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24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농업과, 산림과, 축산과, 세무과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최미영 위원장은 집행부에 “금번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 요구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여 줄 것과 감사기간 동안 적극 협조를 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위원은 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의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위원은 보건소의 보건의료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구)KT&G 건물·토지를 매입하기 전 의회와의 간담회를 거쳐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야 하며, 집행부에서는 업무 추진 시 절차와 과정을 지켜줄 것과 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위원은 보건소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신축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센터 개소 전에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환경부 지정 유해야생동물인 민물가마우지 퇴치 방식을 현행 포획포상금지원 중심의 퇴치에서 둥지 및 부화알 제거사업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수면 어자원 고갈의 주범인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유해야생동물포획포상금지원사업은 현재 강원자치도가 도비 50% 대 시·군비 50% 매칭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물가마우지의 직접 퇴치를 위한 유일한 사업이다. 민물가마우지 포획시, 마리당 2만원을 지원하며,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고 있다. 이마저도, 이 사업을 통해 올해 포획한 민물가마우지는 680마리(도비 680만원 지원)에 불과했으며, 강원자치도는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1,100마리 포획을 위해 예산 1천100만원을 편성했다. 강원연구원의 지난 2022년 연구용역 결과, 민물가마우지는 도내 2만마리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산됐고, 현재 개체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내년도 연간 사업 규모인 1,100마리 대상의 포획포상금지원 방식으로는 도내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를 줄이는데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의회 엄윤순 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하고 협력체계를 가동, 영상·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춘천시와 강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가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춘천의 AI와 VFX 산업의 붐업행사 성격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AI·VFX 기업과 지역 대학, 기관 관계자, 청년 인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춘천 AI-VFX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얼라이언스에는 디지털아이디어, 자이언트스텝, 모터헤드, M83 등 국내 VFX 기업과 강원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 등 지역 대학,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얼라이언스는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기업-대학-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박성진 디지털아이디어 대표가 맡아 ‘춘천 AI-VFX 성공 전략’을 소개했고 이어 △AI 영화감독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성과를 완성하는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산업·물류·관광·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강릉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성장기반을 완성하겠다.”며, 경제도시·관광도시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항만·철도 기반 경제축 구축 시는 서비스업 편중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항만·물류·바이오·에너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일본·러시아 정기항로 개설 이후 물동량 2만8천 TEU를 처리한 옥계항은 컨테이너 전용 부두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10만 톤급 8선석 규모의 신항만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은 예타 통과와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추진되며 관련 R&D 인프라 구축도 지속된다. RE100 기반을 갖춘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동진IC·TG 신설·국도7호선 확장·해안 경관도로 조성 등 도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지역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1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사회복지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속초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는 운영 여건을 고려해 11월에 열렸다.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복지 발전에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 축하공연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속초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민·관 통합 사회복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진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협력과 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이 성황리에 개최됐음을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사장 김진태, 원장 최병수),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국내 최대의 기후변화 포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이회성 前 IPCC 의장이 ‘COP30 – 2050:IPCC 관점과 탄소중립 미래’를 주제로 국제 기후정책의 흐름과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은 COP30 회의 결과와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의회는 24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최익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은 정책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택이며, 다가올 미래의 온도를 정하는기준”이라며 “동료 의원들께 이번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의회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리며, 강릉시의회는 시민의 곁에서 온기를 지키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윤희주 의원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 방안”을 주제로, 김은숙 의원의 “강릉시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진행되며, 11월 27일부터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가 이어진다. 