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최근 119 신고 데이터 분석과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안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신고된 119 신고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홍천군 주요 안전사고는 불법소각, 벌집제거, 교통사고 등이 확인됐다. 불법소각 신고는 2025년 상반기에만 79건으로 전년 대비 1.7배로 증가했으며, 3~4월과 10~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벌집제거 신고는 매년 8월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교통사고는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홍천읍과 서면의 발산1터널 인근에 추돌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으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작년도 대비 방문객이 5.5% 증가했으며 홍천 군민과 외지인 방문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문객이 집중됐으며, 주요 방문층은 10대와 50~60대로 나타났다. 반면 20~30대 방문객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카드 소비액은 전년 대비 1.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농업용 관정 수질 검사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검사를 실시 했다. 군은 관내 농업용 관정 229개소 중 7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15개 항목 모두에서 기준치를 통과했다. 아울러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관정의 이상 여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농업용수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농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질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고립·은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복귀 지원을 돕기 위한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똑! 똑! 마음을 열어요’ 프로그램은 사회·문화·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외부와 소통을 단절한 고립∙은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시작한 하반기 프로그램은 11월 25일까지 운영하며 1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제철 요리 교실’과 ‘건강 체조 교실’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간단한 체조를 따라 하며 참여자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활동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5월 상반기에는 ‘도시 속 자연 통합 돌봄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립·은둔 주민들의 여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면서 “주민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2일 ‘난임부부 마음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난임부부 건강챙김’ 강좌에 이은 두 번째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광주 증심사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힐링 꽃바구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꽃을 다루며 마음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난임부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이번 마음챙김 클래스를 통해 심리적 위로와 안정감을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매년 개최되는 대표 거리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세계 버스커들의 경연인 ‘버스킹월드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로컬 100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문화시설·문화거리·문화상점·문화축제·문화체험 등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한다. 올해는 광주 동구의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버스킹월드컵’과 대구 중구의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시작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로·금남로라는 장소적 특성 위에 ‘추억’과 ‘공유’라는 키워드로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광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왔다. 어린이·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청년기획단 운영, 시민기획 프로그램, 전국공모팀 및 행정동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형 축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충장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자원과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장실에서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욱 울산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이상일 성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초중고 운영위원장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 학교 자율 운영 확대에 따른 운영위원의 책무성 강화,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 자선 공연(콘서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위원장들은 현장의 시급한 문제와 교육 활동 운영, 교육 복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 자치 실현과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학교 현안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수능 시험장 설치, 문답지 운송과 보관 등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올해 수능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1,623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울산 지역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를 포함해 총 27개이다. 병원시험장은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이 절차를 거쳐 응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 예술로 빛나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제는 울산지역 초중고 80개 학교에서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교사 예술동아리 4팀과 지역 예술공연단 3팀도 함께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학생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개막일인 24일에는 공연과 전시의 여는 마당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여는 마당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과 지역 예술팀 ‘여름방학’의 협업 무대를 시작으로 울산서여자중학교 ‘서쪽선녀’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25일 저녁에는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 제27회 중등학생학예대회, 교육감배 창작댄스대회 우수 입상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대에서 6~7세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생태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 기후생태 놀이교실’은 광주호수생태원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기후 위기의 원인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은 북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협업하여 이달 초 마무리됐으며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제출한 참여 희망 일자를 반영해 다음 달 4일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생태원 둘러보며 듣는 재미있는 자연이야기 ▲자연물감으로 그리는 자연 ART 체험 ▲친환경 재료로 만드는 수달 테라리움 만들기 등 참여형 학습이 제공된다. 북구는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차별 교육이 종료되면 참여 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의 미래를 위한 ‘2045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비전’을 발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가 환경보전, 사회적 포용, 경제적 번영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마을공동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5년 ‘푸른광주21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30년간 행정·사회·시민·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민·관협치(거버넌스)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발전 가치 실현에 기여해왔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 등 6차 의제 실천사업(2022~2026년)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실천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현재 광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선수단을 격려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는 15개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당구, 론볼, 배구,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조정, 뇌성·청각 축구, 탁구, 펜싱)에 83명의 선수단(선수 62명, 임원·감독·보호자 21명)이 참가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큰 감동을 전한다”며, “그동안 노력한 만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고음악 축제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간 춘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축제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 춘천KBS, 국립춘천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가운데 올해는 공연과 전시, 콩쿠르,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의 원형이 지닌 깊이를 시민과 나눈다. ‘고음악(Early Music)’은 바로크, 르네상스 등 근대 이전의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으로 되살리는 장르로, 클래식의 뿌리이자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축제의 문은 24일 죽림동 성당에서 개막공연으로 연다. 이어 25일과 26일 강원대에서는 비전공자와 전공자 부문으로 나뉜 춘천고음악콩쿠르가 진행되며 세계적인 연주자 티보 노알리와 에릭 보스라흐프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다. 29일 퇴계동 성당에서는 ‘자연과 사랑, 선율에 담다’ 공연이, 3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콘서트가 있는 세미나–고음악의 향연’이 열려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31일에는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고악기 전시와 건반악기 변천사 공연이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연다.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5일 제출한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를 대상으로 춘천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에서 제출한 개선보고서를 받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일정 조율 등 심의를 열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도청사 건립사업이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인 만큼 교통안전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행정절차(도시관리계획 결정, 경관심의 등)를 신속히 진행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 조운동 일원의 맛과 이야기를 한데 모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24~25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제3회 춘천도시재생페스타(부제: 조운미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상인, 주민, 작가, 예술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현장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조운동 도시재생권역 상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미식연회 ‘조운미식회’다. 조운미식회는 새명동, 요선동 요식업 17개 상가의 대표 메뉴를 4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해 시민 시식단에게 제공하고 시식단은 솔직한 시식평과 별점을 매긴다. 시민시식단은 온라인을 통해 160명을 사전 모집한 가운데 조기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단은 4가지 코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시식할 수 있다. 코스 개발은 미식전문가 한림성심대 이형우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와 박병렬 중정헌 평생교육원 강사, 박익수 태백 라마다호텔 총지배인의 방문 컨설팅과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과 본관인 영월군 소재 조선민화박물관 공식 아트숍 브랜드인 ‘율아트’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송한 KBS1 특집 다큐멘터리 ‘라이콘의 탄생’에서 사업화 과정과 최종 최우수상 수상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사업으로 ‘라이콘(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 혁신기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해 혁신 과정을 돕는다. 올해 총 7,147개 기업이 도전했고, 지난 5월 진행된 1차 오디션에서 160개 기업이 통과,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60개 기업이 라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율아트는 그 중에서도 라이프스타일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율아트는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5,000여 점의 전통 민화를 활용해 약 1,300여 종의 굿즈, 리빙상품, 학습교구 등을 개발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분채를 아교와 갈아야 하는 60분의 준비 시간을 짜기만 하면 되게 혁신적으로 개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