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문을 열었다. 4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이애희 용진읍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래(yes)센터는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옛 용진읍 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관내 이용시설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완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용진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한 활동공간이 개소하게 돼 뜻깊다”며 “용진읍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5일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유아 생존수영 교육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교육과정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단은 전문 강사를 확보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익산시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신체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 등 우수한 기반 시설과 연계한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유아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 어린이 100여 명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약속했다. 4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천 권 가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천 권 가약식은 천 권 읽기에 꾸준히 참여하고, 도서관은 이를 아낌없이 지원·독려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완주군 어린이집 6개소 담당 교사와 어린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천 권 가약’ 선서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도내 최초 완주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꾸준한 책 읽기로 평생 독서습관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올해는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도 올해 삼례, 백산, 꽃동산, 꿈나무예능, 꼬마둥지, 성광선교, 화산어린이집 7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유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한눈에 지원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임신, 출산, 육아, 가구별 지원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보육료 지원 등 국가 지원 정책과 익산시 지원 정책을 최신화하고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익산시만의 지원 사업을 정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를 비롯해 첫째 100만 원부터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공휴일·야간 시간제 보육사업과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찾아가는 돌봄교실, 방문육아코디네이터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가이드북은 정보 부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영유아 가족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선도 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우수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슈퍼비전 기관'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 슈퍼비전 기관으로 자문 제공 및 교육 수행…벤치마킹 이어져 보건복지부는 2019년 시행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오는 7월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한 실적을 거둔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73개 지역에서 제4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슈퍼비전 기관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과 교육 등을 수행한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신규 사업 추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방문해 익산시의 사례와 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청원월례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 트레이닝’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직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MBC개그맨 출신이자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자세 건강교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있는 이칠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 강사는 바른 자세를 통한 몸의 밸런스 교정과 호흡 명상법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인에게 흔한 자세 불량으로 인한 척추 왜곡, 근육 통증, 피로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을 완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강의 중간에는 바른 자세 교정 운동과 호흡 명상법을 체험하여 건강증진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익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직원의 건강과 컨디션은 주민이 행복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스포츠강좌 볼링 체험을 지역장애인 및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소재 볼링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지역 거주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평소 볼링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볼링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장애인 대상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확충하고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78개 사업, 1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사업 33명이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공공근로사업은 9월 1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4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읍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5명이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24’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기관에서 사용하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질 높은 장애인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부서별 물품구매·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의뢰해 준비된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부서별 예산 및 구매내역을 분석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기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특히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김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자 교육, 주기적 실적관리 등을 통해 구매를 독려할 방침”이라며 “장애인의 고용유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수요자의 다양한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자원연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중증화 억제와 사회적 비용 경감은 물론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의치매 사업은 김제시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는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지원으로는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 약물 치료 및 비약물치료(침, 뜸, 전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내 지정한의원은 김제시 지평선한의원, 다나한의원 등 14개소로 대상자의 선호도와 접근성을 고려해 각 한의원을 배정하게 된다. 향후 정기적인 치료 진행 상황 및 증상 완화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경도인지 장애환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독거나 부부치매 환자를 우선대상으로 인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생활목공예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탁자 7세트를 지역 내 경로당과 청소년문화의집 등지에 기증했다.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반디공작소)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서 수강생들은 “직업훈련 목공예 수업을 통해 만들었던 것을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능기부도 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정보도 얻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초 공예지식부터 기술을 직접 연마해서 제작한 작품을 귀하게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러분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훈풍을 불러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8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이 잘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자연특별시 무주를 발전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든든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는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2014년부터 랩핑광고 등을 통해 ‘무주반딧불 농·특산물’과 ‘고향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본부와 농협부안군지부는 29일 부안군을 찾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선풍기 130대(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동화책 발간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철 노조위원장, 조상완 지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병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취약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본부와 농협 부안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2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218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사업 종사자 명랑운동회는 종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콩주머니 던지기, 줄다리기 등 종사자들이 함께 협동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그간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살피고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분들이 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김제노인복지센터·김제노인종합복지관·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서 218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3,09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및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