끝으로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마무리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태백)은 24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화 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강원 남부권 6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해 원주(횡성)공항 국제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건의문 채택은 원주(횡성)공항 국제화가 침체된 강원 남부권 경제를 되살리고 공동 번영을 이끌 핵심 인프라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①강원 남부권의 절실한 지역 현안과 새로운 돌파구 필요성 ②원주(횡성)공항의 경제적 파급 효과 ③국토교통부의 선제적 결단 촉구 등이며, 강원특별자치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주(횡성)공항의 시설 개선으로 국제선 유치 여건이 갖춰지면, 강원 남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매입을 11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벼 재배 4개 읍·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포대벼 기준 40kg 단위로 건조벼 16,123포(645톤), 친환경 벼 800포(32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11월 18일 화암면을 시작으로 매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북평·임계·여타 읍·면에서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매입은 수확기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확 일정이 크게 지연됐으나, 군은 농업인의 수확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예년보다 14일 늦은 12월 4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입 과정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검사를 실시하며, 전체 매입대상 농가 중 1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품종 검정을 진행한다. 품종검정 결과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매입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2026년도 본예산을 총 6,090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71억 원보다 61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643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4억 원이 줄었다. 군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출 구조조정을 세밀하게 진행해 필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해 농촌 활력,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 분야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400억 원, 정선읍·임계면·화암면·신동읍·남면 5개 권역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105억 원, 농업인 수당 28억 원, 농자재 반값 공급 1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 민간위탁 지원 6억 원,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용역 2억 원, 정선읍 하늘비친 너투이 조성 48억 원, 민둥산 주차장 및 브랜딩 사업 10억 원, 소금강 생태탐방로 조성 6억 원,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13억 원도 편성됐다. 이 밖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여성과 아동,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사회적 약자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정선읍 애산리 아리채아파트 단지 인근 약 100m 구간을 대상으로 옹벽 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야간 조도를 개선하고 자연친화적인 색채와 조형 요소를 도입했으며, 낙서와 오염, 외부 충격에 강한 자재를 활용해 유지관리성까지 높였다. 또한 보행자의 시야 확보와 야간 안전 강화를 위해 조명을 설치하고 어두운 귀갓길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안심길’ 디자인을 반영했다. 아울러 여성·아동·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동선을 설계하고, 도시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주거리를 연결하는 생활SOC형 동선 개선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이번 안심 탄탄길 조성사업이 단순한 보행환경 개선을 넘어 귀갓길의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327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일반안건 9건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정례회 첫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월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군정 주요 과제와 지역현안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11. 24.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시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연기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필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국회에 강한 문제의식을 알리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구현, 주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자치권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40개 입법과제(68개 조문)가 담겨 있다. 이는 미래산업 육성, 교육 및 정주환경 개선, 접경과 폐광 등 낙후지역 지원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발전 전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특례들로 평가되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김시성 의장을 시작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워회별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정지역 인제군에서 생산된 명품 햇사과가 올해도 공영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인제군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4시 50분까지(50분간) 공영홈쇼핑 TV 생방송을 통해 인제산 햇사과 특판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엄선된 특등급 부사로, 250-277g 크기의 사과 18~20개(5kg 기준)가 한 박스에 구성되며 가격은 45,900원이다. 전국적인 사과 시세와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인제 사과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고산지대에서 자라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고 아삭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여기에 주문 즉시 산지에서 직배송되는 체계가 더해져 소비자가 상품을 받을 때까지도 신선도가 유지된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해마다 홈쇼핑 재구매율도 매우 높다. 또한 인제군은 사과 출하 농가 실명제를 운영해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생산 농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 같은 체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제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11월 21일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철원곁에 온(On·溫) 통합돌봄’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보건·의료·복지 등 분야별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 보건소, 읍면 보건의료 및 복지분야 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사회적농업 담당자 등 통합돌봄 관련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함께했다. 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현지 주임연구원이 ▲통합돌봄 제도 도입 배경 ▲법 시행 구조 ▲7년간의 선도·시범사업 경험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는 연세대학교 조미형 겸임교수가 ▲사회적 농업 개념 ▲서비스 공동체 기반 돌봄 체계 ▲고령친화 식사지원 모델 등을 소개하며 지역돌봄 자원연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철원군은 올해 7월 통합돌봄TF팀을 신설하고, 읍·면 단위 통합지원창구 구축과 전담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 시행에 맞춰 지역 기반 통합돌봄체계(철원곁에 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