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까치익스프레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이 사업으로 구는 지난 2월 서울시가 실시한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구비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두 배로 늘리고 지원 대상자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생계 및 의료 수급자와 장애인, 어르신, 미성년 가구원이 있는 차상위 가구에서 올해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까지 확대했다. 대상자가 강서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다른 구로 이사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단, 서울시 외 다른 도시로 이사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오후 5시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강서봄빛페스타’ 축제 현장을 찾았다. 개막식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핸드페인팅과 짚풀 공예를 직접 해보고 버스킹, 마술쇼 등을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봄빛페스타는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체험 행사, 버스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강서구 대표 봄 축제다. 무엇보다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오는 30일까지 방화근린공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빛의 향연이다. 매일 저녁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봄빛페스타는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강서구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라며 “‘봄빛페스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빛페스타’를 비롯해 자연에서 즐기는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 강서구의 가장 큰 축제인 ‘허준축제’와 ‘마곡 컬쳐 페스티벌’, 12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9일 지역 내 청소년시설 3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서청소년회관,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진 구청장은 청소년 시설 3곳의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도와 요리프로그램 등을 참관하고 운영 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또 청소년 시설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서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9일 오전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 종합보육센터 2층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과 장난감도서관 3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은 진 구청장, 시설 이용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어울림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추진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떡 케이크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육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에 공동 돌봄시설을 조성했다. 이웃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는 122㎡ 규모로 조성됐다. 공동육아 공간과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12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는 유료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장난감도서관에선 360가지가 넘는 장난감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백일 상차림 용품부터 25개월 이상의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1회 2점까지 일주일간 대여가 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7월 4일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0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또, 무역 및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구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또는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자료를 제공하고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4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진 구청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우수기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성과공유회는 성금 모금 결과 보고, 이웃돕기 성금품 지원 현황 공유,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해준 우수기부자 총 38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기부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빛을 밝힐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를 장애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 참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주제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매우 의미가 깊은 날이다”며 “‘우리가 하나 되는 온 마음’이라는 행사의 슬로건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세대간 소통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첫 출발은 학생들과의 만남이었다. 진 구청장은 특성화고인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가감 없이 듣겠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주제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진로 상담, 대학 등록금 마련 같은 현실적인 고민부터 보안등 설치, 버스 배차시간 조정,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진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에 보안등,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사지고 좁은 골목길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도시정비사업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후지역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과 함께 골목 곳곳을 다니며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20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내 지역 지킴이, 직능단체원 등 주민과 함께 동별로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할 계획이다. 먼저, 동 주민센터의 순찰노선을 따라 현장을 방문해 도로 함몰, 공원 운동기구 파손, 교통표지판 훼손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설 복구 및 개선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 통보해 시정토록 한다. 또, 순찰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스마트폰 어플, 전화로 신고할 수 있는 휴대폰 신고 요령도 알릴 계획이다. 환경순찰은 오는 11월까지 20개 동 별로 1회씩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환경순찰을 통해 청소, 교통, 공원 분야 등 현장 건의사항을 개선·시정해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개관 행사 ▲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서울 서남권에선 이곳이 유일하다. 지상 1층은 재난상황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4D 영상관, 기획전시실, 오리엔테이션실로 조성됐다. 지상 2층에는 민방위교육장을 비롯해 지하철, 버스 안전사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존과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구는 16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하수 유입량도 늘어나자 물 절약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보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교육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의 순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각 동별로 맑은물 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관 합동 하천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하수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 봄… 가족, 어린이 중심의 축제 ◎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빛의 향연… 강서 봄빛 페스타 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서 봄빛 페스타’가 오는 4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기존 꽃을 주제로 한 ‘개화산 봄꽃축제’를 벗어나 화려한 경관조명과 빛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음악, 마술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LED 공방, 야광 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확 달라진 지구단위계획 누리집 이젠 쉽고 편하게 확인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지구단위계획 확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지구단위계획은 기존 시가지의 난개발을 막고 새로운 지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이다. 그동안 구청 누리집의 지구단위계획 게시판은 하나의 메뉴로 운영해왔다. 위치도나 시행 지침도 등 각종 정보가 뒤섞여 원하는 정보를 찾기 불편했다. 이에 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관리계획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게시판을 개편한 것이다. 개편된 게시판은 ▲지구단위계획이란? ▲입안 및 결정절차 ▲주민제안 ▲수립기준(일반원칙) ▲구역현황(강서구) 등 5개 메뉴를 신설했다. 메뉴는 지구단위계획의 정의와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계획안 입안 절차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주민제안 요건과 절차,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구역현황(강서구) 내 지구단위계획 자료실에서는 공항로, 우장산역생활권중심, 화곡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동 희망드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 희망드림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강서지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일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이라면 내부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밑반찬 및 식사 제공, 나들이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신 동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