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원 운영 내실화 및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2025년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통영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활동의 시책 관련 사항과 청소년수련원의 운영ㆍ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운영 계획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청소년수련원의 개선점과 주요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호 위원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하여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심신의 수련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지도자들에게는 각종 연수의 장으로 활용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로 발전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접목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중고령 어업인 등 야외작업을 하는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 130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연계해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며,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님의‘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응급 증상과 대처 방법을 평소에 잘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또한 강사님의 가족 사례를 들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의 무서움도 실감했고 평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세계적인 철 조각가 영국의 안토니 곰리를 초청해 지난 6월 14일에 신안군청 대강당에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비금도 원평해변에 설치 예정 작품인 ‘엘리멘탈(Elemental)’을 설명하는 자리로 민간인, 대학생, 관내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작가는 앞으로 비금도에 설치될 ‘엘리멘탈’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작 ‘북방의 천사(The Angel of the North, 1998)’, ‘어나더 플레이스(Another Place, 1997)’등 주요 설치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소개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에 이어 30여 분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술적 견해를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곰리 작가는 1994년 터너상, 1997년 대영제국 훈장(OBE), 2014년 기사 작위 수훈에 이어 이날 오전 영국 왕실로부터 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 중 하나인 ‘Companion of Honour(영국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음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이 청년 및 귀농·귀촌인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거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계약금 10% 이내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무주남대천휴먼시아, 무주에코르’) 입주 또는 입주 예정(2025년 1월 1일부터 임대계약을 체결한 자)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등으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민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천만 원, 신혼부부 최대 4천만 원, 자녀 1명 이상인 신혼부부는 최대 5천만 원이다. 이 외에도 청년안정기금으로 주택 매입·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를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주민 김 모 씨(30세) “집을 마련하는 게 가장 큰 부담이고 무주 정착의 걸림돌이었는데 나한테 맞는 지원제도가 뭔지 살펴보고 문을 두드려 봐야겠다”라며, “잘 돼서 무주에서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해서 제대로 정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이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최정일 부군수와 관련 분야(건설과)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전주~무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신규사업 반영 등이다. 또한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일 부군수는 “국가 간선 도로망의 동서 3축 연계를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주~성주 고속도로 건설(L=68.4㎞)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횡단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국도 19호선 안성~적상 구간(L=3.5km, B=20m)의 4차로 확장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확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 및 의림지 일원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가 주관하고, 제천시민과 이·통장을 포함한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2025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의림지 수변무대와 데크길, 솔밭공원을 왕복하는 약 70분간의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 전 개회식에서는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함께 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미스트롯2 5위 출신 가수 김의영이 특별 축하 무대를 꾸며 시민들과 엑스포의 성공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함께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025년 엑스포의 붐업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강좌를 6월부터 10월까지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1강 6월 28일 권일용 범죄학 박사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시작으로, 5강 10월 25일 정문정 작가의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강(7월 26일)은 정지훈 교수의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 3강(8월 23일)은 썬김 작가의 ‘썬김의 거침없는 세계사’, 4강(9월 27일)은 강재헌 교수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법’ 등이다. 지난 2005년 8월부터 시작한 사천아카데미는 20여 년간 사천시민의 교양과 지식의 샘터 역할을 해오며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참여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면 수강이 가능하디. 수강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제요원 용역관리 업체인 ㈜무진이엠에스 주관으로, 지구촌안전연맹 산하 CCTV 관제교육센터의 채수창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의 기능과 개인영상정보 관리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범죄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한 위험 감지 및 예측, 실제 영상분석 사례, 대규모 행사장 관찰력 향상, 개인영상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구성돼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향상과 통합관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집중 관제를 통해 2024년에는 치매노인 배회 현장 신고 등을 포함한 155건, 2025년에는 85건의 사고·사건 해결에 기여했으며, 관제요원 4명이 창녕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관제요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74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직 경찰관(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신고 접수, 조사 과정을 중심으로 사법기관의 관점에서 신고 절차와 대처 방안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 사례 분석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원장들이 아동학대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책임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법기관 시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3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양주시의 발전과 번영 나아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 명예회장 상진스님, 경기북부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에서는 평화 기원제와 사물놀이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봉축법요식,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장학금 전달식 및 자비의 쌀(1,000kg) 전달식 등 다양한 의식이 이어진다. 전달식에서는 양주시 및 경찰서, 소방서, 서정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자비의 쌀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송우주, 최예림, 조선오페라단, 상월결사 비보이팀 등 다양한 장르의 초청 가수 및 예술단체가 무대를 꾸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수두 (의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 위생 관리와 철저한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학령기 아동의 발생 빈도가 높고 전염성이 강해 영유아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연중 발생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수포액과의 직접 접촉, 호흡기 분비물, 피부병변의 수포액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 흡입 등이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보통 얼굴과 몸통에서 발진이 시작되어 사지로 퍼지며, 가려움증과 발열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는(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는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오산시는 수두 확산을 막기 위해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기침할 때 휴지나 소매로 입,코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공개 모집해 최종 선정된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에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현장에서 감량함으로써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이를 통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장비로,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악취, 오염물질, 해충 등을 최소화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죽미마을 8단지 김해진 센터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쾌적한 단지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경찰서에서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방안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안내 ▲보호시설 아동 대상 전문 안전교육 방안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상실 관련 지침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후견인 선임 관련 지침 공유 등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재학대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산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경·학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오산시가 도심 곳곳을 시원한 물놀이터로 바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공원 6곳이 물놀이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는 야간 운영이 새롭게 도입됐고, 신규 물놀이장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죽미체육공원 ▲맑음터공원 ▲마중숲공원 ▲아래뜰공원 ▲오산시청 광장 ▲오색물놀이터까지 총 6곳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심 속이 피서지”…세대별 맞춤형 물놀이 공간 세교동 죽미체육공원은 성인용 물놀이장을 포함해 조합놀이대, 샤워장, 화장실 등을 고루 갖춘 대표 시설로,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맑음터공원은 바닥분수와 놀이시설, 물고기 잡기 체험장을 갖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2017년부터 시민들의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마중숲공원과 아래뜰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신규 공간이다. 마중숲에는 올해 성인용 물놀이장이 추가되며 활용도가 높아졌고, 아래뜰공원은 간이샤워시설과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적합하다. 오색시장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노성화 사장 주관으로 체육·교통·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우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체육센터의 누수 방지 상태를 비롯해, 바라산휴양림 내 산사태 우려 지역 및 숲 체험장의 홍수 피해 가능 지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각 사업소의 시설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6월 2일부터 약 2주간 사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배수로 예찰 활동과 함께 ▲토사 재해 위험 구간 ▲누수 지점 ▲안전사고 다발 구역 등의 상태 확인 등이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은 임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과 직결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다양한 사고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