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을 위해 ‘김해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확정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글로컬 디자인 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김해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제시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5개년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일상·환경 ▲생활·편의 ▲포용·공존 ▲소통·협업 ▲역사·문화의 다섯 가지로 설정했다. 주요 추진 방향과 실행 내용은 △일상·환경 부문: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추진 △생활·편의: 공공공간의 복지 향상과 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자인 정책 강화 △포용·공존: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디자인 실현 △소통·협업: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공공디자인 체계 구축 △역사·문화: 김해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특화디자인 추진으로 도시 고유 이미지 확립이다. 시는 이러한 5대 추진 방향에 따른 실행과제를 단계별로 설정하고 5개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리더 양성을 위한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과 4개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수료생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장과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대표 청년 참여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김해시 출자·출연기관과 연계한 4개 학과(도시탐구, 문화활력, 생활복지, 일랩)를 중심으로 실전 중심의 정책 기획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총 16회차에 걸친 수업에서 리더십, 지역 탐구, 정책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각 분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우수 참여자 4명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교육과정 참여뿐 아니라 분과장 역할 수행, 정책 기획과 실천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동료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료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들이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게시 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해설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하여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대상자 4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달 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8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3명을 접수하고, 10월 23일 확정 공고를 통해 4명을 신규 면허 대상자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 면허를 받게 된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전북산학융합원 1층 산학마루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캘리그라피를 선택했다. 강의는 캘리그라피 작가 윤이나(시우그리다) 강사의 지도아래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문구를 디자인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촬영했으며, 서로의 개성과 감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는 “회사와 집만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또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느끼며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2025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예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군산지역 장애인 작가 약 45명이 참여해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비장애인 예술인(군산구상작가회)의 초청작품 23점도 함께 전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이어지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예술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언어.”라며 “올해는 특별히 비장애인 전문 예술가들인 군산구상작가회과 함께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공근은빛대학 외 4개소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투약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만성질환 복용 약물 증가에 따른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의 이해 ▲약물 복용 기본 원칙 ▲약물 오남용 예방 ▲약물의 올바른 보관 방법 ▲약물 중복투약 방지 등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올바른 투약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7일오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지난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TK신공항 국가재정 지원과 취수원 이전 등 대구시의 숙원사업에 대해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섬유와 안경산업 등 대구의 전통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거점 AX 기술 개발사업의 지역 기업 주도, 공정한 공모 절차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선정 등 새로운 사업들도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구시는 첨복단지 입주 기업, 청년 창업자, 공공임대아파트 전세사기 피해자, 지하도 상가 상인 등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의견을 실행 가능한 과제로 구체화하고, 대통령님이 시민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여군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더하여 마련한 후원금 800만 원으로 추진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봉사단과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2가구를 선정하여 싱크대와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또한 대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교체를 지원하며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정관장 제품 기부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관장 펀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층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생활비와 수술비 지원 등 폭넓은 나눔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비전은 단순히 기업의 성장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전미호)는 부여읍 남령공원에 있는 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위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유족 대표 박태수 회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뜻을 함께했다. 전미호 회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눈물이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하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자유 수호 나라사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독서 문화에 힘쓰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에 ‘독서 챌린지(굿리딩)’ 기능을 도입하여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5~2028)'의 ‘디지털 독서 진흥 체계 구축’ 방향에 따라, 2025년 부여군 책 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2025년 1월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그 안에 도서관 전담팀을 구성하여 군 단위에서는 보기 드물게 ‘책 문화 중심 행정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굿리딩 사업은 이러한 조직 개편의 실질적 성과로, 행정과 디지털 기술, 지역화폐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책 문화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굿리딩(GoodeReading)’은 도서관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참여형 독서 플랫폼으로, 주민들이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챌린지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참여자는 굿뜨래페이 앱 내 ‘굿리딩’ 메뉴를 통해 필사와 한눈에 독후감 등 다양한 독서 미션을 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7일,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남파랑길, 함께 걸어 더 가까워진 우리’란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내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 등 약 270여 명이 참여해 이순신바다공원 일대의 남파랑길 46번 코스 일부,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걷기 행사 외에도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무대에 올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4년째 꾸준한 참여를 해온 A기관 이용자(28, 여) 씨는 “저는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좋아서 계속 참여했어요! 보물찾기도 재밌고 올해에는 장기자랑도 신나게 참여하고 마술쇼도 재미 있었어요”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응원하고, 걸으며 성취감과 즐거움, 자신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가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언론사 초청 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우수한 자연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7개 언론사가 참여해 두무진·서풍받이·분바위 등 백령·대청·소청의 지질명소를 직접 탐방하며 섬이 지닌 독특한 지질·생태적 가치를 확인했다. 백령·대청은 군사적 요충지이자 10억 년 전 지구의 비밀을 간직한 생태·지질의 보고로 평가받는다.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에는 고대 바닷물결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용틀임 바위는 지층이 용이 꿈틀대듯 뒤틀린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진촌리 현무암은 지구 깊은 곳 맨틀의 암석이 드러난 희귀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자연의 힘이 빚어낸 독특한 해안 경관도 눈길을 끈다. 파도가 굴려 만든 구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분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경기침체 시에도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감면 대상은 총 1,800여 건으로, 감면 및 환급 규모는 약 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영업용으로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용(대부) 요율을 기존 5%에서 3%로 인하한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에 대해서는 40%를 환급하며, 신규 임차인에게는 인하된 요율을 적용해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한다. 또한, 체납 연체료의 50%를 경감하고 납부기한도 최대 1년까지 연장하여 경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는 감면 대상자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대부계약 기관을 통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청 절차 및 제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기업 전시 및 상담회인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10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전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50여 개사가 참여해 해외 구매자들과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투자유치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엑스포는 인천광역시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통역지원·해외시장 정보 제공·후속계약 지원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담이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엑스포는 미용․화장품·식품·바이오·정보기술(IT)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450여 개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 70여 개국에서 참가한 옥타 회원 및 해외 구매자들과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수출계약 협의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