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주)더메종이 7월 11일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서 이불 250세트(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더메종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침구도매회사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따뜻한 기업이다. 이준엽 대표는 “이번에 기탁하는 이불 또한 독거노인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잘 전달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을 먹어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들 한다. 칠곡군가족센터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 15명과 함께 초복맞이(7월 15일)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한국요리 체험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더위가 한창인 요즘,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온 한국 조상들의 정신을 배우는 마음으로 닭 안에 찹쌀, 황기, 밤, 대추 등을 넣고 푹 고아서 제대로 된 보양식을 만들고 빛깔 고운 오이소박이도 함께 만들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결혼이민여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센터 직원들과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한국의 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절기에 대해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우리 지역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소중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자회, 새마을문고주왕산면회가 지난 5일 관내 주거 취약가정에 방문하여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소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사랑과 안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주왕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자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평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주왕산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7월 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선언, 유공자 시상, 격려, 축사 그리고 한마음 큰잔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평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황성달 지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가 장애인의 삶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에 청송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앞장설 테니,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관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월까지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고른 영양을 공급하여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월 2회 10인분부터 20인분씩 반찬을 지원하며 12월까지 12회 지원하게 된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사업 수행하며 ㈜동원디어푸드에서 반찬을 조리하여 공급한다. 반찬 원재료 일부는 울진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멸치, 감자, 양파 등을 사용해 농어민의 농산수산물 판로에도 도움을 주어 농가소득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한끼 식사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농어민들에게는 작게나마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의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준비한 컵타, 오카리나와 기타공연, 댄스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애드벌룬굴리기, 사다리차, 바구니탑쌓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민지환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며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는 7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의성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6.25전몰학도의용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보훈안보단체장, 한국생명고등학교 졸업생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에는 60여 명이 모여 조선회복연구단을 구성해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6.25 전쟁이 발발하자 풍전등화 위기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호국학도병으로 전쟁터로 달려가는 등 충효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 지도로 안심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과 병행해 업소에 위생모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들을 배부하면서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준수사항을 강조했다. 시는 오는 8월에는 대구식약청,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바닷가 주변 횟집 수족관물 수거검사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위상에 걸 맞는 친절⋅위생 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략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비 건강증진사업의 성과가 개선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송군은 걷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맞춤형 사업을 펼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밴드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걸음아 날 살려라’, 모바일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위해서는 ‘걷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청송군의 걷기 실천율은 지난해 28.3%에서 올해 32.6%로 크게 향상됐다. 또한, 건강마을사업과 연계한 마을 지킴이를 활용,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것도 큰 호응을 얻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군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민-민 상시돌봄체계 ‘마을돌보미’ 400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새롭게 위촉된 마을돌보미를 대상으로 마을돌보미의 역할(△마을 내 돌봄대상자 명단 관리 △돌봄대상자 안전확인(주 1회) △이웃돌보미 관리 △일상생활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해 활동 범위에서 수행 방법까지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을돌보미는 2023년 의성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일상 속 돌봄의 생활화를 위해 구축한 마을 단위 조직으로 돌봄이 필요한 마을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마을의 돌봄 관리자로 2027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교육에는 마을돌보미 교육뿐만 아니라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 자살 등의 위험징후 발견 대처 등에 대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농번기에도 마을돌보미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다함께 행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 추진하며, 키트는 인견이불, 쿨스카프,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등 여름 나기 필수품으로 구성되었다. 물품은 읍면 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 등도 함께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광우)는“여름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3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도‧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상3주공아파트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관리를 책임지는 주택관리공단과 구미시가 주민과 환경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시행한 것은 구미시가 최초라는 점, 설계단계부터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2024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노인 세대가 다수 입주해 있는 황상3주공아파트를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10개동 600세대의 외벽 및 지붕에 친환경 차열페인트를 도색했다. 차열페인트는 미국 쿨루프(Cool Roof), 환경부 인증을 받은 수용성 친환경페인트로, 단열 및 차열 효과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며, 컨테이너 실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40% 절감된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덕구온천 호텔에서 ‘함께하는 부부 성장하는 부부’ 부부캠프를 다문화가정 부부 10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부부 성장하는 부부’캠프는 부부간 올바른 소통법 및 감정 표현 이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위기 상황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부부의 의사소통과 친밀도 강화 및 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행복한 부부의 소통비결’을 주제로 한 특강과 원예치료,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부부캠프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덕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창단돼 30여 명의 지적 · 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회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각종 지역행사나 축제, 연주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블루아라 합창단은 창단된 당해부터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음악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블루아라 합창단 단원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재능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배출 감소, 소아응급실 근무 여건 악화에 따른 전문의 이탈 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야간 소아응급실 운영 중단 및 진료 시간제한으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공백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성모병원을 선정해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도비를 추가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사업으로 포항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 응급 전담 간호사 11명의 의료진을 구성해 24시간 소아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진료 건수는 1만 3,535명이다.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항성모병원의 협력으로 소아응급의료센터는 포항지역 외에도 영덕, 울진 등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