전라남도의 관련 용역 추진,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등 상호 협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앞으로 웅장한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 생활폐기물과는 지난 11월 12일 ‘2025년 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소속 직원과 (사)광양자원관리공사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재활용선별장 스티로폼 처리시설에서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근로자 대피 절차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권회상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화재 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인 만큼,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재난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12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함께 23개 가스시공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가스보일러와 온수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투숙객이 중독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겨울철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보일러 시공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김하늘 과장이 맡아,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사례와 가스보일러 시공 불량 유형, 설치 기준·점검 요령 등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혜숙 신산업과장은 “가스시설 시공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공업체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LPG 공급업자 및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남해양바이오진흥원과 함께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EXPO(BISFE)’에 참가해 총 2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이 중 6건(270만 불)의 수출계약과 4건(189만 불)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총 459만 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남 해양수산기업들이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남해양수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대천김㈜ ▲산해푸드 ▲더파시 ▲㈜목포센터 ▲㈜바다명가 ▲㈜흥일식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등 8개 수혜기업의 우수 수산식품을 전시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전남 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가공 기술, 브랜드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그동안 전남 해양수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 투자 연계, 홍보 및 마케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11일 장흥읍과 부산면을 방문해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좌담회)’ 3일차 일정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군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성 군수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현장 목소리가 먼저”라는 철학 아래,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불편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에는 장흥읍 상리·건산5구·금산1구 마을을 순회하며 총 70여 명의 주민들과 생활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마을환경 정비와 주민 안전, 생활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유실수 식재 및 방음벽 도색 등 마을 경관개선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 보강 ▲위험수목 제거 등 실질적인 생활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또한, ▲태양광 설치 ▲장흥산업단지 내 일자리 확대 ▲금성저수지 관리 및 농업용수 안정화 ▲장애인 택시 바우처 확대 등 생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군정 혁신을 도모한다. 함평군은 오는 25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함평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4기 위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모집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함평군청 인구경제과(320-1727)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hdbwlsa@korea.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청년 의견 수렴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기존 정책의 개선 방안 논의 등 청년 관점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 ‘2025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2025년 제5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주재한 위원회는 함평경찰서·함평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2025 함평 겨울빛축제의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론 행사 안전 관리 조직 편성, 다중 운집 대응, 비상 대처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관리 대책 실행 방안과 보완 사항을 세밀히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 대책들을 심의했다. 특히, 축제 전에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연시 함평겨울빛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립이 긴밀한 삼자 협력 아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은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2단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 1단계 사업이 완료 시 연간 약 530만 본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 입주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핵심 투자유치 성과이자 지역 상생모델로 평가되며, 군은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유치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금호타이어, 함평군은 건축허가를 비롯한 주요 행정·기술적 절차를 긴밀히 조율하며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이어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6일 사업의 시작점이 될 창고동 건축허가를 승인하며 본격적인 공장 건립의 첫발을 내디뎠다. 2026년 정련동과 타이어 공장동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8년 1월부터 본격적인 타이어 생산을 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 광주‧전남‧제주 스타트업 통합 IR캠프'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광주·전남·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대학교, 제주대학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사와 기업 간 맞춤형 매칭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IR캠프는 지난 9월 29일 목포시·중소벤처기업부·한국벤처투자가 체결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성과로, 중앙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가 실질적으로 가시화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장은 목포의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을 활용했으며, 기념품 제작과 오찬 케이터링 등 운영 전반에 지역 업체를 적극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44개사와 수도권 및 지역의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30여 개 투자사가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의회는 수능시험일인 11월 13일 아침,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직자들이 함께 고흥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술술 풀려라, 수능대박’등의 문구가 담긴 응원피켓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다. 류제동 의장은 “오늘 하루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라며 “수험생 모두 침착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시험장에서 자녀를 배웅하는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 자녀의 곁에서 함께 긴 시간을 버텨오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고흥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고흥고등학교 126명, 녹동고등학교 80명, 고흥산업과학고 11명 등 총 248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