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보일러는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울진,평해,후포)만 설치(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인 경우)가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 및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대에 한하여 지원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과 청년 (만13~39세)을 대상으로 한‘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가족과 친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 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등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돌봄필요 취약 청년(질병·고립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까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재가돌봄·심리상담을 비롯해 식사영양 서비스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22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돌봄 필요 중장년과 청년은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구미시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심리지원‧교류증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요즘 1인 가구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일상돌봄서비스가 돌봄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참여자의 근로능력과 자활의지를 고려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이며 △세탁사업단 △영농사업단 △배송사업단 △시간제사업단(손부업)등 6개 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1개소에 5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워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양군은 1월부터 관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 60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은 진단받고 있으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견디기 힘든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준다. 이에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검사는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차 선별검사(CIST)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진료, 신경심리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등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에 따라 최종 치매로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치료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한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60세 이상 주민은 1년에 한 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가 퇴직한 신중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올 한해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산시키고자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참여자 300명, 참여기관 40곳 규모로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관련 자격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운영기관과 함께 신중년과 기관‧단체를 매칭시켜 사회공헌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겐 시간당 2천원의 수당과 하루 교통비 6천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평균 300여명의 신중년들에게 사회 재참여 기회를 제공해 퇴직 후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등 참여기관도 전문적 인력 확보와 단체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13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요건은 경주시 거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의성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치매척도검사) 등의 2차 진단검사와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해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 3차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으로 연계하여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군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추정인구의 77%인 2,222명의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치매치료관리비·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등을 통한 돌봄,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 참여' 지속적으로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의 가족에게도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의성농업을 이끌어 갈 젊고 유능한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과제이수 계획서를 제출한 자에게 3년간 1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식량, 채소, 과수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생산단계부터 유통까지 지원자가 사업 모든 단계에서 경험을 통한 농업 창업 준비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농업에 힘써 줄 젊은 인재들의 도전에 의성 농업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며, “미래 의성농업을 이끌어 갈 젊고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으라차차 경로당’ 근력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경로당은 지난 해 큰 호응을 받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고 올해에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바쁘지 않은 농한기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낮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4개월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된다. 진보면, 파천면, 부남면, 안덕면, 주왕산면을 대상으로 8개소를 운영하며, 사전·사후 체력측정(근지구력, 평형성, 유연성)과 근력강화를 위한 라텍스 밴드 및 매트운동, 다리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향상으로 군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공모⸱선정 되어 2024년 3월부터 우유바우처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유바우처는 기존의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월 1만 5천 원 한도의 현금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바우처는 거주하는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우유바우처를 발급받아 월 1만 5천 원 한도로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흰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며, 기존 학교 우유 급식 사업에 비해 다양한 유제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타 시군의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청도군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변화된 방식에 대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실종 ZERO 고령군을 만들기 위하여 치매환자 배회감지기(GPS)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증가로 인하여 발생하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우려가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배회감지기(GPS)는 손목에 착용하는 위치추적장치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가 설정한 지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갈 수 있는 기능 및 낙상 감지, 산소포화도·심박수 측정, 만보계 기능 등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고령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보호자가 실시간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실종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움으로써 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주민복지과에서는 2024년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으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의식 선진화를 위해 매월 1일 청도행복헌장의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실천을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여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여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대인, 대물)책임으로 사고당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보험료 지원기준을 개정하여 취약계층의 월보험료 부과금액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여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부담완화 및 의료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흡연자의 금연 지원과 모바일 금연클리닉 활성화를 위해 QR코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QR코드 개설은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접근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대면상담이 어려웠던 흡연자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여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금연에 관심이 있는 경우 QR코드 스캔을 통해 기초 설문지만 작성하면 순차적으로 금연상담사와의 전화 상담이 이루어지며, 카카오톡 채널 접속으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시에는 카카오톡 앱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해 1:1상담과 금연 건강 소식도 받을 수 있다. QR코드는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SNS는 물론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과 전단지 부착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배부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송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금연을 희망하지만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도 이용 할 수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월세 지원부터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반환보증 지원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2024년 구미형 청년 주거정책 3종 세트 시행을 앞두고 사전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청 접수가 마감된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지원자가 몰려 약 2,000명이 혜택을 받아 전국 지자체 4위라는 실적을 냈으며, 사업을 연장해 3월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신청 가능한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 기준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례를 통해 청년 연령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수많은 장병이 헌신한 호국보훈의 역사적 숨결이 살아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는 정전 70주년이자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해로써 호국보훈인물을 선양하고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북도는 6.25전쟁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영웅들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고자 `23.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백선엽 장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동상 건립을 추진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23. 7. 5. 이승만·트루먼 전 대통령 동상 `23. 7. 27. 각각 제막식) 백선엽 장군은 칠곡 다부동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둬 패배 일로를 걷고 있던 6.25 한국전쟁 전세를 뒤집는 데 공을 세웠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과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한·미 최고 통수권자로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경북 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개소를 추진 중이다.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사망률이 높은 모든 신생아, 즉 고위험 신생아에게 안정적‧계속적 진료를 제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전문의가 부족해 심각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혼으로 산모의 나이가 많아지고, 조산 산모의 증가, 인공 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서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설치가 필요함에도 경영적자를 이유로 설치‧운영을 기피하고 있으며, 경북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구미시는 출생아 수를 증가하는 정책과 함께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는 의료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개소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