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5월 21일 화요일 11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건축사회(회장 유대근)와 ‘부정부패 척결·청렴도시 강서를 위한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강서구 건축사회 유대근 회장과 임재연 부회장 등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활동 적극 참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렴도시 강서’ 추진 등의 내용으로 협약하였으며,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강서구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청렴 협약으로 강서구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의 발달로 강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서구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구는 21일 오전 지역 대표 문화공간인 ‘강서아트리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기존의 형태를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선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공유재산 관리방안, 효율적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진교훈 구청장은 갑질문화 개선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진 구청장은 “갑질 근절의 핵심은 직원들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관리자의 부단한 노력과 생각의 전환”이라며 “과거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던 사소한 일들도 직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는 강서아트리움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주요 문화·체험시설을 찾아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알파(A) 세대와 제트(Z) 세대가 모여 재능을 뽐내고 신나게 뛰어노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까치까치 페스티벌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까치까치들이 같이 더하는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강서구민회관과 우장근린공원 일대에서 ▲동요 부르기,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동아리 공연 ▲놀이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사 신성호의 식전 공연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오후 1시부터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가 발표된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동요 부르기 대회가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37개 팀의 본선 참가자들이 심사위원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적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진교훈 구청장이 ‘서울시 강서구 민·관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처음 주재하는 회의며,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이유로 건축물의 높이를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나눠 규제하고 있다. 금지표면은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정이지만 평가표면은 각 공항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구는 이 부분을 고도제한 완화의 핵심키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기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해 새로운 국제기준에 대비한 대응책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구는 김포공항에서 운영 중인 비행절차와 국제기준 개정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주민들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의정 활동 소식 홍보 등 소통 강화를 위해 강서구의회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서구의회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을 수정하고 메뉴 구조를 바꿨으며, 영상회의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원하는 정보를 회기별, 의원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개편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CMS 도입 및 통합관리기능 개선, 웹 표준화율 향상 및 다양한 웹 브라우저 호환, 웹 접근성 콘텐츠 지침 준수로 장애인·노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 반응형 웹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기기에서의 가독성 및 접근성 향상, full-text 및 복합어 검색 등 상세 검색 기능 개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며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최동철 의장은 “서비스 창구로서의 누리집 기능을 확대하고 구민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다양한 의정 활동을 전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구는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은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참여형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재난 유형별 대처법과 각종 응급처치법을 경험해봄으로써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89개 기관을 방문해 4,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응급처치 총 6개 분야의 교육을 마련했다. 애니메이션, 역할극, 교구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생활안전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언어와 피부색이 달라도 소중한 우리 가족이고 이웃입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 체험, 먹거리, 바자회 등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 40분부터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1시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과 강서구민 모두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희망 박 터트리기’ 행사와 함께 백년해로·어울림·한마음 부부 등 모범 부부 5쌍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개막식 후 이어지는 공연마당(즐기多)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슈퍼스타 G’ 등이 펼쳐지며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체험마당(놀多)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몸을 쓰며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2024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주민 휴게공간 등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의 입장에서 더 필요한 게 무엇인지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우장산공원에서는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열렸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강서구가 사계절 테마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연중 축제인 ‘사각사각 페스타’의 두 번째 장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우장산 축구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은 중장년층도 눈에 띄었지만 단연 주 관람객은 아이들이었다. 행사장은 잔디밭과 행사장 한켠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업사이클링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문을 열자 참여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나섰다. 구는 17일 오후 3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이필드호텔, 미즈메디병원, 부민병원 등 특구협의회 회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 뷰티,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회원 발표 ▲강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특구 회원과 참여업체 관계자가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꾸준한 성장을 겪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의료관광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공항과 인접하고 우수한 의료기관,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구는 17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M+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강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이상용 디지털 수석,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마포중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기관 관계자, LG디스커버리랩, 뤼튼테크놀로지스, 로보티즈 등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내 기업, 교육 기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 내 인공지능·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의 미래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교육을 넘어 미래의 실질적인 직업으로 연결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6일 강서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마을버스 노선 조정, 학교 내 잔디구장 조성, 청년 창업센터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청년을 위한 시설 설립 뿐만 아니라,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여 취업·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교 앞 마을버스 노선 변경과 교내 잔디구장 조성 등의 사항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세대간 소통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피해 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주택관리 부실로 인한 누수, 균열, 승강기 고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오롯이 스스로 감내하고 있다. 임대인이 사망하거나 잠적해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겪는 이러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6일 오후 2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사)한국해비타트와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유지보수와 안전 사고 예방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수혜자를 모집하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한국해비타트는 모금활동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한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실제 개보수는 올해 하반기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모금 결과에 따라 정확한 지원 규모가 결정되며, 구는 대상자 선정, 피해자의 거주환경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총 7차례 진행된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과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7월 3일)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재개발, 재건축, 노후계획도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모아타운), 공항고도제한완화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100명을 수강생으로 모집했다. 건축사, 한국부동산원 실장, 항공 수석기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정비사업의 유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에서는 조합(추진위)의 구성과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구는 14일(화) 오후 5시 구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펌프장, 저류조 등 방재시설물의 빗물 처리 능력, 강수량별 침수피해 예상 상황, 풍수해 유형별 대비책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기상 예보에 따라 보강·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맞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피해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인접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또, 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와 방재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공사장, 사면·지하시설 등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는 특별순찰반이 수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