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인 1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반천초등학교와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작은 학교 공동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다. 반천초와 삼동초는 지난해부터 공동운동회를 운영하고자 준비했으며,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행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진행을 돕고자 행사를 주관했다. ‘함께 뛰자, 더 멀리! 함께 꿈꾸자, 더 높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는 반천초 학생 85명과 삼동초 학생 38명 등 123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삼동초 전교생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든든 버스’를 이용해 이동했고, 반천초 학생들은 학교 인근의 울주군민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첫 순서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포크댄스로 어색함을 풀었고, 이어서 공굴리기, 장애물달리기, 무지개 만들기, 풍선 행복 탑 쌓기 등 학생 간 협력을 중시하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지역 학생들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자체 행사를 열었다. 스승의 날은 1963년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정하고 사은행사를 연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 뒤 대한적십자사 주도로 1965년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했고, 1982년 지금의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남구 학성고등학교(교장 박순길)는 도서관에서 ‘사제 동행 15분 독서’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도서관에 와서 15분 독서를 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로, 올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방향제를 준비했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써서 책과 함께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책을 구매해 엽서와 함께 전달하는 ‘사랑의 책 배달’ 행사도 진행됐다. 학성고는 5월을 ‘사제 동행 행사의 달’로 정하고, ‘사제 동행 화분 기르기’, ‘사제 동행 필사 시집 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고 사제간의 유대감을 형성해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5일 오후 3시 HD현대미포 한우리회관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8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동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기업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경이 열악한 중·소규모 협력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에 HD현대중공업에서 교육한 데 이어 이번이 2회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안전관리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또한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안내하여 중·소규모 사업장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으나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스승의 날 감사편지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아동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맞이 감사편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접수작 75개 가운데 수상작 33개를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 공모전에서 수상한 지역 내 어린이집 33곳에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교육 및 검사 △부모 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전문 교육 및 상담 등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15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병영1동 기타 교실 수강생들은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와 중구 여성합창단은 중구 구가 등을 함께 노래했다. 이어서 기념식 순서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중걸 울산 중구 통장협의회 회장에게 제14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복화술사 안재우가 무대에 올라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설정극(퍼포먼스)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종갓집 어제와 오늘’ 사진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 구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5월 15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구민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5월 15일은 159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엔비티에스 주식회사 임직원은 5월 15일 15시 울산 북구에 위치한 현대요양원을 방문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의 말벗 활동, 시설 내 보수작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18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 7대를 요양원에 기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엔비티에스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시설 방문 및 물품 전달, 장마철 대비 매곡천 환경정화 활동, 홀몸 어르신께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현우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기증한 전동침대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엔비티에스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15일 울주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3천902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울주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울주군과 NH농협은행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울주군이 지난 한 해 공무에 이용한 기관카드 및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적립기금은 기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의 사용 활성화에 따라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5년 동안 울주군에 전달된 적립기금 합계액은 6억여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 처리해 시책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울주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꾸준히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 테라스파크 D동 201호)이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여부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권에 담은 '2025 울산 북구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2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북구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병·의원 등에 해당 책자를 배부해 정보가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양육 지원 ▲다자녀 가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지역 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과 프로그램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사이트 등 북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관련 사업 정보와 혜택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다. 북구 관계자는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이 있음에도 정보가 흩어져 있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한번에 담은 책자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에 발행한 가이드북이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지난 14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을 꺾고, 통산 7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무호는 16강에서 김종선(문경시청), 8강에서 곽수훈(증평군청)을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준결승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만나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무호는 이승욱(용인특례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첫 판과 두 번째 판 연달아 들배지기에 성공했고, 밀어치기로 세 번째 판까지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다. 이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면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사 노범수 △한라장사 김무호 등 3개 체급을 석권하면서 전국 최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4월 17일부터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명선거 상황반’은 울산시 자치행정과 소속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선거 관리를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한다. 또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는 ‘공명선거 상황반’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선거운동 제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금지·제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시청 본관 10층 자치행정과 내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상황반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법정사무 처리와 함께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한층 강화할 것을 당부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5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 우선 고용을 검토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이번 협약(MOU)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소 전소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치와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전력투구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4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예산확보의 첫 단추인 부처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사업 최대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개최된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또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주요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5월 중앙부처 예산 심사, 6월에서 8월까지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 기간에 따른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이날 보고하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창업중심대학 ▲울산 태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경비구조과 소속 경위 양철중 경찰관이 국가보훈부 주관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명예로운 보훈가족'시상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선대에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인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고있는 군·경찰·소방 제복 근무자 중 일상 속 국민의 귀감이 되고 이들의 공헌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경위 양철중 조부는 6.25전쟁(인천상륙작전)참전 및 화랑무궁훈장 수여받으셨으며, 부친은 해양경찰관으로 20년이상 근무하면서 경위 양철중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해양경찰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셨다. 본인 양철중은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각종 해양 사고(어선 화재·전복, 인명구조등) 국가재난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20년째 해양경찰관으로 국가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양철중 경위는 “선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선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이용주 대표가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청년푸드트럭은 올해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에서 적극적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주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푸드트럭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울주군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