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인 ‘영양밥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 박지연 중앙봉사관장 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풍차 물품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석을 맞아 건대추 칩, 건표고버섯,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영양밥 세트 223박스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해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은평지구협의회장은 “이번 영양밥세트 지원으로 소외계층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은평구 적십자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오늘 전달식을 개최해주시고 늘 아낌없는 헌신을 해주시는 봉사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 한분 한분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은평청년페스티벌 ‘청년원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들이 직접 선택하고 목소리를 담아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반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 가수 김필 공연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수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청년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오후 7시에는 공원야경 속 무선헤드폰을 끼고 즐기는 이색적인 ‘무소음 DJ 파티’가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숨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존에서 청년들이 직접 마음의 소리를 외치는 ‘청년, 가슴을 열어라!’와 청년들이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전남친·전여친 물건소환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청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024년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4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과 공동 개최해 박람회 일자리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취업 지원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공고를 업로드하고, 구직자들은 이 채용관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 제출하면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회사에 채용될 수 있다. 취업 성공 컨텐츠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 취업 동영상 강의도 준비돼 있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사무국에 전화(02-2186-9162) 문의해 상시 채용등록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신규기획 ‘우리동네 희망솔루션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의 마음건강증진 및 회복지향 지역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사업 ‘마음똑똑(mind-knock)’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은평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함께 은평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지원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은평구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및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사용해 납부필증 방식으로 배출해야 하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관 용기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배부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 1세대당 10L 1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당 25L 최대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한 내 소진 시 유상판매로 전환된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의 96.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개선점으로는 홍보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보관용기 세척 문제, 파손 등이 주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구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무상 보급 사업을 기존 2개 동에서 전체 16개 동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청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 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대상 폭력예방 교육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주민대상 폭력예방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 내 복지시설, 영세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모임, 동 직능단체 등 5인 이상의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신청하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신청기관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를 포함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전액 무료다. 오는 11월까지 수시 신청받으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신청 후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광역자치단체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발됐다. 그 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민간심사위원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철저한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에서부터 실질적으로 감량될 수 있도록 RFID 기반의 종량기와 감량기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 여러분이 동참하고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1천 1백톤 넘게 폐기물을 감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과 함께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 행사를 오는 27일, 내달 18일 총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사비나미술관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은평구와 사비나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은평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양질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개방되지 않는 오는 27일 1회차와 내달 18일 2회차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사비나미술관의 2024년 특별 기획전을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한 후 미술관 옥상 야외에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즐기는 은평구민을 위한 행사다. 사비나미술관 2024년 특별기획전은 한국-덴마크 문화교류 특별전 ‘HuskMitNavn : The Big Picture’으로 덴마크 작가 허스크밋나븐의 국내 최초 대규모 기획전이다. 허스크밋나븐은 정체를 숨기고 작품으로 소통하는 예술가로 미술관, 공공장소, 도시 벽면 등 다양한 공간에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위안과 영감을 선사한다. 1회차 행사는 오는 27일 ‘고두미 마을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올해로 25번째를 맞는다.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사회복지 관련 정책과 서비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은평구와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협력 TF팀을 구성 후 기획, 준비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배려와 존중이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25회 은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행복한 사회복지를 만드는 우리들 ; 은평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그간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분야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원웅 마음공장심리코칭연구원장의 ‘상처만큼 성장하는 자기돌봄의 기술’을 주제로 한 힐링강연과 대형 붓글씨 퍼포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추석을 맞이해 11일 신응암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미경 구청장(왼쪽)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구립 충암경로당 어르신 4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실제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및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의 유지와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으로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치매인식개선 숏폼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정형 기억다방 ‘반갑다방’은 치매환자의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사회활동 지원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숏폼 공모전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치매안심센터’ 주제로 수상했다.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은평구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 20명이 ‘홀로 아리랑’ 곡을 합창하고 칼림바 연주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11일 오후 2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이 전통 간식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화과자, 오란다 등 전통 과자를 만들어 자신이 퇴소한 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 등 시설에서 받은 도움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받기만 했는데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시설에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하다”며 “친구들의 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가족사진이 나한테는 없어 부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함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전공 강연 및 전공 체험 운영을 하는 사업이다.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의 전공 상담을 하루 동안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교 총 1천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를 다녀갔으며, 참여 학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62개 학과 66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고, 16개의 직업체험 및 진학 상담 부스 등 총 8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작년에는 학교당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었던 부스 운영 시간을 올해부터는 2시간으로 확대해 인문·경상, 예체능, 의학, 공학, 사범교육, 자연과학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10시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한가위 어르신 합동 차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합동 차례’는 은평구가 합동 차례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발전과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차례상을 차릴 수 없거나 고향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복지관 동요반 어르신의 추석 동요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개나리 어린이집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후 참석 내빈과 어르신의 합동 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가 마무리되면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 나눔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향에 갈 수 없거나 몸이 불편해 차례상 차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구에서 마련한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살리고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