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9월 5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의원, 최세진 의원, 김성한 의원, 강선영 의원, 정정희 의원, 김순옥 의원, 김현진 의원, 김민석 의원, 정장훈 의원, 김지수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 총 12명의 의원이 23건의 구두 질문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나선 고찬양 의원은 ▲강서구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과 적극적 재정 투입, 아동 안전 중심의 돌봄 제도 확대를 요구했고, ▲까치산시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경제 거점으로 재정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기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어서 최세진 의원은 문화재단 부재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 역량 한계와 구민 문화 향유권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강서구 문화예술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안정적 재원 기반을 갖춘 강서문화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한 의원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서구의 취약계층 대상 교육과 생활밀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 9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음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5건을 심사·의결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계기로 의회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만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9월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해 정례조회에서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동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했거나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귀감이 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17건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실적 검증과 실무심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 가축분뇨처리장 산기관 설비 개선을 추진해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한 함안지방공사 최승화 직원 ▲우수 :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금연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강증진과 남보라 주무관, 경로당 식사 제공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주민복지과 김민정 주무관 ▲장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효과를 높인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 하마니 인형탈 제작·공유로 홍보 효과를 확대한 환경과 이진 주무관, 지장목 제거로 자원 재활용과 예산 절감에 기여한 문화유산담당관 안준현 주무관,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9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9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황지원(공업8급)과 칠서면 안병일(행정8급) 주무관이다. 황지원 주무관은 수질 관련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정수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했으며, 안병일 주무관은 산업 분야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모범적인 대민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원들의 친절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해 공직 내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조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마을과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며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등 가로수 생육에 지장이 되는 잡목과 덩굴을 제거하고, 가로수 식재지 정비를 추석 전까지 완료해 달라”며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취약지 정화활동 등 귀향객과 군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잇따른 사업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업근로자 작업장, 도급공사 현장, 위탁사업장 등 소관 사업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단 한 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제17회 나주영산강 전국가요제’ 예선 경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2명이 참가해 지난해(170명)보다 72명이 증가,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예선 심사 결과, 당초 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동의를 받아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파주, 강릉, 제주, 광주, 여수, 정읍, 무안, 화순에서 각각 1명, 그리고 나주 출신 2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선은 오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10월 8일~12일)인 10월 11일 오후 5시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총 107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대상 1명(500만 원)을 비롯해 금·은·동상, 장려상, 입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사)나주연예협회 윤선순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에서는 더욱 수준 높은 경연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11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로 만든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사회복지인들의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박람회에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이 참여해 복지 분야별 홍보, 체험,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가까이 만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빛예술단의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한 희망연주회가 무대에 올라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람을 품고 복지를 이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맨홀, 하수관로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보디캠·가스측정기 의무 착용 △2인 1조 작업 원칙 준수 △현장 지도·점검 강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간 밀폐공간 작업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 사항 안내, 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보디캠과 가스측정기 의무 사용은 2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38개 사업장 총 144개 작업현장에 적용된다. 보디캠은 작업자의 출입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기록·관리하고, 가스측정기는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보디캠과 가스농도측정기를 밀폐공간 작업이 잦은 시설에 우선 배치하거나 필요시 대여·반납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올 연말 금고 약정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차기 금고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 금고는 전주시의 소관 현금과 시의 소유 또는 보관에 속하는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등 전주시의 재정운영 업무를 취급한다.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제1금고는 2조 6623억 원 규모이며, 제2금고는 1414억 원 규모다. 현재 전주시 제1·제2금고는 각각 전북은행과 NH농협은행이 관리하고 있다.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말까지 3년이며, 1금고는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를, 2금고는 기타특별회계와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금고 지정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금고 지정 업무를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 제2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과 지방회계법의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추가 공동방제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 7,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 890㏊ 규모의 농지를 대상으로 공동방체를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방체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4차 공동방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드론 및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추가 공동방제를 통해 장기간 강우 이후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벼알마름병과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은 물론, 지난해 도내에서 과발생했던 벼멸구 등 멸구류와 나방류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해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예찰과 선제적 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고령화로 영농 인력이 부족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 공사를 뿌리뽑기 위해 지역 건설 현장에서 불법하도급을 없애고, 부실시공업체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기로 했다. 시는 설계·시공의 적정성 부족과 현장 통제력 미흡 등 구조적·관리적 부실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부실 공사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와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등 전국에서 잇따른 건설공사 사고를 계기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주지역 공사현장에서 부실 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처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정 낭비로 직결되는 부실 공사에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면서 “부실 공사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부실 확인 시 강력히 조치하고, 부실 공사 신고센터 운영과 부실공사업체 입찰 제한 등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지역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전 ㈜한마음테크의 천상구 대표이사가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상구 대표이사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구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배우자인 하연희 대표의 고향이 함양군 백전면”이라며, “비록 내가 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인 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양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천상구, 하연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양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과 8일 양일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브니엘예술고등학교(학교법인 정선학원)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최근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건 이후 학교와 학교법인 정선학원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불신을 해소 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7명을 비롯해 브니엘예술고등학교 관계자(학교장, 교사·학부모 대표 등), 법인 설립자, 부산시교육청 관계자 등 총 24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건 발생 이후 대응 현황 ▲학교 운영 부조리 원인 및 개선 대책 ▲학교법인 정상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학생들의 심리 치유 및 상담 지원과 관련해, 학부모 측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Wee클래스 구축과 전문 상담 인력 확충을 요청했으며, 교육청은 교내 상담사 지원 및 외부 전문상담사 연결 등 현재 추진 중인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Wee 클래스 구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