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공단의 경영 철학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관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보건경영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최고경영자의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들은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선포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강력한 약속”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포를 계기로 사업장 위험 요인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교육 확대와 실질적인 개선 과제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도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공유재산 총조사 이행 실적 ▲실태조사 및 후속 조치 노력 ▲재산 활용도 및 경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공유재산 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을 일치시키기 위해 정밀한 실태 조사를 추진하고, 유휴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대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국토정보공사(LX)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 조사 도입,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및 양성화, 보존 부적합 재산의 과감한 매각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공유재산 실태 조사 후속 조치 등에 재투입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동안 갈매애비뉴 광장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과 조명으로 꾸며졌으며,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체험형 플레이 구역 ▲게임형 놀이기구 ▲다양한 상점 부스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구리시 관내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행사는 자연스럽게 상권 이용을 유도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상점 부스와 체험 콘텐츠 전반에 걸쳐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권 활성화 효과도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24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이 주도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고용 안정형 사업이다. 구리시는 도비 보조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시 자체 사업인 ‘공공근로 사업’을 병행 운영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추진됐다. 반기별로 각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공공근로 사업은 시비 7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단위로 50명 내외를 선발, 연간 총 1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일자리 분야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환경 관리 ▲자원관리 ▲건강 증진 ▲일자리 발굴 등으로,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9명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후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서 조용익 시장은 퇴직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직접 전달하고, 오랜 공직 생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퇴직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퇴직자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리며, 공직 생활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는 선배 공무원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과 책임감 있는 노력이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성과는 앞으로도 부천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 증진을 위해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총 7천만 원의 규모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안전, 가족, 경제 3개의 지정 분야를 비롯해, 성평등한 부천시 조성을 위한 자유주제를 포함해 보다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소재 성평등 및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기관(단체) 등으로, 단체별로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이후 선정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부천시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말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MEGA(매가) 공간’ 매력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공간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와 이용 경험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공간 운영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매가(MEGA) 공간’은 부천시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공모한 시민 제안 의제로, ‘부천을 더 크게! 더 매력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공공 공간의 매력을 평가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공모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1,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부천아트센터 △송내국민체육센터 △루미나래(도화몽)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별빛마루도서관 등 5개 공간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다. 평가 결과 5개 공간의 평균 매력도는 5점 만점에 4.3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민들은 매가공간을 문화, 여가, 체험, 휴식 기능이 고루 갖춰진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연, 프로그램, 시설, 체험, 홍보 등과 관련된 키워드가 다수 언급되며, 공간의 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5 청년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동아리, 청년축제기획단, 역대 청년상 수상자 등 청년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주요 성과 보고,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및 제6회 안양청년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위원별로 특정 청년정책을 전담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성한 정책 의견서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년 활동가별 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호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위원회의 올해 주요 성과 및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정책제안 우수팀으로 선발된 청년정책서포터즈 6팀을 대표해 이주왕 서포터즈가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 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업체에서 운용하는 청소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관리 상태를 점검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관내 5개 청소업체 중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6대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은 각 업체 차고지에서 진행했으며,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 및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공기과잉률(λ)을 측정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차량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2026년 3월)에 나머지 3개 업체 차량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청소업체 청소차량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변화를 정리하고, 도시의 흐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5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갈등 현안 해결부터 도시 구조 전환, 교통‧보행‧문화‧생태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확정…공공주택으로 활용 방향 전환 수년간 지역 갈등의 중심에 있던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이 마침내 백지화됐다. 시는 10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교통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던 고산동 물류센터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 공급 중심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사와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통해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여건이 마련됐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시민공론장…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대상’ 시민공론장을 통해 추진한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장수군지부(지부장 윤동수, 이하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을 통해 장수군 공무직지부와 2025년·2026년 임금협약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노사 간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추진됐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말상여금 인상과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항목 변경 사항 반영이다. 군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통상임금 산정 기준이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해당 판결의 취지를 반영하여 공무직 근로자의 통상임금 항목을 조정함으로써 제도적 정합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고려했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의료·복지·보건·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 임기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 2년간이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실무분과 조직 및 운영 방안,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 심의·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의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앞으로 반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강진원 군수는 “의료와 복지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강진형 통합돌봄 체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2026년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가 치매 예방부터 돌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에 힘써온 결과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매 예방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인 ‘치매 지원사업’을 확대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치매 관리 분야의 경우 시는 △지원 대상자 확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한 신청 절차 간소화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 및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치매 예방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자체 재원을 확보해 치매 선별·진단·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치매검사비의 소득 제한을 전면 폐지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주시 치매검진 대상 중 약 34% 정도가 치매검진 혜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누적 총 7만2000여 명의 시민이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 운영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역량교실 등을 추진하며, 노인 등 시민들의 AI 및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도와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862차례의 교육이 이뤄져 총 769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시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9587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5만 856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들의 여가 복지 향상과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활기차게 달려왔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전 행사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로 본 행사인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문화공연에는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미디어퍼포먼스의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MZ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FUSION MC(퓨전엠씨) △가수 오왠 △가수 린의 공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차 없는 도로 위를 시민들의 새해 소망으로 채우는 ‘초크아트 소원도로’ △1년 후 소중한 사람에게 배송되는 ‘느린우체통 엽서적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2025년 마지막 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및 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제야행사는 2026년 새해 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