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제8회 성동구협회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0명의 구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되며, 구민의 체력 향상과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8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개회식 후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준비운동으로 시작되며, 개회식은 8시 5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9시에 시작되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2부 행사로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꽃재교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7회 브라보 시니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꽃재교회와 사단법인 꽃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여 왕십리 권역의 어르신 여가 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다. 이번에는 극한 폭염으로 지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있는 5개동(왕십리도선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사근동, 행당제1동)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샤박, 드림만돌림 공연, 꽃초롱어린이집 공연,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의 공연으로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삼계탕 중식 및 선물 제공 등으로 원기 회복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꽃재교회 김성복 목사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여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간 추석맞이 행사 개최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시장별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월 3일 사근 살곶이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4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5일 뚝도시장, 10일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신금호역 · 송정벚꽃골목형 상점가, 12일 행당시장, 13일 뚝섬역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월 5일 용답상가시장, 12일 한양대앞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경품행사를 하며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홍보물품 증정과 무료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한다. 행사는 시장별로 일정이 달라 주민들이 여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2일 통장 및 동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란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현재 성동구에는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체국 집배원 등 4,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총 59,087명으로 전체 세대 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부와의 접촉이 단절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청년 고독사 사건 등 사회적 고립 문제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대상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립 청년은 가족이나 업무상 접촉 이외 타인과 유의미한 교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지 체계가 없는 청년을,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타인 및 사회와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을 의미하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전국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54만 명으로 앞으로 그 수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22년 '성동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올해 5월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8월부터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찾아가는 멘토링’ 서비스는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의 청년 중 ▲ 한 번이라도 고립·은둔을 경험했다고 느끼는 청년 ▲ 하루 대부분을 집과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청년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14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아이꿈누리터 15개소 연합으로 운동회가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신체활동 증진이라는 목적에 의미가 있다. 이번 운동회는 아이꿈누리터 이용 아동 대표 2명의 페어플레이 선서와 경기전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했다. 마장아이꿈누리터에서 준비한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큰공넘기기', '줄다리기', '볼풀농구',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센터대항 꼬리잡기' 등 10개 경기가 센터전, 팀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색깔판뒤집기’ 게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색깔판을 뒤집는 경기로 아이들의 응원 목소리가 강당에 가득 찼다. 운동회에 참여했던 김○○군은 “우리 팀이 1등은 못했지만, 더위 때문에 밖에서 못 놀았던 게 아쉬웠는데 실내에서 신나게 놀고 큰 목소리로 응원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서로 다른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아동들이 건강한 경쟁과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주제 글쓰기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삶과 인생이 닮긴 13권의 책을 출간하여 지난 21일, 10시에 ‘꽃 피는 기억’ 출간회를 개최하였다. 성동구는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13명의 어르신들이 나의 10대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글을 엮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을 출간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꽃 피는 기억’ 출간회는 어르신들이 나의 인생에 대한 글쓰기를 진행하고, 봉사자가 1:1 매니저가 되어 글을 수정·보완하여 책으로 엮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화 사업이다. 2023년 첫 회에는 8명의 어르신이 책을 출간하였고, 2024년에는 13명의 어르신이 나만의 글쓰기 활동을 통하여 인생을 책으로 출간하였다. 출간회는 [1부. 출간 기념식 ‘꽃 피는 기억’]을 시작으로 [2부. 책 낭송회 ‘작가를 만나다’], [3부. 북토크 ‘함께 소통하다’]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도 빛나는 나에게 ▲수선화 ▲한걸음 한걸음 ▲그냥 나는 나 ▲돌아보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동구 5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각 단지 내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진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접근성의 제약 등으로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미로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포함한다. 입주민들은 실제와 같은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으며, 상반기 교육과 다르게 이번 하반기에는 모든 교육을 완료한 입주민들에게 이수증이 발급된다.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 5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428명의 입주민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직접 주관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역 일대 보행자 안전 우선 확보를 위해 26일부터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가 67개 입주(2024년 5월 기준)해 있고 유명 기업체가 다수 자리하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수역 출입구는 1980년대 개통 당시 설치된 4개에 불과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에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횡단보도까지 줄을 서다 보니 진입하려는 차량과 뒤엉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성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지난 7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성수역 3번 출구 일대 교통체계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동할 예정으로 성수역 일대 혼잡도를 낮춰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횡단보도 이전 설치, 보도 확폭,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여름밤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제 첫날인 8월 30일(금)에는 2023년에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이 상영되고, 둘째 날인 8월 31일(토)에는 2024년 개봉작 '웡카'가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는 택매직 공연단의 마술쇼와 뮤랑 극단의 음악공연이 마련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 지참해 온 돗자리에 앉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단, 비가 오면 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2일 한부모 가족을 위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부모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성동구 꿈나무영양교실에서 진행되었다. 꿈나무영양교실은 성동구 소속 제과제빵봉사단 등 결식아동들을 위해 빵과 반찬을 만드는 공간이다. 이번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한 한부모 가족들은 반죽부터 장식·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여 마들렌을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는 8월 22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로 제과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총회에는 거주 중인 주민을 비롯해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단체 등 관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금호2‧3가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월 6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건강‧문화‧교육‧생활환경‧기후 대응 등 10개 주제에서 총 104개의 마을 의제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주요 의제로 취약계층에 제철 음식을 나누는 ‘행복한 나눔찬’, 기후 온난화 시기에 맞춘 환경을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함께 놀자! 지구야~’, 마을 명소인 장미공원과 매봉산, 송정동 뚝방길 등에서 주민화합과 문화‧여가를 함께 즐기는 ‘대현산 장미원 음악회’, ‘송정 벚꽃 축제’ 등이 제안됐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일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강사와 사서가 지역의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 낭독 및 미술 활동 등으로 소통의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대시키고자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 과정 중 16회차인 지난 8월 16일 왕십리2동 공공복합청사 위치한 성동구 드림스타트에서 ‘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올해 2회 진행됐으며, 지난 8월 2일에 진행했던 1회차에서는 '판타스틱 반찬특공대'등을 저술한 김이슬 작가와 함께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2회차‘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에서는 '불안구슬', '우리 함께 있어'등을 지은 한솔 작가와 함께 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불안구슬'그림책을 스토리→캐릭터→원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원어민 여름방학캠프를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 동안 진행하였다.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초등 전 학년을 포괄한 학년, 수준별 세분화된 캠프를 운영하였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기초 영어 표현력 강화 신규 캠프를 도입하여 추가 개설 등 구민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우수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초등 중·고등학교 대상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활용 겨울캠프는 미국 국적의 원어민강사가 강의실을 모두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문화적인 요소 소개로 실감 나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하였다. 교재를 사용한 캠프이기에 지나치게 학습적인 면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제 관련 신나는 게임과 활동적인 액티비티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였다. 오는 9월 2일부터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Amazing Animals(놀라운 동물의 세계)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Curiosity Crew(호기심 군단), Nature's Webs(자연의 그물망) 세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 예정이다. 미래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