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발돋움 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지원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월 16일, 시흥지원교육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본교 김임식 교장, 김병산 교육국장, 김영래 지역교육과장 등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분야, 특히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 튜닝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 개발, 현장 실습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미래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임식 교장은 "오늘 협약은 본교 학생들에게 미래 자동차 분야의 꿈을 키우고 실질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에 기반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25 고양愛 함께 갈 지도 연수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9차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깊이있는 지역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순항 중이다. 고양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1차부터 9차까지 총 11곳의 체험처에서 다양한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역사지도, 생태지도, 약초지도, 전통지도, 민속지도, 세계지도, 하늘지도, 도시지도 등의 주제로 구성됐고, 각각의 장소가 갖는 의미와 특성을 반영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차 연수는 4월 17일 서삼릉과 종마목장에서 35명의 초등 교원이 역사지도 연수에 참여했다. 다음 2차 연수는 4월 22일 람사르 장항습지생태관에서 생태지도라는 주제로 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고양 역사를 살펴보면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푸른 초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을 맞아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습으로의 평가 컨설팅 및 운영나눔"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평가를 단순히 학업 성취를 측정하는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었다. 과정 중심 평가와 성장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화된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가는 학습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야 한다. 이번 컨설팅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사들이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별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여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평가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소개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의 통합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국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참가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로 시작해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수단 결의를 다졌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610명이 출전하게 된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전체 17개 종목 중 게이트볼과 당구, 농구, 론볼, 보치아, 수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노후 산업단지 기업체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 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도합 1만 2천여 개에 달하는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4만 9천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다만, 산업단지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시설물과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 소재 기업체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안산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체험 ▲건강 및 일자리 상담 ▲캐리커쳐 ▲매듭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자리로 꾸며졌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의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자리가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이해가 당연한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 사 대표와 함께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 WKBC)’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교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 기업에서 5천여 명의 경제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제품 전시 부스 운영 ▲수출 상담 ▲네트워킹 ▲비즈니스 피칭 ▲바이어 투어 등 폭넓은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 당 100만 원의 항공료와 단체차량, 통역비 등도 지원된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 ▲㈜청진바이오텍(봉독 화장품) ▲태성정밀(수도꼭지) ▲도로(디지털 교육솔루션) ▲유니로보틱스(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이에스켐텍(친환경 탈지제) 등 관내 5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기업들은 개별부스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수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조봉래 신안산대학교 총괄부총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와 성모경로당은 상록구 부루지4길 4에 위치한 복합건축물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월피아이사랑놀이터로 지상 3층은 성모경로당으로 이용된다.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세 번째로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다. 육아용품 대여, 미술 놀이 체험실 운영 등 가정 내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성모경로당은 면적 150.78㎡(약 46평)의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월피아이사랑놀이터는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성모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코하이젠 안산본오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하루 평균 150여 대의 버스 충전이 가능한 300kg/h 급의 대형 충전소다. 이달 중 원시동 공단삼거리에 소재한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수소충전소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수소e로움 충전소’와 ‘하이넷 동안산사사 수소충전소’까지 더해 총 4개의 수소충전소를 갖추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준공된 안산시 수소생산시설에서 직접 생산된 수소를 약 10km 길이의 배관을 통해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수소 생산-이송-활용’의 수소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원시동에 운영할 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 충전이 가능해 대형 수소차와 일반 수소차 모두가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해 수소 도시 2단계 사업으로 수소 배관망을 구축, 수소교통복합기지 내 충전소까지 수소를 직접 공급해 수소 가격을 낮추고 공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수소 차량 총 476대가 등록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47대의 수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 구간에 대한 공사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 공사 관련 싱크홀과 구조물 붕괴 사고 등을 계기로, 관내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산시 전 구간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철도 및 안전 담당 부서와 민간 건설안전 전문가 등이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터널 굴착공사가 수반된 공법 등을 적용 중인 건설 현장을 방문, 주변 지반 약화로 인한 침하·붕괴 등이 없도록 안전 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안산 공사 구간은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안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지난 17일 정거장 및 터널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건설 현장을 찾아 터널 내부와 구조물 일대를 돌며 ▲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침하 영향성 검토 ▲지하 구조물 변위 및 균열 ▲지반 안정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새마을회로부터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 1,336만 원을 전달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주시새마을회의 회장단, 이사, 새마을지도자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중에 특히 ’카페 락가든(돌곶이길 27)‘의 최문영 대표는 1천만 원의 거금을 선뜻 내놓아 파주시새마을회의 이번 성금 모금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파주시새마을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새마을회 김명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피해지역의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는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자 원동력임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파주시새마을회의 뜻깊은 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체 영업자와 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체가 소비 흐름의 변화와 식품 관련 법령 수시 개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전문 기업인 푸드원텍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약 122곳에서 15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최신 개정 및 실무 활용 ▲식품 표시기준 이해 및 실무활용 ▲법적 서류 작성 및 관리 실무 지침 ▲이물 혼입 관리방안 및 실무지침서를 주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23년, 24년 연달아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올해도 연속해서 직원과 함께 참여했다”라며 “매번 복잡한 식품 관련 법규와 표시 기준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개별 질의에 대해서도 친절히 응대해 줘서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교육에 대해서도 “자주 바뀌는 법령을 강사가 알기 쉽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파주시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파주시청 접견실로 초청해 5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잘 쓰이기를 바라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간절한 바람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 관내 여러 기관, 단체, 기업 및 개인들도 성금과 함께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지원물품들을 영남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만약 파주시에 예상치 못한 큰 재난이 닥쳤더라도,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셨을 것”이라며,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의 실무역량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은 물론 입사 후에도 원활하게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문서 작성법 ▲신입사원 역량강화 전략 ▲스마트 회의법 ▲시청각 설명기법 ▲조직 생활 예절 ▲영업 이미지 만들기 등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 관내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예정자이며, 방문 접수(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또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의 문을 여는 것은 물론이고, 입사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25년 3월 31일 이후 반환보증에 가입한 건부터 적용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납부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상향 조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일반 가구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또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안심전세포털에