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12월 23일 합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위원장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천민경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유쾌한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됐고, 1부에서 행동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져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근 회장직무대행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합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을 남성중학교(교장 김경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으로 개선된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남성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선 사항을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궁금한 사항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는 지식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기여한 부서 및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및 공무원 제안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도 실·과 2개 부서, 도내 3개 시군, 공무원 제안 2명 등 총 7개 부서·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농정과는 청년 귀농·귀촌 지원, 농어촌 유학생 유치, 스마트팜 육성 등 청년층의 농업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건축과는 빈집정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리모델링, 주차장·공원·텃밭 조성 등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화천군은 양육 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해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휴가(Vacation)·교육(Education)·대회(Convention)를 융합한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을, 평창군은 전문의료진 8명을 확보해 의료취약지역에 월1회 의사가, 월2회 간호사가 방문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밀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퇴임자와 가족,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오랜 시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밀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LAM밴드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후배 공무원들의 응원 영상과 퇴임사에서는 웃음과 울림이 어우러져 퇴임식을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퇴임식은 ‘오랜 시간 노력한 당신의 시간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십 년간 큰 소리 없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때로는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가장 늦은 시간까지 시민을 위해 고민했던 퇴임자들의 하루하루가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는 공감의 마음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퇴임자들은 “기다려 온 순간이지만 막상 떠나려니 마음 한편에 큰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동료와 시민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재화 신임 중부지방해경찰청장은 12월 26일 연평도 최일선 현장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임무에 대한 대비・대응태세를 확인하는 등 서해 NLL해역과 특정해역 등 접경해역의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항공순찰을 통해 접경해역 인근 어장의 조업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뒤, 연평파출소와 특수진압대 전진기지를 찾아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함정·장비 운용 현황과 유사시 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재화 청장은 “서해 접경해역을 관할하는 중부해경청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해5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해역을 침범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배치 및 운영 지침을 5년 만에 개정해 학교 진로교육 운영을 체계화한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교육구성원 의견 수렴과 정책 검토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누적된 진로전담교사의 행정・지원 업무 부담, 권한 불분명과 역할 불명확 문제를 해소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제도적 기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현장은 진로교육 운영의 방향성과 기준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풍생고 김성기 교감은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과 교내 협업이 수월해 질 것이다”, 원홍중 조두연 수석교사는 “상담 시간 시수 인정 기준과 ‘꿈it(잇)다’근거가 마련됐다”, 중흥초 교사는 “상담과 진로지도의 권한과 기준이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개정의 핵심은 진로전담교사의 공통직무와 권한을 구체화 한 것이다. 학교급과 규모에 따라 달랐던 역할을 공통기준으로 정리해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여 운영상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초등 진로전담교사 30시간 직무연수 이수 명시 ▲진로 업무 보직교사 임명 원칙 설정 ▲모든 교과 진로 연계 수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는 강추위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 분야별 안전관리에도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부는 생활관리사와 유관기관이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 시 긴급 조치도 병행한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해 따뜻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노후 주택과 동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계량기 보온 조치와 현장 안내도 한층 강화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즉시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과 교량, 보행로 등에는 순찰을 늘리고, 제설 자재와 장비도 사전에 점검해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역곡지구 자리에 조성된 ‘BIG센터(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경제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악 3중주 공연으로 시작해 BIG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개관선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센터 명칭은 당초 ‘R&D종합센터’였으나 지난 10월 시민 공모를 통해 ‘BIG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정했다. ‘BIG센터’는 ‘Bucheon Innovation & Growth Center’의 약자로, 부천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G센터는 연면적 18,669㎡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조성됐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특화 공간이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혁신공간으로 구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총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계획 인원 대비 102%에 해당하는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사업 참여 첫해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의 고용 지표, 일자리 예산 확보, 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및 시행 등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정책 성과를 종합 심사해 선정한 상이다. 영암군은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일자리, 함께 성장하는 영암’의 비전으로 지역 산업과 인구 구조에 맞춤한 촘촘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일자리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응해 총 12억8,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5억3,500만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7,000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7,600만원 ▲전남형 동행일자리사업 1억원이다. 영암군은 여기에 더해 우수상의 배경으로 6대 핵심 분야 △영암형 창업지원 △고용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계층별 공공일자리 확대 △산업단지 고용혁신 △농촌 고용 안정 △일자리박람회 체계적 추진을 꼽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은 경기 침체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축산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로, 축산정책의 추진 역량과 행정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공식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두 번째로 시행된 평가로, ▲정부 축산시책 이행 실적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성과 ▲시‧군 자체 축산시책 추진 노력 ▲도와의 협업 수준 ▲중앙 및 도 단위 역점시책 추진 성과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진행됐다. 또한 합천군은 2024년 제1회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경남을 대표하는 축산행정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경상남도의 엄정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합천군 축산행정의 방향성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 및 중앙정부 정책과 발맞춰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 조촌동의 새로운 행정·복지 거점이 될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2월 29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준공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91억 7,5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2,906.8㎡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 기존 조촌동 청사는 1983년 10월 건립 후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주차장·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부족으로 인근 아파트 상가 지하를 임시로 활용해 왔으나 습기와 곰팡이 문제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디오션시티 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증가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실·회의실·수방 자재 창고 등 기능을 확충했고 사용자 중심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설계됐다. 먼저 1층 민원실은 면적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2~4층에는 주민자치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보고 청취 후 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대ㆍ선월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의 산정과 환수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관리ㆍ감독 책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순천 신대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이력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이익 관리 기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청의 관리ㆍ감독 역할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개발이익의 범위 ▲공공기여ㆍ기부채납을 개발이익 환수 인정 여부 ▲전라남도와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 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명확한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동욱 위원장(순천4)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와 관련해 확인해야 할 사안이 많다는 점이 더 분명해졌다”며 “특별위원회는 선언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조례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실제 환수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세정 운영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분석·진단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세금을 제외한 지자체의 자체 수입으로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지역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이다. 서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현장방문·전화 납부 독려 ▲직무역량 강화 교육 ▲정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성실하게 납부에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관리로 구민 신뢰를 높이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업무에 대해 ▲사전대비 점검 ▲대응실적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과 양수기 가동 민관합동훈련 등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단체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비롯해 실시간 상황 보고, 위험지역 사전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피권고·명령 시행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없는 재난 대응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과 선제적 관리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