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봉사단,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위원 등 1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23개 동 48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소액 나눔(3,000원)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에서 전액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16일 서구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인권 감수성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선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해설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회로 나눠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와 소성숙 소성교육 상담연구센터 대표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실제 행정기관과 의회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유의해야 할 부분을 실질적으로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법령 해설이 아니라, 일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청렴 위반이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승일 의장은 “청렴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폭력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진학꿈 멘토링’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진로특강과 찾아가는 진학상담 등 ‘진학꿈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등에서 활동하는 광주 진학전문교사, 시교육청 진학팀이 참여한다. 또 시교육청 복지팀은 광주에 있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등에 참여 의향을 문의하는 등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아동양육시설 자립 지원 전담교사, 아동공동생활가정 보육사,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진학꿈멘토링 아동양육시설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고입·대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학상담교사, 대입지원관, 고입·대입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멘토단은 7~10월까지 직접 시설을 찾아 학생을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초등학생 의회는 지난 18일 광주솔로몬파크에서 ‘제2회 동·서부 초등학생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 의원들은 ‘다같이 어울리는 우리학교’를 안건으로 실천 사항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에서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 공간 확보 ▲다문화 친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초등학교 1인 1패드 전학년 배부 ▲학교 도서관 도서 확보 ▲학교의 안전 보장·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렸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의회 정은유 의장(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6학년)은 “다같이 어울리는 학교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며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러웠다”며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지원청 최초로 교육행정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발간했다.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는 시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계약 담당자의 업무 간소화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을 기획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11월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으로 처음 발간됐으며, 이번 2권에는 ▲나라장터 사용법 포함 ▲개정된 계약 규정 현행화 등을 반영했다. 특히 기존 계약 답습을 벗어나 유형별 표준 계약 방식을 안내하는 등 급변하는 계약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13개 직속기관에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4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활용도’, ‘업무 여건 개선’, ‘정기적 재발간의 필요성’ 등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모든 문항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 4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제329회 정례회를 19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3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승인안 6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68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중 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 등 59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광역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도입·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예산삭감 철회와 조속한 공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이를 위한 모든 행정적·재정적 조치를 신속히 강구토록 요청했다. 또한, 시의회는 부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번 추경 심사에서는 시급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 삶에 효과가 큰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철원점이 오픈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행사명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하여 본래순대국 메뉴에 한정 1인분 5,000원으로 판매, 까미느루사업단에서 커피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친환경 커피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포장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증가했으며, 국내산 도드람 한돈을 사용해 국물이 맛있다고 평가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았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본래순대 철원점이 7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본래순대 철원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철원자활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8일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8491억7700만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2조8434억 3000만 원, 세출결산액은 2조8104억4200만 원, 기금 조성액은 3308억 1100만 원으로,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 안건 모두 원안 의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6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결산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3)은 예결특위 위원장은 교육기회의 균등과 관련해 만3세 유아에 대한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유치원 예산 편성 및 동·서부 교습소 기준 단가의 형평성을 강조했으며,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교내 강력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학교안전관 배치를 제안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사측 교섭대표인 성낙인 창녕군수와 노조측 교섭대표 장정석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권익 보호 등을 위한 다양한 협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예비교섭 1회, 실무교섭 3회 등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총 15개 조항에 합의했으며, 주요 내용은 출산 및 육아 지원, 특별휴가 신설, 당직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갑질 예방 등 후생복지 향상 방안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새내기휴가’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육아지원 특별휴가’는 저출생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합의한 제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MZ세대와 저연차 공무원을 포함한 전 세대의 근무환경과 복지 여건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역업체와 함께 팬 상품(굿즈)·콘텐츠 개발 협력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2025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2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제품과 콘텐츠로 구현해내는 민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팬 상품(굿즈), 콘텐츠, 특화된 브랜드 제품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선정된 25개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5개 지원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은 식품, 디자인, 관광, 전통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협력업체 23개 사와 콘텐츠업체 2개 사다. 시는 지난해 (2024년) 선정한 28개 기업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된 25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각 기업의 특성을 살려 부산의 문화와 매력을 담은 팬 상품(굿즈) 및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부산 도시브랜드 관련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가족복지과장 김홍석)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신규대상자 선정심의, 급식대상자의 연령 및 학년 변동 정비 결과 보고, 전년도 선정된 대상자 중 여름방학 계속 지원여부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급식 지원 계획을 심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주위에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효율적인 아동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심의·의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1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탄소 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세인트호텔에서 ‘2025 교감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1학기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업무 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능력과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민원 해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교감들이 업무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홍성아 변호사의 ‘학교폭력의 선을 그리다’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관련 법률 적용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행정 사항 안내 ▲관리자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에서 아동복 브랜드 ‘에또뇽’를 운영하는 청년 대표 A씨는 마케팅 전략 부재로 어려움을 겪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민생신문고’를 찾았다. 상담을 통해 매장에 온라인 홍보용 촬영 공간과 고객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경영환경 개선 사업이 연계 지원됐고, 결과적으로 매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 편의성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북민생솔루션’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상담솔루션’, ‘현장솔루션’, ‘심층솔루션’으로 구성된 민생솔루션 체계를 구축해 올해 5월까지 약 130여 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우선, ‘상담솔루션’은 ‘소상공인 전용 콜센터(1588-0700)’와 온라인 창구인 ‘민생신문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민생신문고는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사안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취지와 변화된 교육과정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재 고교학점제가 적용 중인 고등학교 1학년 및 내년도 적용 대상인 중학교 3학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적용 학교의 현장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담당자와 도내 고등학교 현장 교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제주시 지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서귀포시 지역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2018년부터 연구학교와 준비학교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연구·준비학교로 참여하여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