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반석건설(주)과 (사)여래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정 기탁금을 지원받아 복지관 1층 화장실 출입문 교체 및 노후시설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관은 인천시 남동구의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사용하는 지역사회 공동시설이다. 그러나 건물은 준공 후 35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기존의 여닫이 방식 화장실 출입문은 휠체어 사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불편이 컸다. 이에 복지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동문을 설치하고, 복지관 2층 출입문과 벽체 등 노후화가 심했던 부분에 대한 실내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박노신 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민방위 편성 1~2년 차 대원은 민방위 제도·화생방·응급처치·화재 예방 등 4시간 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4년 차 대원은 사이버 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은 7,379명의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6월 9~26일까지 실시된다. 관련 세부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관내 22,417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교육 수강(24시간 접속 가능)이 가능하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방위 대원의 역할과 그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민방위사태 발생에 즉각 대처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여 총 210kg을 회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출근길에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직원들에게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 주고,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분해 수세미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섞어 버릴 경우 화재나 폭발 위험이 있다. 또한, 소각이나 매립 시 대기, 토양, 지하수로 유출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남동구는 폐건전지 수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와 폐건전지에 함유된 금속 추출로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지역 내 80여 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수거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현곡면 경주YMCA 본관에서 열린 경주YMCA 제30·31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박임관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박임관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경주YMCA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경주YMCA는 194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78주년을 맞았으며,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 시민단체로 평가받는다. 박임관 이사장은 2015년 경주YMCA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2022년에는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구촌 축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외국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박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YMCA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안강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 세계적 기후 위기로 친환경 에너지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운남동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많은 청소년이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청소년 인프라인 ‘중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체험 설비다. 해당 자전거 발전기는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2층 게임존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됐다.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자전거 발전기 설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15일, 9월 20~2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행의 백미가 될 ‘10주년 기념 드론 라이팅쇼’와 더불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Fringe)’를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에코 무브먼트’, 재활용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오박스’등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우수모델)’의 일환으로 마늘·양파 등 수집형 수확기계인 ‘자주식 톤백수집기’를 장기임대함으로써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주식 톤백수집기는 땅속에서 작물을 굴취한 뒤 곧바로 수집·이송하여 톤백에 하역하는 일관작업이 가능한 기계로,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며 노동력 절감과 적기 수확이 가능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원경섭 마늘 재배 농가는 “장비 도입 이후 농번기 인력 수급에 대한 걱정이 줄었고,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계 구입 부담 없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마늘과 양파의 주산지인 우리 군에 반복되는 수확철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산지 중심의 일관기계화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작업 효율과 소득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농기계를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안전에 취약한 여성, 어린이, 노인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CTV 설치 및 교체, 통합안전센터 운영 장비를 확대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3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 중이다. 현재 노후·저화질·지능형 CCTV 108대를 야간에도 차량 번호판이나 얼굴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고화질 CCTV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28개소에 2,946대의 CCTV를 운영하게 돼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더 촘촘한 실시간 방범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스마트젝트(24개소) 신규 설치, 불법쓰레기 전광판(5개소) 교체, 어린이보호구역내 비상벨 교체(13대) 사업도 벌인다. 특히, 통신 회선 구축이 어려워 관제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도서 지역(마도, 저도, 신도) 에 초장거리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CCTV를 설치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를 적용해 긴급한 재해·재난 방범 상황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양수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3년간 보은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하게 돼 그간의 헌신과 봉사활등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군의 노인정책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보은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김 소장의 진심 어린 봉사는 많은 주민들의 신뢰와 감동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김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오후 6시부터 9시까지)에 열리는 완도전통시장 ‘달빛 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완도군 외 주소지를 둔 자)이다. 50명에게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텀블러)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사무소(완도읍 해변공원로84)를 방문해 완도전통시장 이용 영수증(3만 원 이상)과 야시장 방문 후기를 올린 SNS를 인증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 쌓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와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에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미국, 포르투칼 해조류 산업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인천대학교의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 및 연구자·어업인 교류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조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군수는 “지난주 세계은행(WB)과 개발도상국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 현장을 찾아온다는 것은 해조류 및 양식 방법이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조류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대한민국 해조류산업 중심지인 완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수산종자연구소를 시작으로 종묘 배양장, 해조류 양식장, 해조류 건조 시설,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시설인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해양치유센터 등을 견학했다. 세계자연기금(W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