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번2동주민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후원하는 ‘6·25전쟁 안보 사진전’을 지난달 29일부터 번2동 주민센터 입구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6·25전쟁 안보 사진전’은 정전 71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은 동주민센터를 찾는 누구나 오는 1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된 사진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로부터 30여 점을 제공받았다. 전쟁 당시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피난 행렬, 전쟁에 지친 전우를 위로하는 모습, 전쟁 고아 등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 관람객은 “당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해지고 이러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췄다. 이진석 번2동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들이 6·25전쟁을 기억하고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들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와 사고 원인과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하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는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임신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대상은 원인불명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이다.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여성이 만 44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이어야 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최대 약 12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한의원은 서울시 내 한의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백년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일대에서 관내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체험은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후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구심점이 돼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청년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백년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를 위해 서울청년센터 강북 & 백년시장 상인회 & 예비사회적기업 안무서운회사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백년시장상인회에서는 지역 내 고립 은둔 청년지원 전문민간기관인 안무서운회사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 신선한 야채 등을 매주 무상 지원하고 있다. 백년시장 상인회 이해룡 회장은 이날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사회에 점차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한창 공사 중인 강북구보건소 일대(강북구 한천로 897 일원) 약자친화거리 조성 현장을 찾았다.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은 번2동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이 차량이 들고나기 좋도록 민선8기 노약자‧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배려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안전하며 품격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지주대를 옮겨 보도를 확장하고, 보건소 진입로에 차량 진입로 경계석을 조정하여 6월까지 마무리된다. 유인애 부의장은 “번2동에 약자친화거리가 조성되어 어린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타동으로도 확산되길 바라며,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서울지역에서 단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북구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4~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는다. 강북구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 대상 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오는 3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급권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북구인 자이다. 또한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디지털 분야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오는 6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장소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안 1·2동(강북구 삼양로 595, 도봉구 삼양로 592)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운영은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다. 교육은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이라는 교육브랜드 아래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게임 기획부터 출시까지 A to Z',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로 3개월~ 5개월 과정이며, 3개 과정 모두 오는 6월 26일 개강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 정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해 28일 ‘강북구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개최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자문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회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 조사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즉시 내부 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건을 객관적‧공정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 준비를 시작했으며, 22일 인선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가동했다. 위원회는 강북구 감사담당관, 변호사 2인, 노무사 2인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북구지부, 이하 노조) 측에 요청해 외부위원 1명을 추천받았으며, 신속하고 연속성 있는 조사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던 외부위원 3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24일 수유역 인근에서 ‘자전거 불법주차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 등으로 인해 초래되는 통행방해‧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자전거 불법주차‧무단방치가 자주 발생하는 수유역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수유역자전거주차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실시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들은 20~24일 “자전거, 불법주차로 양심을 버리시나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다 함께 동참해요”, “우리의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시민들이 불법주차 대신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 위치‧이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유역 자전거 주차장은(강북구 도봉로85길 10) 수유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3층‧지하1층 규모의 시설로, 총 656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평일 오후 1시~7시까지는 유인으로, 그 외 시간은 무인으로 연중상시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KCC‧초록우산‧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인수봉 숲길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온(溫) 동네 숲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인수봉 숲길마을(수유동 516번지 일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KCC‧초록우산‧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지난 27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북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김상준 KCC총무/자산상무‧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인향봉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네 기관은 인수봉 숲길마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북구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KCC는 재정지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초록우산은 마을단위 환경개선사업 총괄 기획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마을공동체 주민 의견 수렴 및 환경개선사업 실무 진행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네 기관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 미술대전, 낡은 담장 채색, 어린이 식당 운영, 마을축제 개최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7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고 동‧식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이날 참가한 오현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은 우이천에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내를 이룬 것으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풍부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며 ”곤충과 새들,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면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신규 아케이드 설치구간에서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최치효 강북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지역경제과장의 아케이드 준공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서는 백년시장 상인회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백년시장이 현대화시장으로 거듭난 것을 감사하는 순서인 감사패 증정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 11월 설계를 거쳐 2024년 5월 준공식을 개최하기까지 약 2년 7개월간 시간이 소요됐다. 아케이드는 총면적 1,725㎡, 길이 230m, 높이 12~15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준불연재인 테프론(PTFE) 소재로 아케이드를 설치해 화재 예방에 뛰어나다. 백년시장 이해룡 상인회장은 “드디어 기다리던 준공식을 가져 감개무량하다”며 “아케이드 설치에 힘을 써 준 상인들과 강북구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강북환경축제 ‘기후위기! 응답하라’를 오는 6월 1일(토)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환경축제 슬로건은 "지구의 SOS, 응답하라 강북"이다. 강북환경축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방문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먼저 오전 10시 40분에 시작하는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진다. 본 행사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북구상공회, 롯데백화점미아점, 주부환경강북구연합회, 초·중학생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무심코 버린 오물이 강으로 흘러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주제로 한 환경인형극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밴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등의 공연 무대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