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성인반에서는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야기 구성부터 그림 작업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반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발맞추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은행 ATM, 무인발급기, 음식주문 등) 과정이며,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오전 초급반),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오후 중급반)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며, 초급(오전)반, 중급(오후)반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 수준에 맞춰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문해자들이 사회활동에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 도움이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개와 고양이이다.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어린 개체(기본 예방백신 미접종 개체) 및 임신 개체 등 동물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접종이 불가할 수도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된 동물병원 24개소에서 할 수 있다.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 후 접종 가능하다. 외장형 무선식별 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하고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를 분실 또는 훼손했을 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변경 후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 기간 내 접종하면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기간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원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원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가공 특산품,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9회에 걸쳐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소규모 이벤트, 각종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원주시 우수 농특산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원주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나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장터를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연계해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언어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상지대 언어치료학과의 대학생 봉사자 20여 명이 언어재활을 돕는다. 구강 조음기관 운동, 어휘 확장, 문장 산출 및 생각 말하기 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언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2019년부터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매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어재활 훈련을 통해 뇌병변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해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보건소와 상지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이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시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원주시 계절별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계절별로 상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문구를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원주의 계절감을 독창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20자 글자 이내의 창작 문구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계절별 1개씩 최대 4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220만 원이며, 계절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누리집 등 원주시를 알리는 다양한 매체에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문구를 통해 원주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원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정부 행사를 ‘발상지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유치 기원 결의 등이 이어지며 각 계층에서 유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52회 원주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원주시번영회, 원주시대학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또한 21일 진행된 농촌지도자 농업 유관단체 간담회에서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관내 농협, 원주시4-H본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함께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64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의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의 4차선 확장, 서원주역∼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시는 2024년에 국비 10억 원을, 2025년에는 1차로 국비 43억 원을 확보했으나, 사업 부서(건설과)에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비 등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정부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로 13억 원을 더 확보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을 통해 보상 협의를 10월 내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추가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근 2년간 소양호 상류에서 발생한 녹조 문제와 각종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물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부터 소양호 녹조 대응 협의체에 참여하여 녹조 발생 정보를 제공하고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녹조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환경오염사고 현장조사 지원단을 통해 도내에서 발생한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왔다. 최근 5년간 약 40건의 어류 폐사 사고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정밀 조사 및 원인 규명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수환경 복원에 성공적으로 기여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과 헌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물관리 정책에 발맞춰 수자원 보호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9일간 춘천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 연극으로 낭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3월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제45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강원연극제에는 도내 9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한 극단은 2025년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여극단과 작품은 ▹춘천 이륙 ‘소양 소녀’ ▹속초 하늘천땅지 ‘이름을 찾습니다’ ▹동해 김씨네컴퍼니 ‘사랑에 관한 소묘’ ▹원주 씨어터컴퍼니 웃끼 ‘봉천내 사람들’ ▹속초 청봉 ‘작은어항’ ▹삼척 신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숨바꼭질’ ▹강릉 백향씨어터 ‘조선간장-기억을 담그다’ ▹속초 파·람·불 ‘양덕원 이야기’ ▹동그라미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이다.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립극단은 연극제와 연계하여 '2025 강원연극발전 포럼'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월 22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국가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상북도 의성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은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 1단계와 2단계가 차례로 발령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께 산불대응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0ha이상에 달하고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울산 울주군에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에서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소방의 인력과 장비 긴급지원을 지시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진화 작업에 임하되,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2일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 국제탁구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3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 국장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 분야 총 26개의 공약사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25년 말까지 공약 이행률 8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 부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 사항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실과 맞지 않는 공약에 대해서는 실천 계획 등의 변경 등을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약사항 이행 추진상황 점검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공약사항의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시민평가단이 구성되어 반기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3월 20일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고성이라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및 서포터즈들이 참석하여 임명식, 콘텐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고라니들은 SNS를 통해 고성군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 인공지능(AI)의 중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이 개최됐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의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포럼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이끄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산업과 신시장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춘천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대한민국 디지털 의료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논의가 춘천의 의료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