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13일 오후 2시 전남도청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경제 한마당에는 김영록 지사와 시장‧군수,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공연, 일자리 정보망 영상 상영,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우수 시‧군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탄핵 정국으로 요즘 시국이 상당이 어렵다. 경제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암울한 고통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내년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규제강화 등으로 한국은 더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 이럴 때 기업인들이 적극 나서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남은 22개 시군 중 무려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 도의회는 전남도와 교육청이 TF팀을 가동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일자리와 지역경제, 투자유치 등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도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관, 기업이 함께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13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으며 2024년 성과보고, 기념촬영, 우수참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회에서는 무안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입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임팩트지원사업 선정 등 성과를 나타낸 사업들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올해도 무안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보여준 희망과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군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모두 완료되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국도비 예산 5,183억 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5.7% 높고, 281억 원 증액된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SOC 사업비 축소 등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전남도와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뤘다. 무안군이 확보한 주요 SOC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2,692억원(총사업비 2조6천921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106억원(총사업비 492억원)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65억원(총사업비 9천698억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건설 59억원(총사업비 439억원) ▲ 무안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13억원(총사업비 260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0억원(총사업비 1천745억원) ▲스마트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1섬 1뮤지엄, 1섬 1정원과 함께 1섬 1카페를 조성중에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카페는 1004카페 증도점, 안좌점 카페, 장산점(여객선터미널), 압해점(신안군청, 가족센터), 도초점(수국공원), 하의점(여객선터미널)으로 6개 섬에 7개소를 개점했다. 올해 신안군은 18억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을 추진했으며, 이후에도 카페가 없는 읍․면에 중앙 및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카페는 여객선터미널, 지역의 대표적 정원 등 사람의 이동이 빈번한 공공장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카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급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종사자의 인건비는 국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5명의 주민들이 고용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각 카페의 월평균 매출액은 약 6백만 원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자활사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6개 섬 외에도 공공유휴공간을 적극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서강보(119구조대장)의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퇴임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강보 구조대장은 1992년 임관해 32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다양한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 봉사해왔다. 퇴임식은 ▲소방서장의 퇴직자 격려 ▲재직기념패 전달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석 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임 후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3일 제44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정경모 전 좌야초등학교 교장, 박선미 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교장, 우승희 영암군수,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박진수 행정과장이다. 정경모 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원 인사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 보급했다. 특히,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업나눔을 이끌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과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공헌했다. 박선미 교장은 전남영재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남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진두지휘하며 성공시킴으로써 전남교육이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자체장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전남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도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관광 활성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관광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유공자 표창, 포퍼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엄청난 시국에 상당히 힘든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탄핵 정국이 빨리 수습이 안되면 지역경제는 더 어려워진다”면서 “우리 의회는 탄핵 정국을 맞아 12월 해외교류와 내년도 해외연수, 그리고 송년회 등을 무기한 연기하게 되어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죄송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탄핵정국이 수습이 되면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업계도 살리는 기회를 만들도록 전남도의회가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에서 전남은 최고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앞으로 미래 성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제27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을 공유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학기공과 줌바댄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풍물, 합창,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여수시장상과 우수지도자 표창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배우고 익힌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관 덕분에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열정을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컵 만들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직접 자신만의 컵을 제작하며 바쁜 일상 속 휴식을 만끽하고 서로의 개성이 담긴 컵을 공유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자 두 개의 도자컵을 제작했으며, 그중 하나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 기부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으로 자원봉사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삼혜원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께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2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해 정성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해 가정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여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성노인복지센터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 식사 지원과 외출 동행,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영 대표는 “의료급여 퇴원자의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들께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돌봄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의료, 식사, 돌봄 제공업체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대상자 36명에게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2030 여수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는 여수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지역 수산단체장,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개요설명, 수행업체 착수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수산업 분야별 성장방안 ▲수산자원 지속 관리 ▲수산업 인력 확충 ▲귀어․귀촌 활성화 및 청년 유입 ▲수산업․관광 연계 ▲기후변화 및 해양오염 대응 ▲연안 탄소 흡수원 관리 등 7가지다. 향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 11월에 용역 결과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여수시 수산업과 어촌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이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지속 가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성공적인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해 지난 12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3년 3대 과제 실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사)여수선언실천위원회, 시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 발표, 시민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마스터플랜 용역으로 본격적인 공공개발 궤도에 오른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지역 현안을 다뤘다. 이날 ▲최창호 전남대학교 교수의 ‘2025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방향 제언’ ▲김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자문위원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조세윤 남해환경센터 대표의 ‘2028 COP33 유치를 위한 전략과 지역사회 역할’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시민 참여 토론에서는 발표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했다. 정기명 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은 2012년 박람회 개최 시점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드론 배송 상용화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송도, 대·소두라도, 대·소횡간도, 제도, 상·하화도, 금오도, 개도 등 10개 섬마을에 5kg 이하의 생필품, 배달음식 등을 드론 배송했다. 11월에는 돌산 소재 호텔 이용객들이 섬 특산품인 전복찜과 돌문어 숙회를 주문할 수 있는 ‘드론 역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가 2년 연속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 등 총 1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다. 앞서 시는 돌산 진모·작금항, 화정면 개도에 드론 이·착륙장과 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배송앱 '여수플라이'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배송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배달 서비스, 여수제일신협 복지 후원 물품 드론 배송 등 공공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드론 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3일 광양시청 시민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영수익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가 2009년부터 지금까지 NH농협 광양시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38억9천7백만 원으로, NH농협 광양시지부가 지역협력사업비로 지원한 금액은 시 예산에 편성돼 시책 추진과 각종 복지사업비로 사용됐다.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은 ▲ 지역아동센터 쌀 632포 기부 ▲ 관내 경로당 쌀 1,043포 전달 ▲ 농촌 일손 돕기(매실, 밤) ▲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 농기계 순회 수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조 NH농협 광양시지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