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중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상권 운영 및 홍보를 위한 행사로, 문화공연·경품이벤트·체험부스·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5일 횡성전통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해 입상자에게 횡성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는 24일 개막식(13시)을 중심으로 ▲식전 난타공연 ▲축하공연(못난이삼형제·한상아) ▲지역공연팀 무대(총 6팀) ▲사회자 이벤트 및 장기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며, 이튿날인 25일에는 ▲지역 공연팀 무대(4팀) ▲노래자랑 본선 ▲홍성호(횡성군 홍보대사) 축하공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운의 룰렛 이벤트, 사회자 레크리에이션, 푸드존 운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장 전역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 횡성전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매’ 일원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주 쌀의 품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브랜드 쌀인 토토미가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6회 강릉시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간 개최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스포츠 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게, 강릉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도내 상위권으로, 걷기·배드민턴·탁구·게이트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평일 저녁과 주말마다 공원과 체육시설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릉시는 남부권 수영장,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를 비롯한 종합운동장, 강릉아레나, 강릉아이스링크, 테니스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권역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여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도 강릉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전 9시 강릉아레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29개 회원 단체 소속 1만 5천여 명이 이틀간 강남축구공원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총회가 오늘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25개국 38개 올림픽 도시 시장단과 55개 관련 기관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평창올림픽 유산 사업과 시설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올림픽 유산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총회의 첫 일정은 평창의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올림픽 유산 장소인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된다. 월정사는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집행위원회 만찬과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환영 만찬이 열렸던 장소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천년고찰에서 청사초롱 행렬이 참가단들을 맞이하고 승무 공연과 탑돌이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평창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올림픽 당시 선수들에게 맛있는 식사가 제공됐던 장소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2018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2024년의 젊은 열정을 함께 기억해 달라”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군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는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2025년도 공유재산 임대료에 한해 임대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춰 지원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해당 공유재산을 본인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 직접 사용 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에게도 신청 절차를 거쳐 감액 및 환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하여 지원한다. 감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중소벤처 24를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공유재산 사용 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감면 조치가 경기침체 속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도지사는 22일 전국체전에서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 선수의 계영 400m, 황선우 선수의 개인 혼영 200m 한국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 강원도청 수영 선수단은 전국체전에 수영 22개 세부종목에 1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현재 21일까지 메달 23개(금 12, 은 6, 동 5)을 수상하며 도 종합순위 7위 수성 목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자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3분11초52)을 합작해 달성해 냈으며,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1분43초92), 개인 혼영 200m 한국 신기록(1분57초66)을 세우며 눈부신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 선수의 계영 400m, 그리고 황선우 선수의 개인혼영 200m 한국 신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강원 수영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축전에 황선우 선수 등 강원도청 수영 선수들은 “따뜻한 축하의 말씀 깊이 감사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업 예산을 30% 이상 큰 폭으로 늘렸지만 농민들의 체감은 적은 편이라 앞으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농촌지도자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5년도 농촌지도자회의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농업기술원장과 농정국장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 3), 부위원장에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선임하고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특별위원회는 전임 도정에서 추진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레고랜드 조성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의회는 이번 특위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투입된 대규모 공공자산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관리‧처분됐는지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진상조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고,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조사로 도민이 납득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로 꼽힌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 시스템, 액화·정제·압축 설비,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이 구축된다. 또한, CO₂ 감축량 산정 플랫폼 구축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시험·인증 체계 마련 등 탄소저감 산업 전주기 지원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반영해 건축비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 예산계획을 2026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22일 강릉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제10회 강릉시 노인대학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심재빈 노인회장을 비롯해 홍제동 강릉노인대학(학장 최호철), 사천면 북부노인대학(학장 이용인), 주문진읍 주문진노인대학(학장 김영기)의 학장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대학 프로그램 발표회로 치러지는 1부 행사에서는 강릉노인대학의 줌바댄스, 북부노인대학의 합창, 주문진노인대학의 난타농악을 선보이며 그동안 노인대학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명량운동회로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함께 하며 활기찬 체육활동으로 구성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대상 평생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체육여가활동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주문진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실태 확인를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2일 대관령면에 평창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평창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대관령마을휴게소(선자령과 양떼목장 입구)와 연접하여 위치하며, 직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한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상 2층 총면적 656㎡ 규모로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강원특별자치도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설립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외에도 평창군 학교급식,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 친환경 잡곡 가공센터 운영,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평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방문객에게 우수한 평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도의 출산 인프라 확충과 모자보건 향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담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임산부와 가족의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었으며, 또, 모자보건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 산모 이송체계 구축, 임신‧출산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가 분만 6주 전부터 출산 후 3일까지 머물며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에 도청 이전의 핵심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에 대한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인해 도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춘천시는 협의회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지난 10월 16일 강원도-춘천시-강원개발공사 간 3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도의회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도와 춘천시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이 부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들의 첫만남인 만큼, 협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청사와 배후도시 유치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류희상 화천군의장은 22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동면 간척리 일대 군유지에 도청 청사와 신도시를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첫째, 지난 2021년 12월6일 도에 제출한 청사 유치 제안서에 대한 회신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며 검토 결과를 신속히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만일 청사 이전이 불가하다면, 배후도시 건설 대상지로 균형발전의 당위성과 최적의 입지를 갖춘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지역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화천군이 제안한 간동면 간척리 군유지는 약 110만㎡(33만평)가 넘는 광활한 땅으로, 현재 도청 부지의 약 44배가 넘는 규모다. 이 부지는 도시계획법에 따라 대부분이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청서 건축과 배후도시 건설에 지금이라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지금의 도청에서 21㎞,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과 불과 1.6㎞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