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올해부터 10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8일 봉남면에 거주하는 103세 A 어르신댁을 방문해 발마사지기와 내의 등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월 현재까지 장수 축하물품을 신청한 어르신은 총 30명이다. 매달 100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에 안마기, 발마사지기, 내의 등 7개 물품 중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면 관할 읍면동에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암 유소견 어르신 2차 검진비 지원, 취약계층 노인 목욕권 지원, 3세대 거주 효행장려금 지급,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복지사업비 지원,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앞서가는 노인복지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익산시는 올해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 대상자 500명을 추가로 선정해 기존 120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대상자 500명은 다음달부터 매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에는 1,057명의 접수자가 몰려 약 2: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선호도 높은 청년 정책임을 입증했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 18 부터 39세의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월 30만 원씩 다이로움포인트로 지급하는 익산시 대표 청년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7일 어린이집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영주 전주비전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지원’을 주제로 부모의 맞춤 태도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기질에 따라 부모가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키우면서 항상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할만을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인 보육 태도를 직접 제시해 주고 공감해주는 강의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키우는 좋은 미래행복도시 완주가 되도록 적극적인 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는 백미(10kg) 100포를 저소득 아동세대에 후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8일 인월면 신촌마을에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지적‧세무 상담, 보조사업 절차 안내 등) ▲건강부스(혈당‧혈압‧콜레스테롤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열무국수 등) 4가지 분야로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와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주민들과 밀착하여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남원시에서는 이에 발맞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 ‘장수축하물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 사업으로,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존재가 삶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급대상은 남원시에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지급물품은 이불, 건강생활용품 11종(안마기, 보행기, 족욕기, 성인용 기저귀 외 7종), 방짜유기세트, 두꺼운 요(토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50만원에 한하여 1, 2가지를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00세가 되는 날이 포함된 달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배우자 및 자녀의 위임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시키고,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주민복지 강화와 노인일자리 활성화 등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주민복지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군의 복지 성과 공유 및 주민의 복지 욕구와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노인복지분야 3명, 장애인복지 2명, 지역복지 2명, 자원봉사단체 1명 등 8명의 시설단체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군 복지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 후 각 분야별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정책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개 분야에서 무려 22개의 상을 받은 것. 특히 2023년 복지사업수행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공익형 최우수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총 117개소)의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항목표에 의한 업소 방문 및 현지조사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 준수사항 ▲비상구 표시, 요금표 등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위생관리등급을 통보·공표하고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최우수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봉사단체 ‘봉사왕’에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계층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사왕은 2021년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삼계탕 300마리를 전달해 덕과면, 주천면, 주생면, 동충동, 금동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한다. 왕흥석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폭염에도 건강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봉사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 보충하셔서 폭염에도 지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350상자 및 화장지 350묶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라면 1상자와 화장지 1묶음씩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꾸준하게 지속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들이 물품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이해석 단장은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님을 비롯한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지엠아이(대표 윤종현), 한올섬유(대표 양재두)가 26일 3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엠아이의 티셔츠 220장 및 신사 바지 425장(2,580만 원 상당), 한올섬유의 양말 4,000족(420만 원 상당)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유기달 회장은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업체 발굴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돼 유기달 회장 취임 후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주거환경 개선, 식품 및 의류 후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5백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기부 물품(전기온열매트, 보행보조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재우 회장, 오병석 총무, 오주화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왕희 가족위원장 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재우 회장은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전기온열매트와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게 되었다.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사용으로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에 더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26일에는 '㈜하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림 사랑 나눔 실천단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이리중앙교회는 조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을 개방해 대상자들이 즉석에서 조리된 삼계탕을 편하게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든든한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받아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으로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5일 치매에 관한 지식과 돌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명에게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송은주교수를 초빙해 스위트호텔 남원 1층 대연회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치매환자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치매 이해, 소통기법 및 종사자 마음챙김” 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은 치매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하여 치매환자 돌봄관리 역량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수준이 향상되어 치매환자들의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존엄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남원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품격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 역량 개발과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성인 장애 학습자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사업대상자 71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보조금24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평생교육 바우처와 국가장학금 기수급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은 평생교육 희망 카드를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수강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족 돌봄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완주군 아동청소년 31명이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돼 지원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31명의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에 발굴된 31명의 돌봄아동 평균연령은 14.9세로 나타났으며 돌봄의 대상은 부모, 형제자매가 가장 많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의 질병과 장애로 집안일과 형제자매 돌보기를 맡고 있었다. 이에 완주군은 31명의 가족돌봄아동에게 지난 25일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씩 총 3,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실무자들과 완주군의 사례를 공유하며 ‘완주군과 함께돌봄’ 2차 공동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으로 지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진로적성검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